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거는 위쪽선택지로 민거고 이거는 아래쪽 선택지로 민거다 

이번꺼 마지막은 시호랑 P 꽁냥되는거 같아서 씹덕웃음 나온다 근데 뭐랄까 시호가 신호쏘는데 P가 씹는느낌

그리가 다른건 몰라도 씹타보다 아이돌 컨텐츠는 확실히 많고좋네

이번에도 퀄리티는 병신인데 직역대신 의역좀 넣어봄 13분 부분은 시호가 자기랑 프로듀서 얘기는 돌려말하는거 같은데 이해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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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0:00~2:40

아,프로듀서씨…. 여기,수고하셨습니다.…….

저,저기…으으 역시 괜찮습니다.…으으,괜찮지않아.하지만…….……아,아무일도 아닙니다!그럼

(선택지)시호가 없다니 외롭네…

하아…….외롭다던가, 한심한말 하지말아주세요.프로듀서씨,좋은 어른이니까….

하지만,역시 이런건,말하는편이 좋겠네요.애같은 프로듀서씨 라도,일단은,저의 프로듀서씨 이니까요.

저기…요.연기의 집중레슨을 받고싶다고…생각해요.그래서 코토리씨들 한테 상담해보고 싶었지만,상황이라던가,불가능한거 같아서.

스케쥴도 꽉차있고,예산도 그다지….그러니까,저기…별로 내키지는 않습니다만,프로듀서씨가 개인레슨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간단한걸로도 좋습니다.예를들면,매일 하나의 역의 주제는 주시던가.하지만,양보할수없는 조건이,한가지 있습니다.

개인레슨,일주일은 계속 이어서 하고싶어서.뭐든지,매일 계속해서 노력하는게 숙달의 지름길이니까요?그래서…일주일이 지난다면,앞으론 혼자서 하겠습니다

저,저기……어떤가요?……도와,주실건가요? 혹시 OK라면,내일 사무소로 와주세요.저,기다릴테니까요.

…하지만,한다고 했으면,제대로 해주시지 않으면 곤란하니까요.각오가 없다면,안 오셔도 됩니다.

그럼,저는 일하러 가겠습니다.아,따라오지 않으셔도 괜찮아요.오늘은 특별출현이기 때문에,프로듀서씨가 없어도 제대로 할수있습니다.그럼,나중에.

ㅇ 2:43~5:30

아,프로듀서씨.진짜로 와주셨네요.…안 오실거다,라고 생각했는데…조금은 기뻐요

그럼,레슨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뭔가,연기의 테마를 주세요.제대로 생각해오셨나요?

(선택지)규중의 따님

규중의…따님?과연.어쩌면,이번에 이런역을 받을지도 모르니까요.정신차리고,연기해보겠습니다

따님…따님…옛날에 읽은 그림책의…탑에 감금된 라푼젤은…따님 인걸까?조금 다른가…지인으로 보면…치즈루씨……?

…네,준비는 끝났습니다.그럼,해보겠습니다

흑흑…저는,계속 이 저택에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는건가요.그래,아 고-져스의 저택에서….

부자왕인 아버지가 정한 결혼상대도,나님의 흘러넘치는 기품과 쏟아지는 빛에 겁먹어,도망가버린거야.아하하하하…!

…으아아!잠깐,틀렸습니다!없던일로 해주세요!으흠….

평안하신지요,P에르.오늘도 근사한 아침이네.나,아침식사 전에 정원의 꽃을 따올께.그 애들 지금쯤 아침이슬을 머금고 반짝반짝 빛나고 있을거야.우흐흣

……일단은,끝났습니다.처음꺼는 잊어주세요.어떠셨나요?

상류충의 아가씨의 근사한 생활은 표현했다 생각하지만,규중이라는 것이나,비극적인 요소는,그다지….어휴.좀더,개인공부 하겠습니다.

하지만,뭐랄까 즐거웠어요.에헤헤.그럼,내일도 잘부탁드려요?프로듀서씨.

ㅇ 5:33~8:04

수고하셨습니다,프로듀서씨.오늘도 춥네요…. 하지만,저 아무렇지도 않아요.어떤 기온이라도,방심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으니까.

자,레슨을 시작해요.오늘의 주제를 주시겠습니까?

