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 심화 공부법




1.최태성 선생님 별별한국사 심화 개념서 인강 대충 하루에 8-9강씩 들음.판서 다 외우려고 하지말고 그냥 흐름 잡는다는 식으로 이게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셈. 그리고 나는
인강 들을때는 단원마다 문제 딸린거 안풀었음. 그냥 별채우기만 하고 단원 계속넘기셈.

2.1의 단계가 끝나면 인강을 금방 다 들을꺼임. 근데 여기서 주의할점이 인강을 다 듣는다고 님들이 공부한게 아님. 그냥 흐름만 대충 잡은거고, 사람들 글보니까 이상태에서 기출 풀고 30점대 40점대 나와서 좌절하는데 당연한 상황임. 공부를 애초에 한게 아닌데 점수가 어케 잘나옴.

3.일단 뭐 말이 길어졌는데 1 과정 끝나면 기출 절대 풀지말고 판서랑 별채우기 읽으면서 단원에 딸린 문제를 푸셈. 본인은 참고로 근현대사부터 시작했음.문제 풀때 주의할점이 선지에 답이 아닌 선지가 있을건데 그게 왜 답이 아닌지 옆에다가 꼭 써놓으셈 예를 들어,

문제: "세종때 일어난 일은?"
선지에 1.훈민정음 반포
2.훈련도감 설치
3.수원 화성 축조
4.탕평비 건립
5.신유박해
답은 1번이야.
2번은 선조. 3번은 정조
4번은 영조 5번은 순조 이런식으로 써놓으면 됨

4.여기까지 다 했으면 개인적으로 기출 500제보다는 시대별 문제집 추천드림. 뒤에 개념 자세히 잡는 ox나 주관식 문제가 있어서 좋음.
시대별 풀때 선사시대나 고대연맹 국가는 솔직히 별로 안어려울거임.

뒤에부터 한 파트별로 문제풀고 막힘없이 풀었다, 모르는게 없다 하면 그 파트는 복습하지 마셈. 근데  "아리까리하다.잘 모르겠다" 하는건 오답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그 파트에 있는 별채우기랑 판서 다시 복습하면 됨.  그렇게 하면 아마 최소 3번이상은 복습하게 될거임.

5.이렇게까지 하면 기출풀때 1급 컷은 당연하고 90점대 중반 못봐야 좀 어려웠던 시험 80점대 후반 90초반 나옴.

대충 본인은 2주 조금 넘게 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