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룰리안 : (대충 우왓잔뜩있어!)

순록 : 이봐~! 일루미네이션을 가져 가면 안돼~!

승냥이 : 아, 순록씨!

승냥이 : 대장님, 쫓아가죠!

순록 : 기다려~!

세룰리안 : (대충 와~이술래잡기~)

세룰리안 : (대충 이!몸!등!장!)

참돌고래 : 저기... 왠지 세룰리안 수 늘어나지 않았어?

은여우 : 그러네... 그것도 이 세룰리안들... 우리들을 보고 있지 않아.

북방여우 : 모두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 것 같아

승냥이 : 어딘가...? 어디를 가려고 하고 있는 걸까요?

세룰리안 : (대충 나도파티괌@@@)

승냥이 : 어라? 이 앞에 무척 반짝반짝 하고 있지 않나요?

은여우 : 이상하네... 여기, 일루미네이션 설치했던가?

북방여우 : 안 했다고 생각하는데...

백사자 : 누군가가 잘못해서 장식해버린걸까요~?

은여우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참돌고래 : 아~! 아니야! 저걸 봐!

세룰리안 : (대충 파란화관보스애오)

승냥이 : 크, 크다...!

참돌고래 : 반짝반짝거려~!

세룰리안 : (대충 오오반짝반짝멋져요누나)

은여우 : 봐! 세룰리안들 저 커다란 것에 점점 장식을 하고 있어.

북방여우 : 세룰리안의 크리스마스, 일까나?

순록 : 안 돼~!

순록 : 저 장식들도 일루미네이션도 모두가 준비해준 거야!

순록 :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순록 : 돌려줘~!

세룰리안 : (대충 내껀내꺼니꺼도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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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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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룰리안 : (대충 그럼난간다ㅃㅃ)

북방여우 : 아, 도망친다.

순록 : 기~다~려~! 일루미네이션을 돌려줘~!

구구구구구구궁!

승냥이 : 순록씨를 혼자 둘 수 없어요. 쫓읍시다!

순록 : 기~다~려~!

순록 : 하아... 하아... 우우, 놓쳐버렸어...

순록 : 뿌우... 저 셀루리안, 어디로 간거지?

순록 : 저기, 모두 어떻게 생각해?

순록 : 어라...? 모두 어디야...?

순록 : 어~이!

은여우 : 정말, 순록은 대체 어디까지 간거야?

참돌고래 : 구구궁 하고 엄청난 속도였어. 순식간에 보이지 않게 되버렸어!

승냥이 : 순록씨~!

승냥이 : .........

은여우 : 대답도 아무것도 글리지 않네. 이미 근처에는 없는걸지도.

백사자 : 빨리 찾아내야겠네요~ 혼자 있으면 위험해요~

은여우 : 그렇지... 어~이 순록~!

북방여우 : 앗

선택지 - [무슨 일이야, 북방여우?]

북방여우 : 왠지 여기 위험한 느낌이 들어.

승냥이 : 위험...? 그건..

좌자자자작!

은여우 : 승냥이?!

북방여우 : 발 밑에 눈이 무너져서...!

참돌고래 : 꺄아~!

은여우 : 모두! 괜찮ㅇ...

좌자자자자작!

모두 : 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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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여우 : 자기장을 감지하는 거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