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운전을 하시다가 갓길에 흔히 주차되어있는 덤프트럭을 박았습니다

그 때 저는 회사에서 일하고있느라 정확한 정황도 모르고있었죠 나중에 퇴근하고

알게되었는데 보험처리 잘 했고 엄마가 말씀하시길 보험사 렉카 서비스 기사분이

오시더니 "아 이거 폐차 해야겠는데요" 이랬답니다 그래서 엄마는 이거 고쳐서 다시 되팔거나 다시 탈수있는거 아니냐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나서 저녁쯤에 제가 나서서 전화로 그 보험사 렉카 서비스 기사분과 통화를 해보았고 기사분이 사고난 사진 엄마 차상태와 육안으로는 어디부분이 파손되어있는지 설명을 하더군요

제가 봤을때도 이건 고쳐서 다시 탈 수준이 아니였습니다 일단 프론트쪽은 물론이고 주요골격인 휠하우스 마져 으깨졌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전화로 엄마를 잘 타일러 엄마 이건 고쳐서 되파는 금액이 새차 가격보다 더 나가니 차라리 폐차를 시키자라고요

엄마는 알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렉카서비스 기사분께 연락을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분이 어머님 전화를 왜 안받으시냐고 물으시길레 제가 무슨일이냐고 여쭈어보니 깜빡하고 차량등록증을 안가져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차를 가지고있지았는 사회초년생이면서 제 인생에 폐차를 시켜본 적이 없어서 기사분께 물어보았습니다

이거 차량등록증 가져가시면 차량이 폐차가 되는건가요? 라고 그리고 이어서 본인이 폐차 할지 안할지에대해서 폐차 전에 연락이 오나요? 라고요

기사분 하시는말씀이 폐차장에서 연락이 갈꺼에요 폐차견적이랑 폐차금액 알려드릴꺼고 그리고 폐차하실껀지 마실껀지 연락 갈꺼에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머님한테 다시 전화를 걸어 차량등록증을 드리라고 했죠 그리고 토요일날 엄마 모시고 중고차 매장을 가서 중고차 계약 도중에 중고차 사장님이 전에 차량을 조회해보더니 어 이거 말소 되었네요 하시길레 제가 무슨말씀이시죠? 라고 물어보니
어머님 전에 타셨던 차 말소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뜻을몰라서 물어보니 폐차되면서 말소가 되는거에요 라고 얘길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엄마는 그자리에 황당해서 벙쩌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보험 담당자에게 전화를했는데 주말이라 또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래서 일단 중고차 1주일치 보험해놓고 차량 구입후 저는 출근을 해야되서 일요일날 엄마한테 월요일날 보험사측에 연락을 해서 어떻게 된건지 전화를 해보라고 했죠 그리고 오늘 월요일 저녁에 통화를 엄마랑 통화를 해보았는데 자꾸 보험사측에서는 폐차장에다 전화를 해봐라 이런다고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영문인지 몰라 여기저기 물어보고 나중에 알아보니

자차 보험일경우 보험사측에서 폐차견적이랑 폐차금액 폐차 하실껀지 안하실껀지 연락을주는거고

책임 보험일경우 폐차장측에서 폐차견적이랑 폐차금액 폐차 하실껀지 안하실껀지 연락은 주는거랍니다

그리니까 문제는 폐차장측에서 말소나 폐차 하기전에 연락이 왔어야하는데 차 주인한테 연락이나 그런거 일절 안하고 멋대로 말소시킨거죠

물론 우리도 폐차할 마음이 있긴 했으니 그래도 알려는 줘야지 폐차견적이랑 폐차금액 폐차유무 이런거요 나중에 폐차장에서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하더라고요

엄마 말씀으로는 엄마가 이러한 과정들을 폐차장에 말씀을 드렸는데 그랬더니 폐차장에서는 차량등록증은 그럼 왜 줬냐? 물어보았데요

그래서 보험사 렉카 서비스 하시는분이 달라고 해서 줬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랬더니 폐차장에서 하는말이 그럼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물어보았데요

그랬더니 엄마 하시는말씀이 나도 권한이 있지 않냐 다른 폐차장을 알아보던지 고칠수 있는곳 있으면 고치든지 할텐데 아무말도 없이 폐차를 시켜버리니 황당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하시더라고요

그랬더니 폐차장 측에선 그럼 다른폐차장에서 이 폐차금액보다 높게 쳐주는데 있으면 알려달라고 알아보고 자기가 어떻게 할껀지 할테니 전화달라고 하더군요

엄마는 지금 화가난 상태인데 고소를 하네 마네 이러시는데

이거 폐차장측으로 고소를 해야되는건가요? 경찰에 신고하면 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소를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뭐로 해야되는건지 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