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 발단은 이새끼가 아니었음. 봄꽃 캠프원중 한명이

가만히 있는 나보고 8장쪼렙이라고 까내려서 키배를 붙었음.

마지막에 그냥 욕하고 튀길래 힘없는 좆밥 캠프원인 나는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걍 나무 패는데 씨발 하루나

이새끼가 뜬금없이 "아 이제 안싸우네 빨리더 싸워라" 라면서

분탕치길래 "걔 튀어서 이제 쌈끝남" 이라고 대답해줬더니

갑자기 "유치하네요 ㅎ 유치원생인줄" 이러면서 나한테 시비를텀.

안그래도 빡쳐 있는 상태인데 저렇게 씹선비마냥 진지빨고

시비터니까 그때부터 이새끼랑 키배를 또 시작함.

문제는, 솔직히 저새끼가 봄꽃 초딩마냥 욕만하고 튀었다면

그냥 나도 적당히 욕하고 끝내는데 이새끼 말투 보니까 존나

논리 따지고 씹선비스러운게 논리적으로 상대를 해줘야 할거 같았음.

이새끼 주장하는게 지는 중재할려고 저렇게 비꽜다고 하는데

씨발 저건 3살짜리 애새끼가 봐도 중재가 아니라

상대방 빡치게 할려고 하는말임.

그래서 나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기분나쁘게 비꼬냐고 존나 늘어져서

결국에는 사과를 받아내기는 했음.  하지만 끝까지 지는 정중하게

중재 한거고, 욕한거 없다고 합리화 하더라 ㅋㅋㅋ

하지만 욕한 부분은 내가 캡쳐했다고 하고

"욕하셨죠"? 라고 물어보니까 대답 회피하고 말 돌리더라.

근데 소름돋게도 이새끼 사과하고 바로 나한테 마찬가지로

사과 요구하는게 딱봐도 미안한 마음은1도 없고 그냥

나한테 사과 받아낼려고 지가 먼저 사과한거였음.

그래서 니가 먼저 시비털고 욕해놓고 무슨 사과냐 이랬더니

지도 사과한거 철회하고 나한테 욕한게 아니라 제3자한테

욕한거라고 추잡하게 정신승리를 시전하더라. 심지어

"병신"이라는 단어가 욕이 아니라고 단어 재해석까지 함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제3자한테 욕한거라고 했더니

누가봐도 지한테 한거라고 내로남불 오지게 시전함 ㅋㅋㅋㅋ

그러다가 지가 생각해도 논리적으로 딸렸는지 차단박더라 ^느^

여튼 시비충 상대로 사과 받아냈으니 ㄱㅇㄷ인 부분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