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에 찾아오니 여전하구나~ ㅋㅋ

아래 실명 거론한거는 좀 아닌거 같은데? ㅋ (지우란뜻이야)

머... 그 형제가 사고치고 도망간게 아니꼽거나

그걸 본 당사자가 있었는데도 그걸로 장로나 봉사의 종이 삭제되지 않았다면

그건 '목격자의 법칙'(왠만한 형제는 다 아는 내용이니 부가설명 안할께) 때문이거나

본인의 양심으로 그게 허락되서 그럴 거야.

양심이라는 건 주관적이니까 ㅋㅋㅋ

서론이 길어졌네...ㅡㅡ;

네들이 궁금해 하는 '장로'와 '봉사의종'은 어떻게 임명되고 짤리는 지 알려줄께!

이게 2014년 이전에는 조직책의 내용에 좀 충실했다면,

지금은 협회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조금 달라졌어.

그러니 여증이 되서 수뇌부에서 일하진 못하더라도

권력의 맛을 좀 보고 싶다면 참고해서 보면 도움이 될거야!

첫번째! <장로, 봉사의 종 임명과 삭제의 권한>

장로와 봉사의 종을 임명하고 삭제(해고)하는 책임은 

2014년 9월부터 "순회감독자"가 맡아서 하고 있어.

그래서 최소한 한달 전에 회중에서 어떤 형제를 추천할 지 정해야돼.

그러므로 임명을 순감이 한다고 회중 장로회에 대충 보여도 된다는 말은 아니야.

두번째! <봉종, 장로 임명시 다루는 내용, 조건>

순감이 너를 임명하기로 한다면 

회중내 다른 장로 형제와 너를 만나서 몇가지 질문을 할거야.

지침에 따르면 이러한 질문이 있어.

"과거에 침례 받기 전에, 

개인 생활이나 가정 생활(결혼한 사람일 경우)에서 

형제(너)가 자격을 상실하게 하거나 

이 임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있나요?"

"이전에 어떤 때(침례받기 전, 후)이든 어린이 성추행과 관련된 적이 있나요?"

"당신을 임명하면 회중에 광고해도 되나요?"

네가 모두 '네'라고 대답하면 다음주 집회 광고 때 임명을 광고하게 될거야.

우선!, 그에 앞서 기본적인 요구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그에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아.

디모데 전서 3:1-7 

- “감독자는 책잡힐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고, 습관이 절도 있고, 정신이 건전하고, 

질서 있고, 후대를 잘하고, 가르칠 자격이 있고, 술 취하는 자가 아니고, 폭력적이지 않고, 

합리적이고,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집안을 훌륭하게 다스리고, 

매우 진지하게 복종하는 자녀를 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자기 집안도 다스릴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의 회중을 돌보겠습니까?) 

새로 개종한 사람은 안 됩니다. 교만으로 우쭐해져서 마귀가 받은 심판에 떨어질지 모릅니다. 

또한 외부 사람들에게서도 좋은 평판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난을 받지 않고 마귀의 올무에 빠지지 않습니다.”

여기서 '감독자'라거나 '장로'라는 표현이 있지만, 

'봉사의 종'도 마찬가지로 이런 기본적인 요구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남편이라는 말이 꼭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가정이 있는 남자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부부여야 한다는 말이야.

★ 현실적인 조건 

회중 집회 참석과 대회 참석 잘하고, 발표 잘하고, 

봉사 잘 나오고(전시간 직장인은 주말 봉사와 저녁 봉사 참여가 높아야해),

순회감독자 방문기간과 주의만찬 기간에 보조파이오니아 하고,

회중 사람들 특히 장로부부 식사초대 잘하고, 회중 자매들에게 잘 보이고, 

(젋은 자매에게는 새롱거리지 않는다는 평, 연로한 자매들에게는 싹싹하다거나 인사 잘한다는 평)

회중 경조사와 활동(건축봉사 등)와 임명(청소, 주차 보조)를 잘 하면 돼.

세번째! <장로나 봉사의 종을 삭제(해임)할 때>

기본적으로 사법적 잘못(범죄)을 했을 때 삭제를 해.

하지만 사법적 잘못을 범한 것은 아니지만 판단력의 부족으로

믿음의 부족을 드러낸 형제는 대게 순감이 방문할 때 장로들과 그 문제를 다뤄.

우선, 그 형제의 성경적 자격을 검토해 볼거야.

성경적 자격이라면 위에있는 두 성구가 근거가 돼.

대부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순감이 건의에 동의한 것에 형제도 동의하면

다음 집회 광고 때 발표하지만, 형제가 결정에 불복한다면 '상소'되기도 해.

<상소>

- 베델 봉사부 앞으로 본인이 삭제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을 짧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 것.

① 장로의 회와 순회감독자에게 그 사본을 주어야 한다. (총 4부 작성: 본인, 봉사부, 순감, 장로회)

② 봉사부가 선정한 순감과 삭제 안건을 승인한 순감(회중지역순감) 두명이 상소를 청취하고 재청취.

③ 두 순감이 재청취하고 그래도 삭제하기로 하면 '상고'하지는 않고 삭제하기로 결정함.

④ 형제의 '장로' 또는 '봉사의 종' 권한을 삭제(박탈)하고 다음 집회 광고때 발표함.

참고:

임명된 형제가 이전에 제명에 대항하는 죄를 범한 사실이 드러나거나 고백했다면?

형제가 여러 해 전에 부도덕이나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진심으로 회개하고 있고

죄를 디은 직후 그 사실을 알려야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고,

양심의 가책으로 죄를 고백하고 도움을 구했다면,

그 죄를 지은 이후 오랜기간 충실하게 섬겨왔고 하느님의 축복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있고

회중의 존경을 여전히 받고 있다면, 장로의 회는 그가 계속 섬길 수 있다고 결정할 수 있다.

※ 어떤 죄를 지었었는가에 따라 자격에 영향을 받는데,

아동 학대나 아동, 미성년(청소년) 성범죄(강간 등)와 관련된 죄를 지었다면 

꽤 오랜기간 자격을 얻지 못하거나 재임명 되진 못할거야.

그러나 성인 성범죄(강간이 아닌 간음 등의 죄)라면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회중에서 그 문제가 잠잠해질 정도가 되면 재임명이 고려될 수 있어.

＆ 글쓰는 내내 아래글이 신경쓰여서 다룰께!

베델에 일한다는 형제가 술먹고 뺑소니를 했다 하더라도 본인이 양심상 가책느끼고

양심 선언해서 이후 열심히 회중을 섬겨왔다면 여전히 장로로 일 할 수 있다는 말이야.

물론 베델에서 여전히 일하지 못하겠지만... 그냥 본인 양심이 괜찮았나보지뭐...

그러나, 다른 글도 몇개 더 있는 걸 보니 (악의적으로) 한 사람이서 쓴 것인지,

두명 이상의 다른 환경의 사람이 글을 쓴 것인지 모르겠지만(사실 헷갈린다가 맞는 표현이지),

여기에 그에 대한 글이 여러개 올라왔다면 오프라인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있겠지?

그렇다면 그 형제는 디모데 전서 3:10의 "비난 받을 것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조건 미달이 돼.

그 말을 퍼뜨리는 게 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바람대로 되는 것이고,

여러 사람이라면 그 형제는 이미 최소한 한 회중에서 자격 조건을 잃은 사람이고,

후자(다수)의 경우라면 그 회중 밖에서도 그 형제의 사건에 대한 말이 회자가 되고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