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차뽑고 만키로였는데 지인 태우고 캠핑간다고 고속도로 위.

k3 gt 뻘건색 타고 가는데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갈아타기 전.

두리번거리는 차기척이 나길래 띡 보니깐

뒤에서 누군가 2차로에 있던 케붕이를 가까운 거리에서 차간거리 확보하고 관음하는게 느껴졌음.

검은색 포르쉐 파나메라...였

텅텅빈 고속도로를 내내 뒤에 있던 뒤차는 조금 과속해서

부랄냄새 나는 옆에서 눈 마주치는게 민망한지 앞으로 가서

노말k3과 같은 앞태엔 흥미가 없는지 이윽고 떠나버림.

생각해보니 그때는 지방에서 k3gt 찾아보기 정말 힘듦.

옆에 지인도 관음하는게 느껴진다였으니 착각은 아니었을지도

----

국도 어디선가 이야기 2020년

하지도 못하는 찐와인딩 말고 땅 투자 알아보려 돌아다닐때 언덕이 있는 시골길이었음

뒤에서 배기음 오지는 소리를 보니 mini jcw 저게 뭔지 모르겠지만 스파크에 고성능 얹은것만 알고 있음

왕복2차로에서 우리쪽 차선이 2개로 넓어지는 곳에서 일부러 2차로에서 천천히 달리는데 틴팅 찐한 상대차는

갑자기 옆에서 같이 달림 그것도 저속으로 같이

뭔지 모르겠지만 남자의 부랄을 건드리는 매우 기분나쁜 애새키가 30대와 놀고 싶어저러나 그러고 있었음.

한참 씹으니간 알아서 과속해서 가더니 농공단지 교차로 신호 받아서 또 만남. 왜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