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전3도 영전5 이후에 나온 신 타이틀 붙은 게임으로서 4처럼 완전 리메이크는 아니더라도 장면 몇개만, 아니 대사 몇개만 추가해서 전작과의 연계성을 강화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신관 폴트는 너무 무명 npc지만 하얀마녀에 대한 정보 정도를 언급 하는 대사 정도는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라프 할아버지는 잘 있냐는 정도라도.

악사 토르바도 그냥 짐작 수준이 아니라 아버지 언급이든 할아버지 언급이든 연주곡이 가족의 연주곡이었다는 언급만 있었어도...

토마스도 다트 마을에서 하얀마녀 이야기 들으면서 주인공 일행에게 뭔가 언급이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다른 세계로까지 가서 그 사정을 정말 잘 아는 사람인데도.

구영전3이 아무런 언급이 없는건 이해한다. 시간상 최후의 작품이라도 시리즈로는 첫 작품이니까. 하지만 신영전3은 영전5 나오고 나온거면서 이렇게 성의가 없다니 다시하면서도 너무 아쉽다.

그리고 컴퓨터 사양이 좋아질수록 이젠 신영전도 제대로 구동이 안된다는거에 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