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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BGM] 무사의 길 1枚: 러VS일전쟁앱에서 작성

K갤러(119.200) 2024.04.17 23:08:37
조회 96 추천 3 댓글 9
														

< 이 글은 오로지 필자의 뇌내상상(망상X)
이 만들어낸
설정이며 역사의 진위와는 전혀 무관하단 걸 알림 >

때는... 1914년. 
한창 세계대전이 만연하던 시기였다.

온 국가는 서로 피에 얼룩진 혈투를 벌이고있었고

그 중심엔 적대적인 세력들만이 존재하고있었다.
불과

내 나이  14살때 난 그 이루 말할수 없는
실체를 보고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어버린


한낱 어린 꼬마에 불과했다..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것은 과연
축복일까, 아님 주일까...
앞으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막연한
걱정과 허심탄회한 슬픔도  채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렇게
한창 가슴 속 깊이  애려오는 고민을 하고있었던
그때.

눈에 띄이는 한 남자가 있었다.

이런 전쟁터에서 .
무너져있는 건축물에서.

소스라치게 놀라울정도로 잔해만이
남아있는 황무지나 다름없는

전쟁터에서 힘없이 축 처져있을만도 한데
그의 어깨에는 힘이 들어가있었고

눈엔 기운이 충만해있었다..

그 꼬마는 그에게 물었다.

" 대체...  살아가는 이유가 뭐죠?
목숨이 아까우시지도 않으신가요.

그렇게나 많은 상처와 고통을 앉고..
언제까지 이렇게 싸워야 하나요.

그렇게까지 열심히 몸을 아끼지않고
임하시는 이유가 뭐냐고요 !!! "

그 말은  지금까지 한이 서린 꼬마의
답을 애원하는 거같은 한마디였다.

그 장군이 대답했다.

" 너도 누군가의 부모님이 낳으신 자식이잖니.
꼬마야.

남자로 태어났으면 고마우신 부모님이 주신
신체를 지키기 위해선 뭘 해야하지?

만약 엄청나게 무서운 적이 달려든다고 생각해봐.
그 적은 겁먹고 도망가는 상대가 무서울까.
아니면 각오를 마치고 굳세게 마음먹은 채로
포기하지 않는 상대가 더 무서울까?

참고로 바깥에 적은 정상적인 인간들이 아니야.

너희 아버지도. 너희 어머니도.
남자로. 군인으로 태어나서 전투한다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은 뭘 더 바라실까?

헐래벌떡 뛰어가다가 목숨을 잃는 것 보다는.
저 비열하고 파렴치한 놈들의 목을 멋지게
치고. 전쟁을 이기는 공에 기여해서

죽어서라도 기억돼는 걸 더 바라시지 않을까?

모든 사람은 특정 순간에 뭘 이루고.
실현하기 위해서 이토록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늘 씩씩하게 . 굳센 마음가짐과
정신으로 살아간단다 꼬마야.


그 말을 들은 꼬마는 순간 두 눈이 총명해졌다.
"분명 뜻이 있었군요! 장군님.
전투에서 승리하시고! 앞으로도

꼭 살아남으셔서 맛난 밥 지어드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

이는 그가
자신의 생각이 다 맞는것은 아니란걸. 깨닫고
가치관을 바꾸게돼는 계기었다.

어느새... 꼬마는 나이를 먹었고

전쟁은 기적처럼 한차례 지나갔으나

곧. 세계 2차대전이 발발하게 되었다.






그 어렸고 호기심 많던 꼬마는 벌써 크게자라
일본군 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 거듭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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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님.

12시에서 러시아 놈들이 들어오고 있다합니다
이를 어떻게할까요?

전쟁중이라 턱없이 병력도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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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했다.
너는 같은 군인이 아니더냐.
똑같은 군인으로써 뭔가를 보여줄 마음조차
없다면. 여기 전쟁엔 왜 참전했지?

저들은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피도 눈물도없는 냉정한 놈들이다.

우리에게 언제부터 항복이란게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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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동방의 리순신(이순신장군) 대장군님이
있었던 나라에서
내 가장 마음에드는 말이 하나있었지..

비록 적이었지만 매우 훌륭한 장군이었다

그게 뭐인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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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써 칼을 뽑아들었으면.
썩은 무라도 썰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정녕. 부모님이 주신 신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하려는 자들이 침범해와도.

그렇게 순순히 내준다는게 있을수 있는가?

그 병사는 당연히 아니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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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너한테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

톡톡히 들어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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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피로 온 사방이 얼룩지는 한이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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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의 생명이 울부짖는 무서움이 있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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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한테 포로로 잡혀서 고문을 받고
잡혀갈 때도 "

" 온 몸이 난도질돼서
할복해야하는 한이 있어도 !!!

절대 굴하지 않는다.

맞서 싸운다. 사지가 뜯겨 나가는 한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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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고로 진정한 사무라이의 정수는
적의 칼이 내 피부를 찢고 살갗을 발라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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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의 심장을 도려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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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말이다.

백번 천번 칼의 맛을 봐왔던 자는.

자신이 어떻게 끝을 내야 하는지도
아는 법이나니.

넌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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