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치사율 20%임

100만명 감염자중 4분의1만 패를 깐 거라서 앞으로 당연히 앞으로 더 내려갈수도 더 올라갈 수 도 있음.

문제는 대부분 잠정치사율이 높았다가 점점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 경우는 1자리 수였다가, 슬금슬금 오르더니 10% 돌파하고, 이젠 20%까지 찍었다는거, 그래서 다시 잠잠해지더라도 여전히 10%대는 유지하지 않을까 함

그래서 뭐 최종 치사율 기껏해야 3%일꺼나 5%꺼다하고 2월초에 입털던 전문가들 요즘 다 아가리 싸물고

요즘은 조심스럽게 최종 치사율 10%는 넘지 않겠나 하고 겸손하게 말하는중

이게 숫자로 보니 작아보이지

까놓고 말해서 치사율 10%명 10명걸리면 1명 죽는거라는건데 존나 무서운거 아님?

근데 이게 오프라인셤이랑 무슨관계냐

우리학교는 기말셤칠때 다른대학들이랑 달리 엄청난 인원수가 모여서 시험을 치게됨. 그것도 전국적으로

전국 모든대학중에 방통대가 압도적인 위험성 1위인게

1. 다른대학들처럼 과별로 길게는 2~3주 인원을 분산해서 치는것도 없기, 12학년/34학년으로만 구분해서 하루씩 몰아서 봄

2. 다른대학들보다 훨씬 높은 평균연령으로 병균에 취약

3. 다른대학들처럼 환자발생시 그 지역만 폐쇄한다고 될일이 아님, 전국적으로 시험이 치뤄져서 그 파급은 어마어마함

대형교회? 신천지? 다필요없고 방통대 기말시험이 제일 큰 위혐요소고 폭탄임

제발 정부에서 이 위험성을 인정하고 기말취소결정 빨리 내려야한다

안그럼 저번 유교과 사건 이후로 또 대대적으로 공중파 뉴스에 입성하게 될듯. 안좋은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