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몽구시 레이무 스토리 번역(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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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해선당(가칭)의 작품을 중심으로 각종 동방 프로젝트의 2차창작 슈팅게임들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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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3-08-07

[일반] 동방몽구시 레이무 스토리 번역(1~2면)앱에서 작성

LunasaPrismriver

2024.01.18 00:29:25

조회 83 추천 3 댓글 6

Stage 1

어둠 속의 반짝임

Hollow's Night

요괴의 수해

bgm:창궁 아래 투어에 어서오세요

레이무

음, 놓쳐버린 건가......

며칠 전, 이 주변에서 이상한 빛기둥이 뻗어나가고 있었는데......

신경 쓰이는 점은 더 이상 없는 것 같네.

???

어라, 방금 누가 "빛" 이라고 말하셨나요?

사기노히 일루저니스트

사기가모리 아이미

아이미

저는 여러 종류의 빛을 낼 수 있어요!

어떤 종류의 빛을 원하시나요?

레이무

아니, 그......

아이미

아, 그렇지! 알겠습니다!

고객님을 위해, 아주 특별한 마술과 라이트 쇼를 보여드릴 수 있어요!

하쿠레이의 무녀님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있어요!

레이무

아니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이미

아아, 실례했습니다! 나도 참~ 이런 실수를 하다니......

bgm:부끄러움을 잘 타는 해오라기의 프로미넌스

아이미

작품의 샘플을 보여주지 않으면, 고용할지 말지 정할 수가 없겠죠?

첫 장사니까, 부디 따뜻한 눈으로 봐 주세요!

아이미

으으~ 어째서 이런 짓을......

레이무

어쩔 수 없잖아.

내 말은 전혀 듣지도 않은 채, 탄막만 쏴대고.

무녀의 본분을 다했을 뿐이야.

아이미

불합리해요......

그 멋진 사람들은 인간 마을에서 라이트 쇼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나는 엉망진창이 되다니......

레이무

잠깐만.

「그 사람들」이라니?

그건 또 누구야?

아이미

몰라요!

멀리서 보고 있었거든요.

산 위를 향해 날아갔던 것 같지만......

레이무

과연......

다음은 거기로 가볼까.

stage2

광기의 산맥에서의 엔카운터

Forbidden Knowledge

풍신의 호수

bgm:꿈세계의 광인주점

달의 도시의 숨겨진 공주

와타츠키노 이츠히메

이츠히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하쿠레이의 무녀씨.

호수 위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 달토끼 부대가 조사 중이므로,

지구인들은 얌전히 돌아가도록 하세요!

레이무

월인도 있는 건가. 귀찮게 됐는걸.

저 거대한 웜홀 같은 구멍도 별로 좋아 보이진 않고......

???

무슨 소리하시는 거예요?

이 이상 훌륭한 경치는 없는걸요.

???

「그 별들은 조롱하듯 춤추었고, 때때로 그 형상마저 바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마치 언젠가 전에도 본 적 있고, 공포를 느낀 적이 있었던 것 같은, 창백한 죽음의 전조가 되어 있었다.」

???

「계속 불어오던 에테르 바람도, 우주 저편에 있는 막연한 어둠과 고독을 말하고 있었다.」

레이무

꽤나 시적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너 같은 인간이 여기서 대체 뭐 하고 있는 거야?

???

자기소개를 하죠.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인간 마법사

테오네 필립스

테오네

저는 미스캐토닉 대학교 1학년, 테오네 필립스라고 합니다.

레이무

아 진짜, 뭐야 이 데자뷰.

또 오컬트 바보야?

요전의 망토 녀석만으로도 벅찼었는데.

테오네

잠깐, 너무 무례한 거 아닌가요? 저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어요.

이 땅에 있는 이상 존재...... 당신들의 방식대로 말하자면, 「요괴」인가?

저는 그 연구에 전념하고 있어요.

덧붙이자면, 당신들의 저 결계는 굉장히 약해요.

아주 간단하게 비집고 들어왔어요.

여기서 할 일을 다 끝내고 나면 다시 밖으로 돌아갈 테니까, 안심하세요.

레이무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야!

테오네

아아, 이제 곧 시작된다...... 서둘러야지.

이걸로 될까...

티비, 마그눔, 이노미난둠, 시그나, 스텔라룸, 니그라룸, 엣, 부파니포르미스, 사도쿠에, 시지룸......

별에서 온 용병

에귈리온 기프텐저

에귈리온

안녕하신지요.

그럼, 이번에는 무엇을 위해 저를 호출하셨나요, 마스터.

테오네

봐, 이제 곧 「그 녀석들」이 강림할 거야.

이 순간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빨리 저 무녀를 처리해.

에귈리오

과연......

레이무

이런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랬는데......

bgm:스타더스트 샴블러

에귈리온

운명을 받아들여라, 네 녀석은 여기서 끝이다!

에귈리온

어이, 그만둬! 난 아직 더 싸울 수 있어, 아직이야!!

테오네

이제 됐어, 이 녀석은 말도 안 되게 강해.

얌전히 있어.

에귈리온

아아...

테오네

하지만, 이건 흥미롭네.

드디어 그 공격에서 살아남는 사람이 나타나다니.

환상향은 정말로 흥미로운 곳이구나.

레이무

솔직히 말하자면 흥미로운 만큼 죽기도 쉬워.

테오네

결정했어, 환상향에 대한 책을 써야지.

분명 베스트셀러가 될 거야.

좀 더 데이터를 모아야지.

에귈리온, 내 모험가 키트를 준비해줘.

에귈리온

네에!

레이무

너랑 그 뭐냐...... 아무튼 너희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

하지만 지금은 서둘러야 해.

자 말해. 좀 전에 강림한다고 한 「그 녀석들」은 대체 누구야?

저 웜홀 너머에 대체 뭐가 있는 거야?

테오네

아, 직접 가서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전부 다 말해버리면 서프라이즈의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레이무

아니...... 애초에 서프라이즈 같은 건 싫어하는데.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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