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치스 빠는 애들은 결국 나런은 무가 짱이고 근접전으로 결정나니까 콜히가 결계를 쓰든 초능력으로 폭격하든 가까이 붙어서 칼질하면 순삭 이러고

반대로 콜히 빠는 애들은 그래봤자 땅바닥 기어다니면서 칼질밖에 못하는 놈들 결계랑 얼음 어케막음? 이럼

그럼 다시 벨치스파는 아니 그래서 콜히들 크아랑 싸워봄? 바리사다 한 방 놔주면 다 뒤질 놈들이 ㅋㅋ 이러고

또또 그럼 콜히파는 아니 그래서 니들이 행성 떨구면 뭘 할 수 있는데? 이럼

평균적으로 벨치스가 근접전 특화에, 콜히가 초능력 위주라서 서로 자기 장점만 부각하고 상대 장점은 무조건 까내림. 

절대 자기주장 꺾을 생각이 없음. 무적의 천마데스빔, 행성박치기, 크아랑 싸워봤음?만 무한반복중. 

갠적으로는 솔직히 벨치스가 우세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체급 자체는 동급이라고 생각함. 

벨치스가 우세하다는 이유는 오피셜 최강 라인인 프드도 있고, 우열논쟁과는 별개로 벨치스가 현재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요구하는 하이엔드 전투병 메타에는 잘 맞는 타입인 것도 맞고. 앤 말마따나 화력이 필요하면 함대를 쓰면 되는거임. 결국 화력의 불필요성과, 나런의 무틀딱 기질 때문에 1:1엄대엄 하면 벨치스가 우세할 거라고는 생각함. 크아 상대했다는 업적은 반박불가인 거 맞으니까.

반대로 기사에게 쥐약인건 대규모 화력인 것도 맞음. 프드 존재, 크아랑 싸움처럼 이건 절대 반박 불가능한 절대적인 팩트임. 모든 캐릭터들이, 나레이션이 만화 내내 주구장창 읊어대는 진리같은 거니까. 그리고 기사 메타의 극한인 벨치스들도 이 약점을 공유함(예외는 당연히 있음. 하지만 몸빵 짱인 리아도 함포 무한대로 막을 수 있다 그런 발언은 절대 안 함. 몇 방 맞아도 ㄱㅊ함! 이랬지). 그리고 그 약점을 찌르는 고화력, 그러니까 그쪽 끝판왕인 황제랑 소피가 콜히쪽에 있는 것도 맞음. 한 놈은 대행성 전술 3개를 순수 자기 능력으로 막고, 한쪽은 행성 박치기로 달을 부수거나, 양테브 2기 포함한 AL 대함대가 방어할 생각 못한 빔포격을 막아내는 식으로 그 화력을 보여줬으니까.

근데 그걸 너무 과대해석해서 한쪽은 칼질슥삭, 한쪽은 행성박치기만 무한으로 내세우니까 좀 그런거지..

크아도르, 행성도르 솔직히 둘 다 절대 반박 불가능한 팩트임. 

콜히가 크아 상대로 살아나는 모습이 절대 떠오르지 않는 것도 맞고, 결국 나런 전투의 최종점인 근접전에서 콜히보다 강한 거 맞음.

하지만 개인이 아무리 강해봤자 행성 박살내는 것은 불가능함. 특파의 최대화력인 별부수기조차도 행성 관통은 개뿔, 14km깊이로 지각 관통하는게 끝이었음. 첼시 잡을 때 나온 행성 불탄것도 작가가 직접 오피셜로 드라이 능력이 아니라 푸른꽃이 폭주한 여파라고 했고. 푸른꽃 규모의 요새가 폭주해도 행성 파괴는 커녕 행성 절반 정도 태우는게 끝이라는 거임. 

무엇보다 크아도 자기가 그런 대규모 화력에 약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걸 보충하기 위해 화력함으로 시체 덩어리의 성 만들었다고 했음. 세계관 최강자인 크아도 어떤 상황, 무기도 다 뚫어내는 궁극의 존재는 아니라는 거임.

서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자.. 자기 논리만 무한대로 확대해석해서 공격만 하지말고.. 보다보면 서로 무적의 창 가지고 찌르기만 하니까 무한대로 싸우기만 한다는 느낌임

반박시 굳이 싸울 생각은 없음. 이렇게까지 말 했는데도 좆까라고 하면 둘 중 하나겠지. 내가 병신이든, 소 귀에 경 읽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