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김영삼의 삽질과 자본의 공격으로 시작된 금융시장 완전개방은

막대한 외국자본을 불러왔고 이 돈은 빚이되어 남한 곳곳을 휩쓸며 부동산 광

풍을 몰고 왔다.

이것을 간파한 서울시장 이명박의 뉴타운은 집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

을 심어줬고, 결국 전국의 투기화,, 중산층 이하 국민들의 빚쟁이화를 불러왔다.

뉴타운은 서울시 민주당 의원들의 구역지정 구걸로 이어지며 결국 개사기꾼

이명박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까지 만들고 전국민을 돌이킬 수 없는 부동산

욕망이 지배하는 포로로 만들었다,

구의원,국회의원,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재건축 친화 정책 없이는 불가능 해졌

으며 어떠한 이념과 정의도 부동산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 더러운 욕망의 나라

가 되고 있다.

보이는 빚만 무려 2000조로 사살상 파탄을 향해 가는데도 문제인 정부는 당시

야당과 기득권에 굴복해서 결국 코로나 유동성이 부채질한 집값 폭등을 방관했

으며 지난 대선도 사살상 집값 폭등을 지향하는 유주택자와 전세값 폭등에 실망

한 무주택자에 의해 민주당 지지자들의 이탈이 이면적으로 매우 중요한 패배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총선을 어떠한가, 문제인의 분탕과 조국의 출현이 200석 달성의 걸림돌이

되었다는 점은 분명하나, 서울등 수도권의 표심의 격차는 부동산의 욕망이 지배한

표심이라 보인다. 만역 코로나 이후 단기간 부동산이 폭락하지 않았다면 아무리

윤석렬이 개삽질을 하고 김건희가 부정해도 민주당이 참패하였으리라 감히 생각

한다. 부동산 앞에서는 양심도,진보도,정의도 없어 진지 오래다.

부동산 욕망으로 더럽고 추악해진 한국은 막대한 부채의 역습과 출산 포기, 결혼

포기등을 동반하며 침몰하고 있으며 각종 개혁정책은 부동산욕망에 가로막혀 표

류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30년 이상 모두 재건축 이따위 정책이 국

민들의 환호를 받는다면 이미 멸망한 나라 아닌가? 과연 이것을 극복하고 이재명

의 민주당이 향후 개혁을 추진하고 나아가 대권을 잡아 완수 할 수 있을지 열열히

응원은 하지만 심히 우려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