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여우 : 모두 조금만 더 가면 도착이야.

북방여우 : 은여우와 백사자는 거기 있을거라고 생각해.

순록 : 기대된다~! 별똥별의 위치 빨리 알려줬으면 좋겠어!

참돌고래 : 기대된다 기대돼~!

승냥이 : 아! 봐 주세요! 모두가 있어요!

은여우 : 북방여우!

은여우 : 꽤 지났는데 집합 장소에 오지 않아서 걱정했잖아!

은여우 : 하지만 다행이다. 모두와 함께 있었던거구나.

북방여우 : 응. 저 쪽에서 만났어.

백사자 : 모두도 숲에 와 있었던거군요~ 저희들도 재료를 잔뜩 발견했답니다~

순록 : 와~ 잔뜩! 은여우도 백사자도 고마워~

북방여우 : 아, 맞다... 은여우, 저기 말야 묻고 싶은게 있어.

북방여우 : 별똥별은 어디에 떨어져있는지, 알아?

은여우 : 별똥별이 어디에 떨어져있는가 라고?

북방여우 : 응, 떨어진 별똥별을 찾고 싶어서...

은여우 : 후훗. 정말, 이 녀석은 말야... 저기 말야~

은여우(동심브레이커) : 별똥별이 떨어지는 일 따위는 없다고?

3명 : !!(동심이 부서지는 소리)

은여우(공돌이) : 애당초 별똥별이라는 건 불타서 없저지려고 하고 있는 상태인거야.

은여우 : 그러니까 지면에 떨어질 쯤에는 작은 가루가 되는거지.

북방여우 : 그럼, 아무리 찾아도 별똥별은 찾을 수 없다는 말이야...?

은여우 : 그래, 그 말이지. 자, 재료 수집하러 돌아가자

3명 : .......(동심이 가루가 된 피해자)

은여우(범인) : 어라...? 모두 무슨 일이야...?

북방여우 : 은여우...

은여우 : 뭐야...? 나, 뭔가 이상한 말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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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 안은 드립임)

이 피도 눈물도 없는 동심 브레이커 같으니...!

산타도 없다고 해보는게 어때?(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