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회주의자이다 허나 동시에 한민족이자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며 한반도남쪽에 사는 민중이다.

레닌은 모든 민중은 각 민족에 따른 자결권을 갖는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는 어떻한가?
우리는 우리의 의지외 상관없이 식민지배를 당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북으로 분단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전시에 군사독자지휘권도 없지 아니한가?


그렇다 아직도 우리 민족은 우리 민중은 제국주의적 침략행위에 고통받고 있으며,이는 일본에 의하여 의도되었다.

일본은 한반도가 미소 양국에 의해 분단되면 자신이 지원받을거란 계획하에 한반도 분단을 의도적으로 획책하였다.
이는 1945년초 이후 한반도에 주둔하던 일본군의 작전 구역을 여러 차례에 걸쳐 재조정했는데, 대체로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그 이북의 일본군은 관동군의 지휘를 받아 소련군에 대항하고 그 이남의 일본군은 대본영의 지휘를 받아 미군에 대항한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위의 내용으로도 논증된다.

즉 일제는 36년간 우리를 식민통치했을뿐만 아니라, 의도적으로
한반도 분단을 획책한 민족의 역적인 것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 민족 스스로 민족문제를 결정한적이 없다…
이렇한 민족모순의 원인은 일제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계급투쟁에 싸워야하는것은 맞다 허나 우리 민족의 고통에 반제국주의 투쟁에 냉소적인 태도를 벌일 이유도 없다.
몇몇 로갤 동지중 지나친 친일적 태도를 보이는 유저가 있어
이를 지적하고자 한다.
물론 일본민중은 우리와 함께해야할 동지지만, 일본 정부는
자신위 침략행위에 대한 어떠한 반성과 책임도 지지않은채
한국의 정당한 영토를 침략하려 드는 파쇼 제국주의자임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