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옛날 주갤 추천도서로 좀 읽었는데

기억나는 것만해도

현명한 초보 투자자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돈 뜨겁게 뭐시기 그랬던 앙드레 코스톨라니 책

인디언 기우제 투자법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현명한 투자자

터틀 트레이딩
제시리버모어가 지었던 주식 매매하는 법
엘리어트 파동이론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역발상 투자전략
시장의 마법사들
90개 차트로 시장을 이기다
Evidence-Based Technical Analysis 

정도는 주갤 추천도서에서 봤던 거 같은데

주식투자 좀 해본 애들이면 한번쯤 다 봤거나 최소한 들어는 봤을 책인데

트레이딩으로 할거면 제시리버모어 책이나 파동이론, Evidence-Based Technical Analysis(이건 증거기반의학/교육/실천 등을 배우고 통계 모르면 어려울 수 있다)

정도 보면 될 거 같고

투자로 접근하면 그냥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랑 앙드레 코스톨라니 책이나 읽고 마인드 셋팅이나 하다가

본인이 답답하거나 좀 더 알고 싶어질 때나 갑자기 조급증걸려서 사거나 팔려고 마인드 다 잡을 때나 다른 책 보지 굳이 볼 이유는 없을 거 같다.

가령 역발상 투자전략을 내가 읽을 때만해도 한국에서는 신박한 이론 취급 당했는데 요샌 뭐 모르는 애들이 있음?

그리고 딸깍질 몇번하면 드레먼 역발상 스코어 몇점인 거까지 나오는 세상인데 굳이 읽을 이유는 없을 거 같음.

투자로 접근할거면 걍 자기가 투자하고 싶은 분야의 대중서 말고 전문서를 보고 전문서를 못 보겠으면 개론서라도 보고

추세에 관련한 공공 보고서나 신문을 계속 보는 걸 추천함.

OECD나 IMF에 가도 보고서에 꽤 자세히 나오는 편이고 신문도 

평시에는 국내 신문 같은 거 보다가 중요하거나 내가 눈여겨 봐야할 거 같은 건 미국 신문, 현지 신문 같은 거 보면서 크로스체킹 하는게

저런 책 읽는 것보다 더 도움 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