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레니입니다!

와! 2020년 1월이 벌써 끝나가다니!

정말 충격과 공포입니다….

오픈베타를 앞둔 긴장감 + 나이 한 살 더 먹음 + 할게 너무 많음 등의

대환장 콜라보 덕분에 시간이 사건의 지평선으로 빨려 들어가는 거 같네요…

최근 뭔가 양질의 소통 콘텐츠를 제작할 여가가 없어 계속 고민하다.

틈틈이 짬을 내어 아름아름 소식 거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오늘의 소재는 바로 보이스 공개!

“메이 자일” 과 “질 맥켈런”의 목소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 온라인 알파테스트까지는 정식 보이스가 적용되지 않은 임시 리소스였지만

오픈 베타를 앞두고 원래 목소리가 잘 적용되었습니다!

(자일의 명예를 위해!! 리얼 버전!)

먼저 원작에 최근에 다시 등장하여 떡상한 “메이 자일”의 목소리는 바로

오버워치 “솜브라”로 유명하신 [김연우 성우]!!

그밖에도 메이드 인 어비스 “리코”, 원펀맨 “지옥의 후부키”, 케모노 프렌즈 “가방” 을 비롯하여 수많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본을 미리 받아보시고 “메이 자일”에 대해 깊은 몰입을 보여주셔서 녹음하는 내내 다양한 제안을 주셔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바로 들어보실까요?

다음은 작가님이 편애하시는 “질 맥켈런”의 목소리 주인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윈리 록벨”, 메이드 인 어비스 “나나치”

보루토 “우치하 사라다”, 케모노 프렌즈 “페넥” 로 유명한!

[이지현 성우]!!!

게임에서도 오버워치 “위도우 메이커”, 드래곤네스트 “렌시아” 등 수많은 작품에 참가하신 베테랑 성우입니다!

처음 캐스팅할 때도 제가 좋아하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슬픈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친구를 위해 더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려던 “윈리 록벨”을 너무나 잘 소화해 주셔서 꼭 섭외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모실 수 있어 너무나 좋았고 나이트런에서도 정말 비운의 캐릭터인

“질 맥켈런”을 잘 이해하시고 연기해 주셔서 작업하는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원작에서는 슬픈 결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지만, 레콘키스타에서는 좀 더 활약상을 지켜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펀딩 800%!!!! 

그 공약인 “보이스 드라마!”

요 며칠 800% 소감을 미루고 있던 사이에 벌써 제작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성우분들, PD, 작가, 제작진의 스케줄부터 윤색, 각색, 연출, 녹음까지 정말 대규모 작업이기 때문에 일치감치 시작했습니다!

오픈베타 중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이스 드라마” 하면 조금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우리 동년배들은 한 번쯤은 “라디오 드라마” 라는 형태로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더 정확한 표현은 “오디오 드라마”입니다. (일본에서는 드라마CD 라는 장르로 불리지요)

분명 눈으로 보이는 화면은 없지만 청각을 통해 색다르고 섬세한 연출을 맛볼 수 있는 장르입니다! 

일반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처럼 똑같이 윤/각색을 진행하고 대본을 통해 배우(성우)분들의 실감 나는 연기, 내레이션, 효과음 등이 제작되며.

오로지 청각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더 방대한 표현이 가능하며 청취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선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총 한시간 분량으로 두편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이번 작업은 추후 스토리 모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제작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대사 한마디 허투루 하지 않고 잘 적립해둘 계획입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끝끝내 완성시키기 위해 모든 조각을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펀딩도 마감이 며칠 남지 않았고 오픈베타도 서서히 코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