다들 안녕하신가? 물론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 유타 픽업은 한 달 남았으니 한 달 내로 안녕하길 바란다.

다름이 아니라 글을 싸는 이유는 요새 이 친구의 사용법 및 착용시켜야 하는 잔재에 대한 질문이 많기 때문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일단 이녀석의 스킬 구성을 알아야한다.

1스 : 선택한 적에게 근접 공격의 체술 180.4% 데미지

참고로 주력을 사용하지 않는데 흑섬이 터진다고 한다.

일단 스킬 이름이 "주력" 주입이여서 그런게 아닐까...

2스 : 적 전체에게 술식 135.3%의 데미지 & 회심 저항 15&다운 부여 (2턴)

자신의 술식치와 대상의 나머지 HP에 따라 적을 즉사시킨다(일부 대상에게는 무효)

잘 쓰이지 않는다.

3스 : 선택한 적에게 근접 공격의 체술 137.6%, 술식 189.2%, 체술 172.0%, 술식 258.0%(총 4히트)의 복합 데미지

주력 딜 스킬이다. 

필살기 : 전체에 원격 공격의 술식 1.999.0%의 데미지 자신에게 필살 게이지 상승

무효 부여(4턴) & 체술 20&업 부여(4턴) & 술식 20.0&업 부여(4턴)

유타의 꽃. 3스와 달리 술식 데미지만 들어간다.

이미 여기서 대강 알겠지만 유타의 세팅은 2개로 나뉜다.

1. 필살기를 사용한 한방 위주의 파티

2. 3스를 주로 사용하는 장기전 파티

우선 1번 세팅에 대한 예시다

1990% 술식 데미지를 준다는 필살기 스킬을 쓰기 위한 팟이다.

보통 웨이브가 1~2개 밖에 없다던가 필살기 한방으로 정리되는 적들 상대로 이 덱을 사용한다.

야가, 나나미는 2스, 유키는 1,3스, 유타는 잔재+1스만 사용하다 

잔재 2스택 + 필살기가 차면 온갖 버프를 몰아받고 유키랑 연계필살을 날리면된다.

장점은 보통 이걸 맞으면 안죽는 적은 거의 없다는 것

다만 서포터 들이 잔재 2스택 쌓기전 자주 죽는다던가 극한의 고점까지는 필요 없다면

R토게를 채용하여 방버프+필살기 차지를 가져가도록 하자.

죠고 잔재도 굳이 필요없다면 규격외로 대체가 가능하다.

이 팟을 사용한다면 유타의 잔재는 주로 긍지, 규격외 처럼 술식 업이나 주는 데미지 업같은 잔재가 추천된다.

2번 세팅에 대한 예시다.

유키로 주력 충전을, 영역 성게로 디버프 및 서브딜, 그리고 술식+체술 복합데미지인 3스로 꾸준히, 아프게 때리는 팟이다.

야가는 2스를, 영역성게와 유키는 1,3스를, 유타는 3스를 주력으로 한다.

유타 필살기는 차는대로 발사하면 깨알 같은 술식+체술 버프가 있기 때문에 좋다.

장점은 안정감, 서포터의 유연함이다.

유타의 패시브로 서포터가 잘 안죽고

그래도 방버프, 필살기 충전이 필요하면 유키 대신 R토게를, 전체 기절 및 서포터 생존이 필요하면 모모를 채용하면 되고

영역 성게가 없다면 같은 속성에 버프+ 서브딜이 우수한 SR나나미나

체술 버프에 크리 확률 업이 달린 토도를 넣어줘도 된다.

토도를 굳이 넣으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그만큼 어울리는 녀석 아무나 채용해도 상관 없다는 뜻이다.

이 팟을 사용한다면 술식+체술을 동시에 올려주는 대제령업무, 현지 기념품이나 주는 데미지를 올려주는 잔재가 추천된다.

주붕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좋겠다.

지적은 환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