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검사동일체, 수직적 상명하복 문화가 매우 큰 조직입니다.

검찰내부에서 불가침적인 성역이 있습니다.

검찰총장, 중앙지검장보다 더 무섭고 선망된 자리 말이지요. 물론 특수부-공안부 출신이어야 합니다.

바로 법무부차관, 민정수석 자리입니다. 예로부터 검사출신 법무부차관, 민정수석은 걍

무소불위 혹은 검사들 내 상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표적으로 김학의 성접대 아십니까?

김학의가 검사출신 법무부차관이라 검사들이 입을 싹 닫고 수사무마시킨 거죠.

물론 김오수같은 경우는 어떤가 하는데 김오수는 말그대로 검찰개혁에 발을 담그고

형사부 같은 서얼-천민 출신이라 걍 무시당한 케이스입니다.

근데....이번 민정수석이 법무부차관 출신 특수부 검사라....이번에 제대로 공들인 상태입니다.

현재 대통령 -> 민정수석 -> 법무부장관 라인으로 오더가 내려오고 싹다 검사출신이므로

이번에는 검란(검찰의 난)은 기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니 공식행보 시작한겁니다. 이번에는 검사로 수사가 아닌 공수처....이걸 그나마 믿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