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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벤트스토리핫산) 주목받아라! 물가의 라이프세이버 3~5

백정셰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05 00:37:36
조회 532 추천 15 댓글 8
														

주목받아라! 물가의 라이프세이버


3화 「주목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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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고양이

"자, 오늘도 힘내서 라이프세이버 활동을 시작하자."


티베트모래여우

"카페 리뉴얼 오픈도 다가왔으니까요."

"저도 의욕이 샘솟아요."

"먼저 다 함께 준비운동을ㅡㅡ"


친칠라

"자ㅡ! 다들, 준비운동 하자ㅡ!"


티베트모래여우

"어라, 무슨 일일까요? 저쪽이 시끌벅적하네요."


친칠라

"헤엄치기 전에는 준비운동이 중요해! 우리랑 같이 크게 몸을 움직이자!"

"자, 하나 둘! 셋 넷! 빙글빙글~돌아서, 자 포즈!"


너구리

"와아ㅡ, 굉장하다ㅡ. 왠지 재밌어보여요."


레서판다

"그러게, 보고있기만 해도 몸이 멋대로 움직여! 하나 둘! 셋 넷!"


데구

"다들 느낌 좋은걸ㅡ! 같이 몸을 움직이자ㅡ!"


티베트모래여우

"안녕하세요, 친칠라, 데구. 뭘 하고 계신가요?"


친칠라

"아! 티벳여우랑 마눌고양이! 안녕ㅡ!"

"우리 있지, 둘처럼 라이프세이버가 하고 싶어!"


데구

"티벳여우쨩이 멋있어서 따라하고 싶었어!"


친칠라

"그러니까 우선 다 같이 준비운동을 하던 거야."


데구

"그리고 다음은 나무나 돌을 주울 거야!"


마눌고양이

"아하하, 따라하는 거래, 티벳여우."


티베트모래여우

"저희들처럼이라니... 약간 쑥스럽네요."

"그럼, 준비운동은 이대로 둘에게 맡길게요."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마세요. 위험한 짓 하시면 안 돼요."


친칠라

"응, 알았어!"


티베트모래여우

"저희는 바닷가 순찰을 돌도록 하죠."


마눌고양이

"오케이ㅡ 그럼, 출발이네!"





마눌고양이

"여기도 위험해보이는 나뭇가지가 있어. 아! 저쪽에도!"


티베트모래여우

"이 돌... 예쁘네요. 하는 김에 주워두도록 하죠."

"후우... 느낌이 괜찮은걸요. 이번엔 좀 더 멀리까지 순찰하도록 해요."

"평소에 돌던 곳은 친칠라와 데구가 봐주고 있을 테니까요."


마눌고양이

"티벳여우, 기합 들어갔네. 리우키우 카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그래?"


티베트모래여우

"딱히 그런 건 아닙니다. 유니폼은 기대되지만요."

"그냥, 이렇게 모두에게 주목받고 따라하겠다는 분도 있으니, 그겁니다ㅡ"

"왠지 기분이 좋아져요."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도 다 마눌고양이, 당신 덕분입니다. 정말 고마워요."


마눌고양이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말 안 해도 괜찮아. 나도 시간때우기 삼아 하고 있는 거니까."

"그리고, 나도 약간 이 활동이 재밌어지기 시작했다구."


???

"ㅡㅡㅡ!!"


마눌고양이

"어라...?"

"티벳여우, 지금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티베트모래여우

"무슨 소리요? 들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바다 내음에 섞여서 맡아본 적 없는 냄새는 나네요."

"저 바위 반대쪽에서, 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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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리안

"ㅡㅡㅡ!!"


마눌고양이

"셀루리안!? 왜 이런 곳에!"


티베트모래여우

"...그건 모르겠지만 이대도 둘 수는 없어요."

"저 셀루리안이 모두가 있는 곳으로 갔다간 소동이 벌어질 겁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기 전에 행동하는 것이 라이프세이버예요."

"쫓아내도록 하죠."




셀루리안

"ㅡㅡㅡ..."


마눌고양이

"이거로 끝."

"티벳여우, 괜찮아?"


티베트모래여우

"저는 괜찮습니다. 어떻게 쓰러뜨렸네요."

"그보다 이 셀루리안, 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지금까지 이 근처에서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마눌고양이

"그래?"


티베트모래여우

"네. 제가 빤ㅡ히 지켜보고 있었으니 틀림없습니다."


마눌고양이

"으~음... 뭐,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는 건 모르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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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릉...)


마눌고양이

"우와... 날씨 안 좋아졌다."

