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집중하는 유저층은 콘텐츠 소모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다.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2개월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12개 스테이지로 이뤄진 챕터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2개월마다 대규모 업뎃 및 챕터 추가 약속

복 PD는 “서열 매기기 없는 레이드도 준비중인데, 어떻게 게임에 잘 녹여갈지 고민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계획도 발표했다. 주요 캐릭터인 프레스터 요안나가 초반 이후 등장하지 않는 점을 거론하며 중요한 복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레이드 컨텐츠 준비중, 요ㅋ안ㅋ나ㅋ

AGS 서약 대응 시스템(가칭 개조)는 로봇들이 개조를 통해 재무장한다는 콘셉트로 구상 중이다. 이 과정에서 기본 능력치 및 스킬 등도 바뀐다. 이 같은 방향으로 로봇 캐릭터들의 성능을 올려주는 걸 생각하고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섬 꾸미기는 다소 볼륨이 커 현재 구상 단계이며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를 2주당 1종으로 감소하는 부분은 사령관님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중파 이미지 추가를 위한 임시적인 정책이며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업데이트 정책을 개편하여 2주당 2캐릭터, 2스킨, 1중파 이미지를 업데이트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캐릭터 출시 축소는 일시적인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복구할것

먼저 오랫동안 철의 탑 컨텐츠를 기다려 주신 사령관님들께 만족스러운 컨텐츠를 내지 못한 점을 사과 드립니다. 긴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철의 탑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사령관님들께 재미가 완성되지 못한 결과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재미를 드려야 할 저희가 제대로 된 재미를 드리지 못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컨텐츠를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철탑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특히 현재 회사에서는 기존의 AGS와 다른 느낌을 주는 새 캐릭터를 제작 중이다. 이 캐릭터에 대해 장 AD는 “현재 제작 중인 AGS는 본격적인 철의 교황과 전투를 위해 새로운 기술이 AGS에 융합된 느낌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간 작품 세계관에서 오버테크놀로지라 생각되는 기술의 표현을 자제해 왔는데 그 중 하나를 공식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주신영 PD: ​다음 메인 시나리오는 무조건 이번 2부 보다는 빠르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웃음)

그래서 다음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는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고, 설사 ‘메인 챕터’ 업데이트가 늦어지더라도 메인 챕터와 메인 챕터 사이. 그러니까 가령 ‘8.5’, ‘9.5 구역' 같은 식의 ‘서브챕터’ 개념으로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해서 유저들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 메인 스토리 빠르게 업데이트 할 예정

이번에 세크메트 외전이 바로 들어가는 것도 기존의 외전보다는 분량이 좀 짧겠지만 신캐릭터의 합류 스토리나 작은 해프닝들을 이용한 짤막짤막한 스토리를 꾸준히 제공하려 하고요. 장기적으로는 캐릭터 상세 정보창에서 하다못해 대사 모음집이나 호감도가 찰 때마다 열리는 마테리얼 같은 그런 작은 것들이라도 차근차근 해보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캐릭 출시 때 짧은 스토리 추가 장기적인 상세 마테리얼 추가

현재의 상황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사령관님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 계획된 채용계획보다 확대된 TO를 구성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끊임없는 지원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만우절 후 인력 확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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