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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빨 ㅅㅅ ㅂㅇ 1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1.23 21:45:50
조회 1327 추천 20 댓글 3

7만 8천자 그 소설이구 9파트로 나눠져있어서 9개로 나눠서 올릴게욤
번역기 번역을 번역한거라 오역 의역 많음 일잘알은 원문 보자ㅎ


원문: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097619






[스탠카일] JUVENILE


프롤로그



오늘도 공항은 약동한다.

『유나이티드 항공, 베이징발, 9435편이 도착했습니다.』

종의 멜로디를 뒤쫓아, 군중의 머리 위로 경쾌한 아나운스가 흘러간다. 아침 일찍부터, 국제선의 출국 로비는 붐비고 있었다.


지긋지긋할 정도의 사람, 사람, 그리고 사람.

"사실, 난 리치몬드 발렌타인의 계획에는 찬성했어."

신음하듯 말하던 스탠의 등을 셀카를 찍던 아시아 여자 두 사람의 팔꿈치가 밀쳤다.

"아얏, 젠장, 이런 곳에서 셀카 찍지 마."

바캉스에서 돌아온 것처럼 보이는, 기뻐 보이는 모습의 가족들과 닌자처럼 인파를 빠져나가는 아시아 비즈니스맨의 틈새에 눈을 부릅뜨고, 스탠은 간신히 케니의 모습을 찾아냈다.

"다녀왔어 케니"

로비 대기실에 비좁게 늘어선 벤치는, 그럼에도 만성적으로 수가 모자라는 듯 보였다.

인파를 헤치며 스탠이 어떻게든 케니의 옆에 앉으니, 케니는 녹초가 된 모습으로 한 손을 들어 대답했다.

"어서 와 스탠. 화장실 혼잡했어?"

"존나 혼잡"

"그래? 아까는 전혀 없었는데"

"하필이면 중국인 투어 무리와 같은 타이밍에 쓴 거야"

"어쩔 수 없어. 중국인은 어디에라도 몰리니까"

돈마이, 라고 말하면서 스탠을 돌아본 케니는 유리로 비치는 아침 햇살을 정통으로 받아 눈을 가늘게 떴다.

"그런데 아까 뭐야, 스탠"

"아까?"

"발렌타인 어쩌구의 계획이 어떻게 된 건데"

"에? 아아. 뭐야, 킹스맨 안 봤어?"

"안 봤어... 스탠과 카일이 먼저 보러 갔었잖아. 너희들에게 가차 없이 스포일러 당했으니 렌탈로 좋다고 생각해서, 그대로였지"

"아...그랬었나?"

능청스럽게 모른 척하던 스탠은, 케니의 시선을 피해 대각선 앞의 벤치를 두 명분 차지한 빅 팻 레이디에게 눈을 돌렸다. 와플을 탐식하고 있던 참이었다.

아까부터 치즈의 좋은 냄새가 나고 있는 건 그랬던 거였구나.

"뭐, 요점은, 이렇게 우글우글 사람이 있으면 지구를 위해서 도움이 안 된다는 거야"

"아아...그래서, 미스터 발렌타인이 필요하다고 결정 한 사람 외에는 없애는, 그런 느낌이었던가?"

"뭐야, 알고 있잖아."

"본 적 없는 나의 앞에서 결말까지 친절하고 정중하게 해설해 준 것은 누구야"

"아, 그런가"

"그리고, 거기서 자신은 보존되는 쪽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게 너야, 스탠"

"에, 뭐야 그거 무슨 의미"

어떻고 자시고, 라는 듯이 스탠의 질문을 무시하고, 케니는 발밑에 둔 보스턴 백을 끌어당겼다.

정말로 지금부터 해외에 가나 의심스러울 정도로 담백한 짐이다.

"케니, 제대로 팬티 가져온 거지?"

"바보 취급하는 거야?"

"그렇진 않지만 말야"

"팬티 정도 잊어버려도 아무것도 아니야"

케니가 화내는 건, 앞으로 8시간 비행을 함께 하는 데 있어서 조금 형편이 나쁘다.

"스포일러 해서 미안해. 이번에 영화 보여줄 테니까"

심기를 묻는 질문에 어깨를 살짝 으쓱이자, 케니는 스탠의 생각을 완전히 간파한 것 같은 얼굴로 입술을 구부렸다

"그런 게 아니라"

피곤한 듯 눈살을 찌푸리며 케니는 휙 하고 등을 숙이고 가방 위에 양팔로 턱을 괴었다.

짧은 여름 동안에도, 어째선지 오기로 장갑을 벗지 않은 탓으로, 양손은 하얗다.

"영화도 딱히 어찌 되든 좋아. 평소의 일이야, 그런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뭐야?"

