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자 : 하와~ 이거로 일단은 끝난걸까요~?

미라이 : 네! 고맙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의...

럭키비스트 : [미라이, 기계에 에러가 났어]

미라이 : 에에?!

삐-삐-삐-...

미라이 : 어라, 어라라...? 어떻게 된 걸까요...?

아메리카비버 : 지쳐버린건가요?

미라이 : 으음... 화면은 멀쩡히 뜨는 것 같고... 조금 기다려주실 수 있을까요?

백사자 : 네~ 전 괜찮아요~

아메리카비버 : 나도 괜찮슴다!

미라이 : 감사합니다! 곧 확인 해올게요...!

백사자 : 그럼~ 보스와 ㅎㅁ께 밥을 먹으면서 기다리자~ 보스~♪

럭키비스트 : [.............]

아메리카비버 : 그렇다쳐도 스고이하네요 백사자씨는

백사자 : 하와? 뭐가 말인가요~?

아메리카비버 : 그렇게 단단해보이는 측정기를 구부러트려 버리다니, 예삿일이 아니지 않슴까!

백사자 : 하와~, 그런가요오? 그건 죄송합니다 해야만 하겠네요...

아메리카비버 : 이야~ 사람이 만든 것은 뭐든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메리카비버 : 여러모로 공부가 됨다!

백사자 : 아메리카비버쨩은 뭔가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가요~?

아메리카비버 : 아하하... 지금 좀 집 짓기를 고민하고 있지 말임다...

아메리카비버 : 뭔가 힌트가 될까 싶어서 이번에 견학을 시켜달라고 하는 중임다!

백사자 : 하와~ 그랬던 거군요~?

아메리카비버 :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했슴다...

아메리카비버 : 그 측정기나 이 운동장 같은 거 저는 만들지 못함다...

아메리카비버 : 하아.............

백사자 : 하와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아메리카비버 : ...그럼까?

백사자 : 아메리카비버쨩은 스고이해~ 집도 지을 수 있고~ 공부도 열심이고~

백사자 : 그렇지~? 보스~?

럭키비스트 : [................]

아메리카비버 : 하아..............

백사자 : 하와와, 보스~!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건 없잖아~!

미라이 : 기다리셨습니다~!

백사자 : 아, 미라이씨~ 잘 다녀왔나요~

미라이 : 죄송합니다~! 조정이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여서

미라이 : 다른 것을 먼저 진행하도록 할게요!

백사자 : 네~ 가오~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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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