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시 대학생이라서, 베델 엑스트라만 존나 많이 했는데 (아다시피 엑스트라도 아무나 안 시켜준다 JW는)

영선부에서 존나 개뻉이 쳐보기도 하고, 전기부 가서 천장에 pvc 라인 까는 것도 하고, 외부 농장 나가서 시발 포도도 수확하고

인쇄부 씨다바리 하면서 존나 큰 종이 롤 돌돌 굴려서 갖다 놓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홍보부였다.

노무현 시절인 거 같은데, 당시엔 한겨레 토론 마당이라고 소위 한토마라고 불리는데서 양심적 병역거부 어쩌고

여론 조성하는 거 팀으로 맡아서 했다. 

그때 존나 열심히 배틀 뜨면서 반박글 달고 댓글다고 하면서 뱀처럼 지혜롭게 아이피 감추고 vpn써서 외부 ip로 위장해서

그렇게 열심히 키배 뜨는 게 여호와를 위한 거지 하면서 떴었다.

그러면 뭐하냐, 시간이 지나고 틀린 건 틀린 거라는 게 증명 되는데.

1914년 이 세대에 대해서 새롭게 조정된 견해가 '겹세대론'이란 것에서 믿음의 50%가 

그리고 순회대회회관에 카드 단말기를 놓는 순간 나머지 믿음의 49.9%가 날라갔다.

남은 건 0.001%의 믿음.

주변에 나같은 인간 많은 지 존나 만나서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하면서 많이 만났는데

대부분 나와 같더라. 그렇지만 그들은 인생을 바꿀 능력이 없었고

나는 능력이 있었다는 게 다를 뿐이다.

중립 나와 정상적인 직장을 갖지 못한 형제들은 보통 JW내에서 직장을 구한다.

상사도 JW 동료도 JW 대회나 기타등등 사정 봐주니까 JW 믿에서 일하는 게 그나마 나은 거라고 생각한다.

파이오니아 시간도 배려해주고 하니까..

그렇지만 곧 깨닫게 된다. 그게 바로 JW가 노린 바로 그것이구나.

가족, 형제, 인간관계의 대부분이 JW인 사람이 직장도 JW라면 그 사람은 설사 JW가 틀려도 

저얼대 JW를 나갈 수 없게 된다. 인생 모든 게 JW에 걸려 있으니까.

일찌기 나는 이걸 깨달았기 때문에 번 돈은 모두 달러로 시티은행에 적금을 들었고 

15만불 정도 모았을 때부터 외국 사업체를 인수할 생각을 했다.

사업체를 인수해서 현지인을 고용하면 곧 나에게도 영주권 받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 것이니

그리고 7년..

존나 얌전히 살아서 내 존재가 희미해졌을 때 이렇게 다시 나타나

너희 병신 JW신도들에게 짖는 개가 되었다 ㅋㅋㅋㅋ

나는 존나 만족스럽다. 

JW믿지마라. 제발 믿지 마라. 인생 낭비하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라.

오래된 생각이다. 믿지 마라 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