"애당초 나는, 왜 내가 여기에 있는지 알고 싶은 거야. 일부러 영국까지 가는 항공 티켓을 사서, 너의 여행에 동행하는 자의 당연한 권리로 말이야"

후드 사이로 오리처럼 윗입술을 내민 케니의 불만을 알아채, 스탠은 한쪽 눈썹을 올렸다.

"응? 말하지 않았나 나?"

"못 들었어! 갑자기 전화로 불러내더니 ,『영국에 가자 케니』라니"

드물게 분개하는 케니에게 스탠은 당당히 양 손바닥을 향했다.

"미안미안, 틀림없이 너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어"

미안하다고 하면, 정말 그런 게 있지, 하고 마치 카일 같은 대사를 내뱉고, 케니는 등받이에 예의 나쁜 자세로 흘러내렸다.


아니, 완전히 까먹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이르는 전말이 너무 소란스러웠던 탓에.

여행의 목적도 말하지 않고 친구를 공항까지 데려와 버린 것은, 확실히 스탠이 나빴다.

"카일을 회수하러 가겠어"

등받이에 가라앉은 케니의 옆에서, 스탠은 불손하게 팔짱을 낀 채 말했다.

"영국에?"

"그래, 영국에"

한 템포 늦게 케니는 벌떡 일어났다.

"엣, 설마 카일 녀석, 정말로 카트맨을 잡으러 갔어!"

거짓말이지, 하며 케니는 매끄러운 미간에, 어울리지 않는 주름을 만들었다.

"우와, 우와. 바보잖아"

"멈출 틈이 없었어"

바보는 카일을 가리켜 한 말이 틀림없었지만, 왠지, 카일의 어리석음을 막지 못한 자신도 같이 매도당한 것 같아 스탠은 위안처럼 변명했다.



*


카트맨이 절도를 비롯한 수많은 죄를 카일에게 덮어씌우고 국외로 도주한 것은,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이었다.

우울한 얼굴로 스탠의 곁에 있던 카일은, 자포자기한 듯한 목소리로 내뱉었다.

『당했다』

『또 카트맨?』

서점, 총기 판매점, 수상한 흑마술의 가게.

연달아 일어난 절도를, 무엇을 어떻게 한 것인지, 깨끗하게 카일의 책임으로 바꿔치기한다고 하는 카트맨의 위장 공작에 빠진 것 같다.

『어째선지, 모두 나보다 카트맨의 이야기를 믿는 거야. 참을 수 없어』

『그건 재난이네』

『재난? 내 명예가 걸린 문제야!』

카일은 스탠의 손 땀으로 미끄러진 컨트롤러를 빼앗더니, 그대로 파괴할 듯한 기세로 꾸욱 쥐었다.

『자, 잠깐, 내 컨트롤러라고…』

『너는! 항상 그래!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래!』

『내 이야기 듣고 있어?』

『듣지 않아!』

『야!』

들어! 라고 반쯤 소리치듯 말하며 컨트롤러를 뺏어오자, 그제야 카일은 제대로 스탠의 눈을 쳐다보았다.

『진정해 카일, 그러니까 라이플이나 폭약을 훔쳤다고 생각되는 거야』

『내가 나쁘다는 거야!』

『그렇지는 않지만 말야』


티셔츠에 비실비실한 팔을 문지르자 칭얼대는 아이라도 달래는 듯한 기분이 되었다.

『이제 여기까지 왔다면 열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아. 일이 커지면 불운을 뽑는 것은 아마 너 쪽일걸』

스탠의 집까지 달려왔는지, 관자놀이를 타고 흐르던 땀을 주먹으로 털고 나서, 카일은 한 번 크게 숨을 내쉬었다.

『오케이, 스탠. 확실히 그렇다. 너의 말은 일리 있어』

『그렇지. 사우스파크 시즌19가 얼마나 너에게 역풍의 시리즈였는지 생각해봐』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자, 카일은 날카로운 눈초리로 스탠의 눈빛을 받았다.

『뭐 그건...그 말대로지만......』

『그렇지』

『저기 스탠...아무래도 걸리는 거야』

『뭐가』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진지하게 생각해 봐. 카트맨이 나에게 씌운 누명을』

카일은 한마디 예고도 없이 컴퓨터 책상의 의자를 당기고, 마치 자신의 가구처럼 거칠게 앉았다.

타타탁, 하고, 색이 너무 하얘서 붉어져 있는 손가락 끝이, 신경질적으로  책상 위를 두드린다.

『라이플에, 폭약에, 도끼. 그리고, 왠지 모를 심리학의 책, 저주 매뉴얼의 책. 어떻게 봐도, 그 녀석이 앞으로 누군가를 죽일 라인업이야. 살인 도구를 가지고, 영국으로 향했어』

『확실히. 그래서, 누구를 죽이는 거야』

말하자, 카일은 화가 난 얼굴로 턱을 괴고, 곁눈질로 스탠의 얼굴을 보았다.

