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노아의 날처럼, ‘사람의 아들’의 임재도 그러할 것입니다.

(마태24:37)

이 성구에 대해 (223.62) 는 아래와 같은 논리를 폅니다.

위에 인용된 이분의 주장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아가 대홍수 날짜를 알고있었듯, 중앙장로회도 큰환난 날짜를 알아야 한다

2. 그 이유는 예수가 노아의 날과 큰환난(?) 을 같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저는 이 주장을 아주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과연 예수가 정확한 날짜와 관련하여 노아의 날을 언급한 것인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 주장은 사실 쉽게 반박이 되는데, 그건 바로 전 구절이라 아이러니 할 정도입니다.

(36절)그 날과 그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십니다. (37 절) 노아의 날처럼.....

(마태24:36-37)

위에서처럼 그 날과 시간은, (211,177) 의 주장을 따른다면 큰환난의 정확한 날짜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예수가 그 다음에 언급한게 <노아의 날> 입니다.

따라서 대홍수의 정확한 날짜를 언급받았다는 의미에서 노아의 날을 비교한 게 전혀 아니라는 것 이 되는 것이죠.

이것은 이어지는 38절 에서 증명이 되는데, <먹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사람들> 을 언급하므로, 그 당시의 유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가 예수의 임재 기간과 동일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결론은 이러합니다.

이 성구는 정확한 날짜를 언급받네 아니네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211,177) 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 됩니다.

아래는 (223.62), (211,177) 의 주장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