(선택지)초등학생 메이드

……하아?……초등학생 메이드,말입니까.조금 귀를 의심했습니다.프로듀서씨,혹시…….

…아아,아뇨.아무것도 아닙니다.어떤 의미불명한 역이라도 해내야,되니까요.

초등학생,인가….나도 초등학생였던 적은 있고,극장에는 이쿠쨩같은 초등학생 아이돌도 있으니까,모델은 걱정없네.…하지만,메이드라니?

……아,네.알겠습니다,어쨌든 해보겠습니다.이사람,진심으로 하고있는걸까…?그럼,시작하겠습니다.…하아….

다녀오셨어요~,주인P님☆저기,시호말야,주인P님을 계~속 기다렸다고? 그·러·니·까! 오늘은 시호가 주인P님을 독차지 하는거야!에헷☆

일단은,주인P님한테 책을 읽어줄게요!이거,시호가 아끼는 그림책 보송보송 고양이씨와 뭉실뭉실 곰씨야☆아핫!둘은 사이좋네~,룽룽☆

다음은~,시호가 주인P님한테 마법을 걸게☆아,여기 마침좋은,말그대로 매직이 있네☆

주인P님의 이마에,에잇☆ 벼·언·태·에…됐다!시호의 마법,완성이야~어울리네!에헤헷☆어울리네~!

…네,수고하셨습니다.그럼 실례하겠습니다.

ㅇ 8:10~10:43

아,프로듀서씨,오늘도 연기레슨 잘부탁 드립니다.예예,설령 어떤 역이라도,해보일테니까요.

그렇긴해도,어제까지 현실하고 동떨어진 역만뿐 였던 탓인지,저,자신이라는 것을 알수없게 되어갔습니다.…이걸 감안해서 주제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택지)누나

아아,과연.저한테는 동생이 있으니까,평소에도 누나에요.동생 대하듯이 연기하면…조금은 자신을 되돌아 볼수있을거 같아.

…어제까지의 느낌 때문에,엄청 각오하고 왔지만,이런 주제를 골라주시다니…프로듀서씨의 판단은,의외로 좋을지도…?

어,어쨋든 해볼게요.…으흠.

다녀왔어.오늘은 엄마가 늦는거 같으니까,저녁밥 누나가 만들께.응 오늘은 카레야

응응!고기 잔뜩 넣을테니까!…아앗,안돼!당근 어디다가 숨기는거야!편식하면 키안큰다?정말~

응?당근,별모양으로 썰어줄테니까,그러면 괜찮지?…후후흣,장하네!좋~아,누나 금방 만들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으응,뭐랄까 연기보다 어제밤의 재현이…잠,잠깐만!뭐야,이거….마치,집에서의 내가,프로듀서씨한테 보여져…?

설마 프로듀서씨,이럴거 알고 이 주제를…!어떻게 된거야!

아,아뇨,이건 어디까지나 연기니까,집에서 이런 느낌이라곤 안했어요.현실성을 느꼈으면,그건아마,저의 연기력이 상승했기 덕분이겠네요.

그럼,저는 동생을 마중 나가야 되서,실례하겠습니다.내일도 또 사무실에서,잘 부탁드려요?

ㅇ 10:47~13:10

아, 수고하셨습니다, 프로듀서씨. 오늘도 춥네요. 겨울이니까, 당연하지만요.

저기…최근 프로듀서씨가 연기레슨을 해준 덕분일까,일도 칭찬받는일이 많다고 느낍니다.

…조금,아니 엄청…감사해요.에헤헤.오늘은 어떤역을 연기하면 되나요?

(선택지)솔직하지 못하지만,속은 상냥한 아이솔직하지 않지만,상냥해?

솔직하지 않지만,상냥해?…복잡하네요.어려워 보이지만,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흥,나한테 말걸지마.나는 당신들 같은건……

………

조금 멈춰도 괜찮을까요.…뭐랄까,역의 이미지가 잘안보여서…제대로 연기할수 없어요….

그리고,뭐랄까…마음속의 어딘가,브레이크를 거는거 같은,신기한 기분….

……다,다시한번…!

나는,당신,따위,전혀………

…으응…역시,안돼네…….

죄송합니다.모처럼 프로듀서씨가 레슨에 어울려 주시는데,이래선……분해!