『일단 짐작 가는 게 있는데, 지금은 말하지 않아』

『어째서』

『머리가 이상한 거 같으니까』

『하아? 그게 뭐야?』

지당한 의문을 호쾌하게 무시당하고, 스탠은 마음을 바꿨다. 팔짱을 낀 카일은 불쾌한 듯 허공의 한 점을 보며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이대로는 별로지. 지금, 카트맨이 가지고 도망치고 있는 무기는 모두 내가 훔친 게 되니까』

『아아, 확실히』

너도 할 수 있으니까, 라는, 목구멍까지 올라온 농담을 삼키면서, 스탠은 침대 위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았다.

『카트맨 때문에 정말로 죽은 사람이 나왔을 때, 범인은 자동으로 내가 되어버려.』

『그건 위험하네』

절도죄라면 몰라도, 살인죄를 뒤집어쓴다면 보통 일이 아니다.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지만, 카일의 경우 살인죄는 정말로 장난이 아니니까 더욱 그렇다.

그야말로 선량을 연상시키는 하얀 갸름한 얼굴을 찌푸린 채, 카일은 단호하게 말했다.

『잡으러 간다』

『엣!』

『이젠 그것밖에 없어』

『잠깐, 잠깐만 카일! 너는! 그렇게 간단히 생각하지 마!』

『간단히가 아니야! 제대로 생각했어!』

학교는 어떻게 할 거야! 라고 무심코 침대에서 굴러떨어지면서 말리자 카일은 귀족처럼 스탠의 손을 쳐내고 태연하게 말했다.

『농구의 언더 16 합숙의 멤버로 뽑혔다고 집과 학교에는 말해놨어』

『준비 끝난거야!!』


어째서 이렇게, 나의 똑똑한 소꿉친구는, 생각의 깊이와 요령을 엉뚱한 방향에 작렬시킬 때가 있는 걸까.

스탠은 몇 번이나 늦게 깨달았다. 카일은 친구에게 상담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단지 결의 표명을 하러 온 것이다.

『카트맨 녀석, 붙잡아주마』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라고 말해서 들어먹을 소꿉친구라면, 애초에 이런 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아마.

이미 카일의 눈에는, 유라시아 대륙의 곁에 살짝 떠오른 어두운 섬의 실루엣밖에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귀찮게 되어 버렸다.

눈썹을 팔자로 내린 채 굳어있는 스탠을, 절도있는 몸놀림으로 빠르게 놔두고 간 것이었다.


*



"이렇게 된 거야"

스탠이 사건의 전말을 설명하니, 케니는 말하고 싶은 침묵이 감돌면서 가방을 안고 있었다. 턱을 괴고, 가만히 스탠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뭐,뭐야… 그러니까, 잘못했다고"

"아니, 이제 됐어"

거기까지 말하고 일단 말을 끊자 이제 한계, 라고 케니는 후드를 쥐어뜯듯 벗었다.

"아아, 이젠 더워"

직사광선에 노출된 후드의 속은 축축히 젖고, 부스스한 금발이 나타났다.

"케니도 더워서 후드를 벗는구나"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영양이 부족한지 땀투성이인 주제에 입술만 까칠하고 갈라져 있다. 소매로 얼굴의 땀을 쓱쓱 닦은 케니는, 아까의 이야기를 계속 말했다.

"카일이 카트맨을 뒤쫓고 있던 것도, 스탠과 내가 그 녀석들을 회수하러 가는 것도, 딱히 상관없지만 말이야. 왜 영국일까?"

"카일은 짐작 가는 게 있었다고 했어"

"진짜?"

"하지만 가르쳐주지 않았어"

약간 입을 다물며, 케니는 짧게 웃으며 스탠의 옆구리를 찔렀다.

"신용이 없네 스탠"

"그,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카일에게 버림받으면 약하니까"

지금껏 아랑곳하지 않고 같은 얼굴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주제에, 이 전말에서의 스탠의 약점을, 의외로 정확하게 드러냈다.


맞아, 케니의 말대로.

귀찮아 질 줄 알면서도 내버려 두지 못하고 결국 이런 곳까지 오고 말았다.

그 이유는 단순 명쾌하다.

마치 "너는 처음부터 우선으로 하고 있지 않으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고 싶은 카일의 태도에, 완전히 동요해 버린 것이다. 어쩔 수 없다.

『런던행, 975편』

마침내 편이 불리고, 케니가 털썩거리며 엉덩이의 먼지를 털었다.


"자, 가자 스탠"


"비의 섬에서 전력의 술래잡기다"



【JUVENILE】

 OUR WORLD IS NOT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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