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 3곳 모두 상승폭이 매우 큼. 전국 투표율 최다 상승지역 TOP 5에 다 들어갔음.
또한 세부적으로는 한강벨트나 농촌, 부촌이 있는 곳 등 국힘표가 꽤 나오는 지역들은 상승폭이 저조한 반면, 서울 강북권이나 경기 서남부 등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 대부분의 투표율이 크게 상승함.
특히나 중랑, 강서, 부천, 광명, 화성, 시흥, 계양의 상승폭이 가히 압도적임.
* PK(동남권) : 대체적으로 전국 평균이랑 비슷하게 올랐으나 유독 상승폭이 큰 곳이 있음.
부산 동래와 기장, 경남 거제와 양산이 그 주인공. 이 4곳은 지난 총선대비 무려 20% 이상의 증감률을 보였음.
나머지는 무난했으나 경남은 하위권에 들었는데, 유독 서부경남권 대부분이 저번이랑 수치가 거의 같거나 아예 더 낮은 지역이 있어서 그런 듯
* TK(대경권) : 예상대로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저조함.
큰 폭으로 증가한 경북 고령, 성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난 총선과 비슷했던 건 물론이요 아예 더 낮아진 지역들이 어렵지 않게 보임.
사실 여기는 대부분이 본투표를 하는지라 사전투표 분석 자체가 의미 없긴 해;;
* 호남권 : 지선 당시 전국 최하위 투표율을 보였던 광주가 상승폭 1위와 함께 다시 돌아왔음.
전남은 특히 진도, 영광, 신안에서 무려 10% 이상 투표율이 증가했고 광주 역시 모든 자치구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상승세를 보임.
그런데 유독 전북은 고창, 부안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가 지난 총선과 거의 수치가 비슷하게 나온지라 결국 하위권에 들어감 ㅠ
* 충청권 : 상승폭이 저조한 대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크게 늘었음.
특히 서산태안, 홍성예산, 당진, 보은옥천영동괴산, 증평진천음성 등 여론조사에서 예상 외 경합으로 나온 이 지역들의 상승폭이 아주 큼.
어쩌면 진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대반전을 그래도 기대 정도는 해 볼 수 있을지도?
다만 이처럼 충청권의 상승세가 천안, 청주처럼 도시권에서 나온 게 아니라 군 단위 지역에서 집중되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함.
* 강원 : 영동권역에서 상승폭이 꽤 컸으나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에 따라 올라가서 딱히 변수는 없을 듯
* 제주 : 여기도 전국 평균과 거의 일치하게 상승해서 별다른 변수는 없을 듯
추후 세부지표도 첨부하면서 또 다뤄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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