"셀루리안은 더 없는 것 같으니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티베트모래여우

"...그러죠."





마눌고양이

"비도 내리기 시작했어. 바람도 세진 것 같고."

"텐트로는 안 되겠는걸. 제대로 된 건물로 가야지."


티베트모래여우

"그렇죠... 순찰이 끝나면 그렇게 해요."


마눌고양이

"뭐?"


티베트모래여우

"아마 없을 것 같지만, 이 날씨에 남아있는 프렌즈가 있으면 큰일이예요."

"무슨 일이 벌어진 다음은 늦으니까요."


마눌고양이

"티벳여우..."


티베트모래여우

"마눌고양이는 먼저 돌아가세요."


마눌고양이

"무슨 말이 그래, 같이 가자. 우리는 파트너잖아?"

"둘이서 후딱 확인하고 위험해지기 전에 돌아가자."


티베트모래여우

"네, 고맙습니다."




마눌고양이

"티벳여우, 이쪽은 괜찮아ㅡ!"


티베트모래여우

"이쪽에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괜한 걱정을 한 모양이예요."


마눌고양이

"그럼 빨리 돌아가자. 바람이 점점 세지기 시작했어."


티베트모래여우

"그래요... 응?"


???

"..............."


티베트모래여우

"마눌고양이, 바다 쪽을 봐주시겠어요? 저기 뭔가 떠있지 않나요?"


마눌고양이

"어...?"

"확실히 뭔가 떠있네... 하지만 파도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티베트모래여우

"누가 물에 빠지기라도 한 건 아니겠죠...?"

"가서 확인해봐요. 보트를 준비할게요."


마눌고양이

"잠깐, 티벳여우. 비바람이 너무 세. 지금 가는 건 무모해."


티베트모래여우

"하지만, 만악 저게 물에 빠진 누군가라면ㅡ"

"이 근처엔 이제 아무도 없어요. 구할 수 있는 건 저희뿐이예요."


마눌고양이

"...그렇지, 알았어."

"지금 당장 가면 괜찮을지도 몰라."


티베트모래여우

"네, 서두르죠."





마눌고양이

"영차, 영차. 노를 젓는 것도 꽤 힘드네."

"티벳여우, 어때? 찾았어?"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안 늦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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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

"아뇨..."


마눌고양이

"아뇨...라니 무슨 말이야? 설마 이미 늦은 거야...?"


티베트모래여우

"아니예요."

"아무도 안 빠졌어요. 떠있던 건 비치볼이예요."


마눌고양이

"비치볼...?"

"다행이다... 누가 빠진 게 아니었단 말이지."


티베트모래여우

"네, 걱정을 끼쳐서 미안해요."


마눌고양이

"아하하, 티벳여우도 참 손이 많이 간다니까."

"그럼 이제 빨리 돌아가ㅡ"


(덜컹!)


티베트모래여우

"윽!?"

"파도가...! 마눌고양이, 보트를 꽉 잡으세ㅡ"





4화 「셀루리안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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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라이트

"다들 괜찮아? 누구 없어진 거 아니지?"


시사 레프티

"갑자기 비가 와서 깜짝 놀랐어. 하지만 잠시 기다리면 금방 갤 거야ㅡ"

"그때까지 여기서 쉬자."


일동

"네ㅡ에."


데구

"어라? 어라라?"


시사 라이트

"데구, 왜 그래?"


데구

"친칠라가 없어. 그리고 티벳여우쨩이랑 마눌고양이쨩도!"


시사 레프티

"앗, 그거 큰일인데ㅡ"


친칠라

"큰일! 큰일 났어ㅡ!"


데구

"친칠라! 어디 갔었어? 걱정했잖아."


시사 레프티

"하지만 무사했으니 다행이야ㅡ"


시사 라이트

"다음은 티벳여우랑 마눌고양이만 오면 되네."


친칠라

"그 티벳여우랑 마눌고양이가 큰일이야!"

"둘이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걸 봤어!"


시사 레프티

"그 둘이 바다에...? 이렇게 비가 오는데!?"


시사 라이트

"친칠라, 진정하고 자세히 얘기해줘."


친칠라

"응! 그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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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

"으으... 여긴... 어디죠...?"

"저는 분명... 마눌고양이와 바다에 나가서..."

"마눌고양이! 그래, 마눌고양이는 어디에...?"

"마눌고양이ㅡ! 계시면 대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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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고양이... 아무데도 안 보여요... 어떡하죠..."

"누가 위험에 빠지기 전에 행동해야 하는데..."

"전 마눌고양이를 위험하게 만들었어요..."

