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 최소한 훗날을 도모해서 단일화 해줬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가는정 오는정 차원에서 정의당에 교차투표를 했겠지.

그런데 정의당은 끝까지 완주해서 윤석열을 만들었고 갤주를 두 번 이나 체포동의안 찬성에 당론으로 채택했고

심상정이 대선 때

"윤석열이 되면 왜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이재명 후보가 되는 건 괜찮아요?"

라는 말이 재발굴 되었지.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석열 심판과 정의당도 심판하자!" 라고 정의당에 대한 증오와 반드시 원외로 떨어뜨리겠다고 이를 갈았을 정도니까.

그렇게 심상정이 대선 완주 결과로 윤석열에 만든 대가는 엄청났어.

8회 지선 부터, 강서구 재보궐까지  교차투표를 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의당에 표를 주지 않고 모두 민주당에 투표를 했으며

8회 지선부터 재보궐 까지 정의당 후보는 거의 낙선을 했으며

(재보궐 이후 정의당은 분당사태 까지 일어 났음)

총선에서도 정의당은 심상정 포함한 모두 낙선했지. (심상정 제외한 나머지 후보 전원 선거비용 보전도 못함)

심상정이 정계은퇴 선언도 동정여론도 없이 "꺼져줘서 고맙다" 라는 말이 나왔으니 말 다했잖아?  

게다가 정의당은 빚도 미해결 상태며 국가보조금이 나온다고 하지만 그걸로도 해결되겠냐?

조만간 정의당은 파산선언으로 쓸쓸히 끝난다.

심상정의 욕심이 정의당을 몰락으로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