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이사는 2016년부터 생명의 선물 캠페인으로 기부된 포인트와 강의 수익금을 모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작년 10월에는 아이티 재건복구사업과 우간다 교육사업 등을 위해 NGO 월드비전에 1억 2천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기부자클럼인 ‘밥피어스아너클럽’ 46번째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그는 주식이나 채권을 매매할 때 시세를 예측하여 고객 간의 거래를 중개하는 트레이더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2006년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활동하면서 사기를 당해 수십 억 원 피해를 입은 적도 있지만 함께 한 회원들의 손실액을 모두 변제해주며 관련 업계에서 값진 명성과 신뢰를 얻기도 했다.

또한 신 이사는 2006년 8월 9일 네이버 함투카페를 오픈해 지금까지 13년간 주식과 비즈니스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왔다. 이에 카페 오픈 10주년 기념일에 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신문광고를 내줄 정도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매일 수만 명이 방문하여 관심을 가지는 증권 커뮤니티로 성장하는 중이다.

핀업스탁 신준경 이사는 개미 투자자들을 울리는 사기꾼의 민낯을 파헤치는 ‘저격수’로도 많이 알려졌다. 2016년 유명세를 떨치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씨, 2017년 1500만 원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시작해 400억 원대로 불렸다며 주목받은 청년 버핏 박 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치열한 인터넷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수준 낮은 유튜버들 구독자 수 늘려서 책 팔아먹으려고 애쓰던데 이 분은 차원이 다르지 ㅋㅋ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