"저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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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고양이ㅡ! 어디 계세요ㅡ!"

"여긴... 제가 눈을 뜬 곳과는 다른 곳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금방 다른 쪽 바닷가로 나오다니... 여긴 작은 섬이기라도 한 걸까요?"


셀루리안

"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셀루리안!? 심지어 저렇게 많이...!"


셀루리안

"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지금은 피하는 게... 응?"

"저희가 타고 온 보트가 있습니다!"

"이런 곳으로 흘러들었군요..."

"그렇다면 마눌고양이도 저 근처에 있는 거 아닐까요...?"


셀루리안

"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

"그렇다면, 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자ㅡ"


마눌고양이

"잠깐 멈춰! 위험하잖아!"


티베트모래여우

"마, 마눌고양이!"




<근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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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

"마눌고양이, 무사했군요."


마눌고양이

"그럭저럭 말야. 티벳여우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미안, 네가 부르는 소리는 들었는데..."

"셀루리안한테 들킬까봐 움직이지 못했어."


티베트모래여우

"그랬군요. 무사해서 안심했어요."


마눌고양이

"그래도 안 늦어서 다행이네."

"너, 셀루리안이 잔뜩 있는 곳에 뛰어들려고 했지?"


티베트모래여우

"네. 마눌고양이가 거기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더니 가만있을 수가 없었어요."


마눌고양이

"그렇게 생각해주는 건 기쁘지만 좀 더 신중해야지."


티베트모래여우

"그 말이 맞아요... 죄송합니다, 애초에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거였죠..."

"누가 물에 빠진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바람이 강한데도 바다로 나왔어요"

"결국 떠있던 건 비치볼이었구요."

"마눌고양이, 말려들게 해서 미안해요. 제가 주목받을 생각만 한 탓에..."

"정말로, 미안해요..."


마눌고양이

"티벳여우..."

"무슨 말 하는 거야! 그때 티벳여우는 주목받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잖아."


티베트모래여우

"그때...?"


마눌고양이

"보트로 바다에 나왔을 때랑, 셀루리안 무리에 뛰어들려고 했을 때 말야."

"확실히 처음엔 주목받고 싶다는 생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때도 주목받고 싶다고 생각했어?"

"아니잖아? 누군가를 구하려고 움직인 거지?"


티베트모래여우

"그건... 뭐, 그렇지만요..."


마눌고양이

"그럼 잘못한 거 없다고 생각해. 티벳여우는 라이프세이버잖아."


티베트모래여우

"하지만, 그러니까 더욱, 당신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한 걸 반성하고 있어요."


마눌고양이

"잠깐, 티벳여우. 나도 라이프세이버 일원이라구."

"뭐, 도우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네 파트너야."

"그러니까 말려들게 했다 같은 말 하지 마."


티베트모래여우

"마눌고양이..."

"네, 고맙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마눌고양이

"자, 이제 다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자."


티베트모래여우

"그렇죠. 가능한 한 빨리 돌아가는 게 좋겠어요."

"아까 바닷가에서 본 셀루리안은 순찰하다 본 것과 똑같은 종류였어요."

"여기서 바다를 건너 모두가 있는 바닷가까지 간 거라고 생각해요."

"어기에 관해서 시사들에게 알려줘야죠."


마눌고양이

"위험한 일이 새익기 전에 행동한다... 너는 여기서도 라이프세이버구나."

"응, 그게 좋겠어!"

"문제는 어떻게 탈출하느냐인데."


티베트모래여우

"보트는 있어요. 셀루리안들에게 둘러쌓인 채지만요."

"되찾으면 이야기는 빠르지만, 셀루리안이 많아서 어렵겠어요."


마눌고양이

"어머? 넌 그런 곳에 혼자 들어가려고 했잖아."


티베트모래여우

"죄송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무모한 행동이었네요."


마눌고양이

"아하하. 하지만 혼자선 무모해도 둘이라면 어떨까?"

"나도 멀리서 셀루리안을 지켜봤는데 알아낸 게 있어."

"작전은 이래. 그러니까ㅡㅡ"





5화 「우리답게」


셀루리안

"ㅡㅡㅡ!!"


마눌고양이

"갔더니 없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역시 있네."


티베트모래여우

"어쩔 수 없죠. 셀루리안으로부터 보트를 되찾는 작전을 실행합시다."

"하지만 정말인가요? 아뇨, 의심하는 건 아닙니다만."


마눌고양이

"내가 알아냈다는 셀루리안의 특징 말야? 응, 틀림없어."

"저 셀루리안들은 딱히 보트를 지키고 있는 게 아닌 것 같아."


