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 모음 링크로 가기

7-1

마게이

으으...반성해야겠어...

돼지에게 내 의견을 조금 밀어붙였던 것 같아...

카피바라

저도, 그만 흥분해버린거에요

죄송했었네요...

산악맥

상당히 어두워졌는데

돼지씨, 괜찮을까요?

일각고래

그러게

내가 가서 상태를 보고 올게

산악맥

아, 그거라면 저도 갈게요

마게이

나도 갈거야 모처럼 부탁받은건데

조금도 힘이 되지 못한걸...

카피바라

저도 신경쓰이네요오

상당히 침울해진것 처럼 보였던거에요

일각고래

다들 고마워

그래도, 여기는 내게 맡겨줘

우선은 돼지를 진정시켜야지

산악맥

그런가... 다 함께 갔다간

깜짝놀라겠네요

마게이

알겠어...

일각고래, 돼지를 부탁해

일각고래

아아 맡았어

-전투-

돼지

하아...어떻게 해야 좋은걸까

모두의 컨셉, 다 괜찮은데

어느것인지 정할 수 없어...

그래도, 전부 하기로 하는것도

이상해져벼리고...꾸울...

스태프씨들이 기뻐할 만한건,

어떤걸까...?

(발소리, 일각고래 등장)

일각고래

돼지, 괜찮아?

돼지

일각고래씨...!

일각고래

마중나왔어

이제 슬슬 진정됐을 것 같아서

돼지

죄송해요

멋대로 뛰쳐나가버려서...

그래도, 어떻게해도 떠오르지를 않아서...

모처럼 다들,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셨는데...

제가 카페를 맡고있는거니까

제가 똑바로 해야하는건데...

일각고래

......

돼지가 카페를 청소하려고 했던건 어째서였어?

돼지

에?

일각고래

처음에 컨셉을 정할 때

마게이가 말했잖아

컨셉은 처음의 기분과 관계되는 일이 자주 있어, 라고

카페를 어떻게 하고싶어하기 전에,

어째서 청소를 하려고 했던거야?

돼지

그건...도와드리고 싶었으니까요

스태프 여러분은 언제나,

우리들을 위해서 이런저런것들을 해주시니까

저도 무언가 할 수 없을까 해서...

일각고래

도와주고 싶다는건, 스태프에게...

은혜 갚기 같은 느낌인가?

돼지

은혜 갚기...와는 조금 달라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안심...? 해주셨으면해요

언제나 신세지고있지만

저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라고

일각고래

응, 괜찮네

그게 분명, 돼지가 하고 싶은 일 인거야

와 준 스태프가

안심해 줄 카페를 하는게 좋겠네

돼지가 카페를 맡아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해 줄 카페로

(돼지 입 벌렸다 미소로 바뀜)

돼지

일각고래씨, 그거에요!

제 기분, 그거에요!

카페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걸

스태프씨에게 보여드리는거에요!

7-2

산악맥

아, 두 사람 돌아왔어요

일각고래

미안, 기다렸지

카피바라

돼지씨, 일각고래씨 돌아오신거네요

마게이

여러가지로 말이 너무 많아서 미안해

돼지

아니에요 제가 불러드려놓고

혼자서 뛰쳐나가서 죄송했어요

마게이

그래서, 어때?

좋은 컨셉은 떠올랐어?

일각고래

아직 떠오른건 없어

그래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

돼지

네! 저, 스태프 여러분께

무엇을 보여드릴지 알았어요

맡겨주신 카페를 제대로 하고있다는걸,

전해드리는거에요

그렇게한다면, 스태프 여러분도 안심하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거니까요

카피바라

호호-, 그렇군요

제대로 된 카페, 인가요오

즉 그건...

어떤걸 하는건가요?

산악맥

그러게요...누군가가 좋아하는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니까요

돼지

네, 실은 저도 거기서 헤매는거에요-

하고싶은 일과 전하고 싶은 기분은

찾았지만요...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좋을지는

전혀 떠오르지않아서

제대로 카페가 되고있는걸 보여주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마게이

그거라면, 하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사람의 카페를 참고한다...라는건 어떨까?

7-3

돼지

사람의 카페를 참고한다, 인가요?

마게이

그치만 그렇잖아?

스태프는 사람인걸

사람의 카페처럼 되어있으면

제대로 하고있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카피바라

호호- 듣고보니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사람의 카페는 어떤 느낌인건가요?

저는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거에요

마게이

이번에 참고할만한 카페라면,

파크 센트럴쪽에 있는 카페일까

일각고래

확실히 센트럴이라면 있을 것 같지만...

지금부터 갔다 돌아올 수 있을까?

산악맥

그 전에, 스태프씨가 카페로 오실지도요

마게이

그러게 센트럴까지 가서 이야기를 듣고 돌오는건 무리야

그러니까, 사람의 카페에대해 상세한 아이에게 물어보자

그 아이라면 사람의 카페에 대해서

잘 알고있을지도 몰라

돼지

그 아이? 라니 누구인가요?

박식한 박사씨와 조수씨인가요?

마게이

달라

언제였던가, 프렌즈가

사람의 카페에 레슨을 받으러 간 적이 있었어

그 멤버라면 사람의 카페에 대해 상세할거야

우리들이 눈치채지 못한 것도

가르쳐줄 수 있을지도 모르고

돼지

사람의 카페에서 레슨...!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래서, 레슨을 받으러 갔던건

어느분이셨나요?

어서, 그 분을 만나러 가죠!

마게이

레슨에 갔던 프렌즈는 몇명인가 있어

서벌도 그 중 한명이지만

지금은 형편이 좋지 않아서...

그래서, 레슨을 받은 프렌즈중에,

금방 부르러 갈 것 같은 아이는-

북방여우야

이벤트 스토리 모음 링크로 가기

1화 어서오세요 자파리카페에?

2화 유용한 어드바이스

3화 신메뉴를 만들자!

4화 모두가 하고싶은것

5화 소중한 카페

6화 고민하는 돼지

7화 기분, 찾았다!

8화 추억의 보물상자

9화 많은 포토를, 이제부터

10화 어서오세요 자파리카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