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올해 꼭 취뽀해야하는 늦은 취준생이야
윤시원 유튜브 보다가 이까지 왔네.

나는 문과지만,  이과적 마인드라
증명이나, 근거. 타당성이 없으면 걸려 듣는 사람인데
내가 경험하고 설명해도 납득시킬
자신이 없는게 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너희들이 듣고 판단해줘

이번에 풀껀 고딩썰 3개중 하나야. 짧은데, 사실 경험담이면, 재밌는 스토리 있는게 이상한거 아니냐.아님 말고
그때의 나는 공부 안하고 먹는거랑 겜하는 것만 좋아하는 엠생이였어. 그때 집은 기생충 주인공집보다 더 안좋았는데
공부 안한거 보면 진짜 답없다ㅋㅋ
이게 하나야

농담이고 아 ㅇㅅ인건 팩트고 ㅋㅋ 여튼 화장실이 밖에 있었거든. 평일에 새벽까지 게임하다가 화장실 갔는데, 볼 일보고 나오는데, 밖에서 소리가 들리더라.
이 새벽에 뭔소리지? 하며, 들었봤거든?
아웃사이더알지? 랩 엄청 빠르잖아. 근데 빠른 와중에
가사는 알아듣잖아.
근데 이번엔 못 알아듣겠더라고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듣겠는데 확실한 건 사람말인데 산사람은 아니야
외국인인가 했는데 말하는 도중 숨쉬는 구간이 없더라
그리고 지 혼자 계속 말해. 미친놈도 쉬면서 말해야지.
이건 뭐..억양차이도 없어. 같은 말 반복하는거 같더라구..
가까이 가면 왠지 기절할 것 같아서 그냥 겜하러 감ㅋㅋㅋㅋ
엠생이 괜히 엠생이겠어.

실화라서 담백한 내용이야.
아마 이런 경험한 사람이 없진 않을 거 같아.
반응 좋으면 또 올링게 ㅂㅂ
코로나 이겨내자ㅅㄱ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