티베트모래여우

"우연히 보트 근처에 모여있을 뿐... 이라는 거죠?"


마눌고양이

"그리고..."


(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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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리안

"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


셀루리안

"ㅡㅡㅡㅡㅡ...."


마눌고양이

"저런 식으로 소리가 나면 그쪽으로 몰려가더라구."

"방금은 바람에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라 바람이 그치자마자 돌아왔지만ㅡ"

"소리가 계속 나면 멈추지 않고 그쪽으로 갈 걸."


티베트모래여우

"한명이 미끼가 돼서 시선을 끌고 남은 한명이 보트를 되찾는다..."

"이 작전, 될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어요."


마눌고양이

"물론 미끼도 보트를 되찾는 것도 다 위험한 역할이야."

"마음의 준비는 됐어?"


티베트모래여우

"물론입니다. 아무리 위험하다 해도 해내야만 해요."

"마눌고양이, 부디 무사하세요."


마눌고양이

"티벳여우도."

"그럼, 가자!"




마눌고양이

"셀루리안! 이쪽을 봐라!"


셀루리안

"ㅡㅡㅡ??"


마눌고양이

"냐옥~!"


셀루리안

"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오오, 역시나 마눌고양이의 위협입니다. 셀루리안이 낚였어요."

"저는 이 틈에, 살ㅡ금, 살ㅡ금..."

"좋아, 보트 되찾기에 성공했습니다."

"어라, 바다에서 구출한 비치볼도 있군요. 겸사겸사 가지고 가죠."


셀루리안

"ㅡㅡㅡ!!"


마눌고양이

"냐옥~!"

"하아, 하아... 이제 슬슬 됐겠지."

"너무 유인했다간 따라잡히... 냐앗!?"

"모래에 발이 빠져서ㅡ"


셀루리안

"ㅡㅡㅡ!!"


마눌고양이

"큰일이다... 이대로는..."


뻥!


셀루리안

"ㅡㅡㅡ!?"

"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죄송합니다..."

"기껏 구해낸 비치볼입니다만 부러진 나무로 터뜨렸습니다."

"비치볼 주인에게는 나중에 사과해야겠어요."

"하지만 이걸로 마눌고양이도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겠죠."

"셀루리안이 여기로 돌아오기 전에 저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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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리안

"ㅡㅡ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셀루리안!? 무리와 떨어져있던 건가요...?"

"심지어 강해 보입니다... 이대로는ㅡ"


셀루리안

"ㅡㅡ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

"...............?"

"어라? 그냥 지나갔습니다."

"제가 있는 줄 눈치 못 챈 걸까요?"

"........."

"존재감이 없어서 좋을 때도 있군요."






마눌고양이

"영차, 영차... 후우..."

"이제야 여기까지 왔네. 엄청 피곤하다."


티베트모래여우

"온 힘을 다해 도망친 거니까요. 평소보다 힘들게 저었어요."


마눌고양이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괜찮겠지. 잠깐 쉬어도 되지 않을까?"


티베트모래여우

"그렇게 해요."

"저희 목적은 저 셀루리안에 대해서 시사들에게 알리는 겁니다만ㅡ"

"일단 저기서 빠져나온 걸 기뻐합시다."


마눌고양이

"응, 수고했어."

"아, 저것 봐! 구름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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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

"개었네요. 파도도 잔잔해졌어요."

"...마눌고양이, 고맙습니다."


마눌고양이

"뭐야, 새삼스럽게."


티베트모래여우

"아뇨, 마눌고양이 덕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당신이 도와준 덕에 저는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마눌고양이

"아하하, 호들갑스럽긴."

"그럼 나야말로 고마워."

"티벳여우랑 같이 있으면서 엄청 재밌었어."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ㅡ"

"뭐야!? 폭풍?"


티베트모래여우

"아뇨, 바람은 조용해요. 이건..."


셀루리안

"ㅡㅡㅡㅡㅡ!!"


티베트모래여우&마눌고양이

"셀루리안!?"


마눌고양이

"우리를 쫓아온 거야!? 어, 어쩌지!?"


티베트모래여우

"...쫓아내는 수밖에 없겠어요. 이런 곳에선 도망도 못 칩니다."


마눌고양이

"쫓아낸다고 해도 말이지... 응?"


휘ㅡ잉...


마눌고양이

"뭐지?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아?"


티베트모래여우

"...저쪽이네요. 뭔가가 이쪽으로 날아오고 있어요."


텀벙ㅡ!


마눌고양이

"뭐야뭐야? 이번엔 대체 뭐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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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라이트

"아하하하, 착지 실패했다."


