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업중이 

월요일 저녁, 오랜만에 안부를 묻고자 들려씀다

잘들 계시죠? 존댓말로 할게요

기존의 글을 다 지웠습니다 다시 보니 넘 부끄러바서;;

댓글걸작선은 새로 쓴것도 있고 기존의 것들도 고쳐서 다시 올릴게요

이거 다올리면 영화의 한장면, 그니까 이재명 에피소드 중 영화적인 것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댓글대응법도 올려야되는데;; 왤케 기찮냐

안이박김에 대해서도 써야되는데;; 계속 자료 찾아보다보니 가설이 자꾸 바뀌어서 못올리고 있음

지금은 대체로 부엉이들이 외부세력(토건 금융과 관련된 조폭으로 저는 추측함다)과 함께한

안이박 제거 였고 삑싸리로 김갱수도 갔고 변주로 조국도 제거됐고(동시에 진영아이돌이 됐지만)

또 대체로 다 저짝당의 지문을 묻혀 민주당에서 진행한 공작이었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박원순에 대해선 썼는데 아직 못올림,, 미투 맞지만 안희정케이스처럼 제거도 맞지 않나 생각함다

글고 이지사는 이번 대선에 나오지 않을 생각이었고 박원순의 손을 잡아 그를 대선후보로 밀려고 했으며 (박원순에게 그래서 이재명은 진짜 아우같은 존재가 됨) 이지사 자신은 대선불출마를 전제로 당대표로 출마하겠다는 스마트한 플랜을 가동중이었다,, 가 박시장사망 직전의 상황1인듯

그리고 흔한 생각들과 달리 이낙연이 아니라 지지도가 당시 높지 않았던 박시장이 대선유력주자가 될 상황이었다는 것과 그에게 이재명이 묻었다는 것.

상황2는 대선출마를 위해 박시장은 작가와 함께 책을 쓰는 중이었는데 그 작가에게 친문세력땜에 너무 고통스럽다고 여러차례 토로해서 그 작가는 여자문제가 아니라 그 세력의 탄압이 죽음의 주원인일수 있음을 암시했다는 것. 친문은 미투 전에도 감사로 박시장을 날리려고 시도했었죠

상황3는 정부및 친문세력과 박시장간의 그린벨트갈등

(참고로 민주당과 정부에서 그린벨트 풀어 부동산 공급하자고 하는 것들은 다 심하게 부패한 기득권조직의 일부라 보면 됨. 친문일부세력은 토건비리 금융비리에 다 연루된 것으로 의심됨) 

물론 이상은 다 제 소설임 

그외 이재명주제로 자기계발서 쓰려고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ㅎㅎ 

나 자신이 내 재주를 믿지 않아서 아마 초안만 작성해서 자기계발서 쓰는 작가를 찾아 건네주게 될듯

근데 <스님 어찌 살까요 이재명처럼 살아라> 란 책이 있는 거 아십니까? 이 책을 보니 스님이 크리스찬에 대한 책을 쓸정도로

이재명을 모르면 모르되 알면 알수록 경외감 비스름한 걸 느끼게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선수TV(구 명만TV)를 발견했는데 친문채널 극우채널을 다 보는 나로서는 이분의 정세분석이 가장 적확!하고 명쾌하다 느껴짐

이재명에 대한 이해도 내가 보기엔 가장 공감가고. 

이재명은 이분이 말했듯 권력에의 의지도 권력에대한 욕망도 오히려 평범한 사람보다도 없음. 평균이하임.

다만 자기 머리에 바람직한 사회에 대한 그림이 생생히 떠올라 그걸 구현하고 싶은 욕망에 드라이브가 걸려 그걸 실현할 수있는 권한을 간절히 원할 뿐. 

이게 바로 이재명을 지지자도 안티도 오해하게 되는 주 포인트 중 하나.

그리고

알면 알수록 이재명이 머리가 너무 좋다는 거 빼면 평범하고 소심한 사람이 아닌가 싶어 놀람.

다만 가치관이 특별하달까, 내일 정치를 그만둬도 좋고 내일 죽어도 좋은데 살아있고 정치를 하는 한은 머리에 떠오르는대로 사회를 하나하나 바꾸고 싶은, 그 과정에서 실패하거나 자기가 오욕을 겪게 되는 것은 그에게 별다른 코스트가 아님. 왜냐면 자신만이 자신을 평가함. 

그래서 겁이 없는 것. 

이게 뭐가 소심한거냐 하신다면,, 암튼 거대한 심장을 타고나 피지컬하게 대범한 경우가 아니란 건데,, 가치관도 물리적인 현상으로 설명할수도 있겠으니 비슷한건가 싶기도하지만 암튼;;

*나의 기본 잼관: 

1.이재명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를 비난하면서 지지하되 그가 다 알고 그런다는 건 좀 알고 욕합시다.  

2.이재명은 여러 재능이 희귀한 수준으로 한몸에 모인, 어쩌면 다시오지 않을 우리의 마지막 찬스임다. 그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필요하다면 자신이 나쁜놈이 되거나 피투성이가 되는것을 개의치 않습니다. 이런 사람 별로 없죠? 

(근데 두 아이의 아빠고 한 여자의 남편이니 나쁜놈이 되거나 피를 흘리는 건 최선을 다해 피하길 바람다)

3.세상을 좌와 우가 아닌 기득권과 비기득권으로 나누면 그 단면에 단 한사람의 정치인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