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에 대해서 이해하기 편하려면 

괴수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음

이 내용은 단행본 부록에 있던 연표랑 관련있는데

단행본 내용을 올리기는 좀 그러니 내가 그린 걸로 설명함. 

지구랑 싸우면서도 4대 세력은 서로 싸우던 중이었는데

자일의 시초인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속칭 제국)

의 한 행성에 괴수가 발생했음.

근데 6년뒤에 4대 세력 중 2개를 먹어버릴 정도로 급성장해서

새력권 2개가 합쳐진 큰세력이 되버림.

괴수세력은 그대로 휴먼 언라이언스(현 나런인류 조상격)

을 침공하고 루인과 휴먼은 이를 막기위해 동맹으로 대항함.

잔존 인류 통합하고 AE만드는 등

100년간 처절하게 항정했지만 인구가 1/5로 줄어들고 

중요행성 날려먹는 등 

사실상 개털렸음.

이때 괴수는 4대세력권을 거의 다 먹었고.

남은 인류는 결국 괴수의 세력권 성계 밖으로 탈출하려고 

아이온을 만들지만 아이온도 영식과 최초의 사상병기에

터져버림.

사실상 인류는 여기서 끝난 거였는데.

잔존인류의 행성 중 우리가 아는 중앙기사단이 있는

아린에서 괴수 방위에 성공함.

마더나이트가 AB소드를 발표하면서 AE랑 기사단이 협력하고

괴수 중요세력인 아이온 털어먹었던 영식 잉그릿드와

그 어머니 여왕 E-12를 처치하는데 성공함. 

희망을 본 인류는 기사단을 확장하면서 지금같이 동서남북으로 늘리고

중요 행성을 복구하는 등 생존권을 확립해나아감.

여기에 방위권을 형성하고

괴수 출입문이었던 워프게이트를

제거하면서 멸망직전에 없어졌던

인류 세력권이 다시 생겨나게 됨.

가만히 보고있지 않던 괴수들은 E-33과

최초 S급 영식 사탄을 필두로 형성되던 방위권을 박살내지만

(푸른꽃 등장)

노튼이 노튼함이라는 함선으로

중구난방이던 함대를 규격화시켜버려서

반격에 성공하고 다시 방위권을 형성하기 시작함.

(마일로 활약시절)

사탄에 피해를 입었던 인류를 괴수는 상위괴수 게릴라전으로

실컷 괴롭혔지만

(앤, 프레이 어린시절~학창시절)

다시 방위권이 형성되어가자 남은 괴수세력의

여왕들이 대규모로 연합해서 이를 막고자 했음.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괴수와의 싸움에

경험을 쌓아가던 인류는 오코넬리전이라는

대규모 반격작전을 실행하고

결국 성공함

(앤프 기사시절)

이 와중에 벨치스가 터졌지만

7영웅 활약으로 기사단만 조져지고 

SS급 영식 크아가 뜬 것치고는 피해는 적었음. 

대규모 반격도 성공했겠다.

인류는 방위권 형성을 굳히기로 하고

넓어진 세력권 내부에 있던 괴수침식행성과

워프마커 제거에 총력을 가함.

(앤 전성기 시절 대부분을 여기서 구름.)

이제 먹고 살만해졌겠다.

든든한 방위권도 구축해서 이제 괴수가 처들어와도

막을 수 있다. 인간의 시대 헤헤.

이러는 와중에 내부에서 기도전쟁이 터져버림.

이게 내부에서 터진거라 방위권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었음.

결국 앤 등의 활약으로 내부에서 잘 수습은 했고.

방위권 전력이었더 청색창부대 등을 빼오고 중앙기사단이 날아가고

중심쪽 주요행성(대표적으로 토발)이 몇개 초토화되기는 했지만 외부 괴수가

대놓고 활보하고 다닐 정도로 방위권에 커다란 구멍이 나지는 않았던 모양.

그 이후 내부피해를 차근차근 회복하면서

내전까지 정리하고 인류는 드디어

외부 괴수침략을 막으면서도

근간의 원인이 되던 문을 공략할

병력을 방어가 아닌 공격에 내보낼 여유를 얻었음.

중간중간 화이트볼 같은 녀석이 처들어왔지만

알다싶이 별 피해없이 막아냈지.

세력권이 어느정도 까지 회복했는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시대 어쩌구하는걸 보면 4대세력권을

꽤나 회복한 모양이고

궁금해하던 괴수세력은

절대방위권 밖에 아직 존재는 하고 있음

다만 방위권에 막혀서 그걸 뚫을 정도의 세력은

아직 아닌 모양이고

사실 어쩔지는 모르지 나이트런이니까.

열심히 썼다.

뉴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