시사 레프티

"보트 위로 착지는 어렵네ㅡ"

"그런고로 쌍둥이 시사, 레프티 등장!"


시사 라이트

"쌍둥이 시사, 라이트도 왔다! 이런 상황이라도 복을 모으고 모아ㅡ"


티베트모래여우

"두분 다... 어째서 여기에?"


시사 라이트

"티벳여우랑 마눌고양이가 없어졌대서 찾고 있었지."


시사 레프티

"산책 나갔다 돌아온 대왕고래랑 같이 말야ㅡ"

"그러다 셀루리안 목소리가 들리길래ㅡ"


셀루리안

"ㅡㅡㅡㅡㅡ!!"


시사 레프티

"대왕고래한테 던져달라고 해서 날아왔어ㅡ"


마눌고양이

"던져달라고...?"


티베트모래여우

"굉장해요... 이건 주목받기 좋은 등장입니다."


시사 레프티

"그래도ㅡ, 늦지 않아서 다행이야ㅡ ...안 늦은 거 맞지?"

"하여간, 둘 다 수고했어. 열심히 했구나, 굉장해 굉장해."


시사 라이트

"다음은 우리한테 맡기라고."

"자, 바다의 평화를 지켜보실까!"




~티베트모래여우의 일기~

이렇게, 저희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말로는 그 섬은 원래 출입금지로 지정된 곳이라는 듯합니다.

그게, 『세벌이 떨어진 섬』이라던가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강한 셀루리안이 있다고 해요.

앞으론 더 주의한다고 하니 일단 안심이라고 해도 되려나요.

제 역할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다음은ㅡ




<쟈파리카페 리우키우지점 리뉴얼 파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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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칠라

"굉장해굉장해ㅡ 새 카페 엄청 예쁘다ㅡ"


데구

"친칠라! 저쪽에 파인애플 주스가 있어!"

"아, 마눌고양이도 있네!"


마눌고양이

"친칠라랑 데구잖아. 안녕."

"맞다, 우리가 없어진 거 친칠라가 알려줬다며?"

"덕분에 살았어, 고마워."


친칠라

"에헤헤, 칭찬받았다!"


데구

"친칠라, 잘 됐네."


친칠라

"저기저기, 섬에서 엄청난 모험을 하고 왔지!? 그때 이야기 듣고싶어ㅡ!"


마눌고양이

"그거야 괜찮지만, 조금만 기다려. 이제 곧 티벳여우가 나올 차례니까."

"귀여운 유니폼을 입은 그 애가 그때 이야기를 들려줄 거야."

"하지만 따라하면 안 된다? 엄청 위험했다구."


친칠라&데구

"네ㅡ에!"


시사 라이트

"자아자ㅡ아! 다들 오늘은 모여줘서 고마워!"


시사 레프티

"먹을 것 마실 것 많이 준비했으니까 재밌게 놀다 가ㅡ"


시사 라이트

"그럼, 이번엔 스페셜 게스트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해."


시사 레프티

"바닷가의 평화를 지켜준 우리들의 영웅이야."

"이번엔 그 애의 희망으로 특별히 유니폼을 입고 나올 거야ㅡ"

"그럼 나와주세요, 티베트모래여우입니다ㅡ!"


친칠라

"기다렸다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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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모래여우

"안녕하세요. 맛깔나는 얼굴이라고 소문 난 티베트모래여우 줄여서 티벳여우입니다."


마눌고양이

"잠깐, 리우키우 카페 유니폼이 아니라!?"


티베트모래여우

"그렇겠죠, 깜짝 놀라겠죠."


마눌고양이

"왜? 너 그거 입고 싶어했잖아."


티베트모래여우

"네. 하지만 애초에 입고 싶었던 건 주목받고 싶어서였으니까예요. 그럴거면ㅡ"

"전 이 유니폼이 더 좋아요."


아라비아영양

"응! 티벳여우, 엄청 잘 어울려!"


톰슨가젤

"언제나 지켜봐줘서 고마워!"


마눌고양이

"정말, 티벳여우 넌..."


티베트모래여우

"안 되나요?"

"아! 맞아요, 마눌고양이는 리우키우 카페 유니폼을 보고 싶어했지요."

"죄송해요, 지금 갈아입고 나올게요."


마눌고양이

"괜찮아, 그대로 있어도."

"나도 왠지 그 유니폼이 더 좋아졌거든."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나도 그거 입어보고 싶다."


티베트모래여우

"그런가요! 꼭 같이 입어요!"

"저도 다음엔 둘이서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왜냐면 저희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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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고양이

"파트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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