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내려와라 했음

나 윤석열 너무 싫어함 

근데 아무것도 안했는데 퇴진운동은 말이 안되자나

어차피 못할거니까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그렇게 2년을 퇴진운동함 

윤석열에 대한 비토는 점점 심해졌는데

촛불집회는 오히려 힘이 빠지고 있음 

현장유투버 들이 모여서 하는 말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말도 있고 1/4로 줄었다는 말도 있더라

난 너무 일찍 시작한게 패착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뭐 한것도 없는데 시작한 퇴진집회 태극기 집회 리버스 느낌이랄까 ㅋㅋㅋ

우원식 당선되었다는 말 들었는데 뭔가 한대 맞은것같았어

이거 뭐지 그런 느낌

국회의장은 제대로 분석한곳은 없었고 

정성호 의원과 추미애 의원 지지파로 갈려서 내내 싸우기만 하면서 시간 보냄

우원식의원과 추미애의원 2파전이라는 글이 두세번 올라왔는데 알고 보니 그글이 찐이었어 ㅋㅋㅋ

유툽 코인팔이속에서만 살다보니 갤도 그런 말만 올라오고 시야가 좁아진게 아닌가 싶어

여튼 우원식의원이 되서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여러 감정이 드는데 

일단은 지켜보고 깔지 칭찬할지 해야 하지않겠어

시작도 안했는데 까기만 하는것은 좀 너무 소모적이라고나 할까

이번일로 당심을 무시했다고 난리쳐야 하는지도 좀 혼란스러움 

예를 들어 체포동의안과 같은 그런 문제가 아니자나

추미애를 원했던것은 개혁적인 국회를 원하는다는 의미이지 추미애 개인을 원한다는 의미도 아니었고 

검찰개혁이 조국 수호로 변질되듯 개혁 국회를 추미애 추대로 변질시키지말자고

그럼에도 윤석열이 추미애 앞에서 고개 숙이는 장면 못본것은 아쉽다

누구말처럼 너무 앞뒤 가리지않고 가다가 역풍맞을수도 있고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복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