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네타는 자기가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일본식 발라드와 제이락을 제일 잘 뽑아냄 츠네타가 이런말 들으면 자존심 상해하겠지만 이건 그의 작업물 전체를 돌아봐도 그냥 팩트임

당연함 일본에서 자라온 일본인이니까

음악이란건 그 나라 문화,언어,정서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는거임

반대로 말해서 영미권은 커녕 외국 땅에서 살아보지도 않은 츠네타가 서양음악을 잘 할수있을까? 의문이 들수밖에없음


반대로 양놈들이 한국식 발라드나 제이팝의 그 느낌을 재현할수있겠음?

양놈들이 엔카,트로트의 그 느낌을 재현할 수 있겠음?

그 나라에서 자라오면서 문화적으로 어느정도 동화된 외국인이 아니라면, 다 어설프게 흉내내기에 그칠뿐임

즉 츠네타가 서양음악을 많이듣는다고 연구를 많이한다고 고퀄리티 팝이 뚝하고 나오는게 아니란거임

미레파의 No time to cast anchor나 이번 골든위크나.. 그냥 듣고나서 느낀건 서양팝을 흉내냈구나.. 라는 감상이었음 그냥 서양에서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음악들의 하위호환 같다는 느낌

뭐 결론은

1.미레파의 영미권 진출은 매우 회의적으로 본다
2.왜 서양음악에 목매는지 모르겠다
3.그냥 자기가 잘하는거 하면 되는게 아닌가

추가로 미레파의 성공을 더더욱 회의적으로 보는이유는 츠네타한테 팩폭을 하는사람이 일본에는 1도없음

팬들은 물론이고 일본의 음악 평론지들은 비평성 전무, 냉정한 평가라고는 찾을 수 없고 그냥 무조건 좋대.

심지어 돌아가는 꼴 보면 츠네타의 주변인들 중에서도 츠네타한테 이거 별로다 구리다 이렇게하면 미국에서는 안먹힌다 이런말 하는 인간이 단 하나도 없는거같음

이렇게되면 츠네타는 자기 작업물에 대한 객관성을 잃게되고 세간과는 더더욱 멀어질 수 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