……결정했습니다.내일까지,문제의 원일을 찾겠습니다.지금까지 처럼,근처의 사람에서 모델 찾아낸다면…방법은 있을거야.

프로듀서씨.오늘은 이런 결과라서,면목이 없습니다.하지만 내일 반드시…완벽한 연기를 보이겠습니다.그러니까…내일도 다시,레슨 부탁드릴게요……안녕히계세요.

ㅇ13:13~15:45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프로듀서씨,어제 주신 주제의 모델은…저인가요?

(선택지)아니야

그렇죠.…에헤헤.역시 연기는,아니,인간은,재미있어요.……프로듀서씨가 어제주신 주제같은 아이,저의 안속에,제가 아닌 아이….

약속대로,제대로 파악해 왔어요.그 아이가,프로듀서씨 한테 인사하고 있습니다.똑바로 들어주세요?

하아…그사람도 참,어른이면서 정말로 의지안돼.이상한 취미 가지고있고,…한눈 팔고잇으면,훌쩍 어딘가 가버릴거같고

그리고 솔직 하지도 않네.고양이씨도 그렇게 생각하지?…그래도…조금 상냥한 부분도 있고…저기,고양이씨.조금,닯았을지도……아빠하고

에?닯은건,나랑 그사람쪽…? 그,그렇지 않다고,생각하지만………아.…뭐야,그렇구나.나,깨달았습니다.

(이부분은 잘모르겠음)

솔직하지 않지만 상냥하고 나 의외의 생물.아이 라는것은,여자아이 라는것은 변하지않아.……아마,그사람은….

에?누구냐니…그건,담아둘거야.14살 한테 그런말 해버리면,상처 받을거야.하지만,힌트.그사람은,나를 가까에서 지켜봐주는…소중한사람.

뭐,이런 이야기는 그만하고.프로듀서씨와 나는,뭔가 닯았을지도 모르겠네요.그러니까,나름대로 잘지내고 있을지도.건방진가요?…에헤헤

그럼,오늘의 레슨 이걸로 끝내죠.감사합니다.내일은 조금,저한테 생각이 있으므로,꼭 와주셔야되요?

ㅇ 15:48~18:47

프로듀서씨.오늘이,부탁드렸던 7일간의 연기레슨 마지막날 이네요.오늘은 특별히,제가 연기할 주제를 정해왔습니다.…지켜봐 주세요.

키타자와 시호,14살.꿈은,톱아이돌이 되는것.사람과 어울리는건 싫어하지만.정신차리면,곁에,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는거같아요

그사람은 저한테 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었습니다.그건,계속 소중히 하고싶은 선물…이에요.좀처럼 솔직하게 되지않는 저라도,연기를 통해서라면 기분을 전할수있어

앞으로의 일 같은건 잘 모르겠지만…응.저는 분명,또다시 바로 삐뚤어진 아이로 돌아가버릴거라고 생각하지만…지금이라도 말할수 있습니다.저는 역시 당신을 신뢰하고 있어

그러니까…이런 저라도,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잘 부탁드립니다.프로듀서씨!

(선택지)벼,별로 부탁안해도 지켜봐줄거니까…!

푸흡…!뭔가요,장난스런 말투.역시 프로듀서씨는,이상하네요.나혼자 진지해져서 바보같아!

정말…그렇게 장난처럼,성인 남성 으로써 매력없어요?프로듀서씨는 좀 더,차분한 느낌으로 있어주지 않으면 곤란해요!

…아니,갑자기,진지한 얼굴을 해도…그건 그거대로,곤란해요.프로듀서씨 한테는,도망치지않고 정면으로 붙이친다고 결정했는데,눈을 볼수없는건 싫어요.

…정말좋아요,좋아요!전으로 되돌아와 주세요,프로듀서씨!…하아,지쳤다.조금 긴장풀면,바로 프로듀서씨의 페이스의 말려들어 버려.

…하,이제 똑같은 수법에 안속아요?……정말,아직도 진지한 얼굴.안 그만둘 생각입니까?……네네,알겠습니다.멋져요~어른스러워요~프로듀서씨는.하아.

…정말.쓸모없는짓 하고있을 시간있으면,일이라도 하나 가져와주세요.자,가요?오늘은…트,특별히,계속 같이 있어줄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