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궁금한거 글쓴 애인데 여증부심이 다시 차올라서 ㅈㄹ하는아버지 보니까 중딩때일이 떠오르더라

내가 중딩때(2학년인지 3학년인진 기억안나는데 탈관한 상태였음)
아버지가 나한테 전도인 압력도 주고(내가 어떻게든 미뤘음) 한창 여증부심 차올라서 개ㅈㄹ하던시기가 있었음.
어느날 줌집회를 보고 있었는데 이 새끼가 내가 파수대예습 안한거 보고는 ㅈㄹ을 하다가 카메라 끄고 때릴려고 했는데 내가 그때까지 스트레스 받은게 터졌는지 하지말라고 소리를 질렀음.
그리고 그 뒤로 분위기 ㄱ곱창나고 ㅈㄴ불편한 상태로 말한마디 없이 집회를 봤음. 집회 끝나고 진정되니까 나를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하더라
ㅈㄴ 폼 잡고 하는 말이  내가 여호와를 따르지만 만약 니가 중범죄를 저지르거나 반인륜적인 짓을 한다면 니가 나중에 회개하더라도 우리 가족에 받아주지 않을거다. 이러더니  한번만 더 나한테 개겨서 가정불화를 야기한다면 '부모자식의 연을 끊어버리겠다'  그러면서  이거는 내 신념적인 부분이라 누가 뭐라해도 바뀌지 않는다. 이 ㅈㄹ을 함
그때 당시의 중딩인 나는 저말에 충격먹고 아버지가 방에서 나간뒤에 ㅈㄴ게 운 기억이 있다.
글고 버려질까봐 ㅈㄴ 무서웠다...
그 뒤로 당연히 사이는 ㅈㄴ 안좋음. 아직까진 유기안당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저때 손절당하고 고아로 사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들은 얘기지만 요즘 보육원이 그래도 살만하다고는 해서... 아님 ㅈ됐던거고

암튼 이 새낀 지 신념이 여호와보다 우선이면서 꼴은 여호와 찬양질하고 있으니깐 ㅈㄴ 우스울뿐이다

여기까지 봐줘서 감사하고 미래를 위해 대비해둔게 ㅈ도 없기 때문에 아마 미래엔 이 세상사람이 아닐수도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