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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요루쿠라 10화 감독X각본가 인터뷰

샤샤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6 22:43:35
조회 1289 추천 2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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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가가 문고에서 소설판 1권이 발매 됐는데 애니메이션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야쿠 유우키

큰 줄기는 똑같지만 각본에서 애니메이션이 되면서 달라진 부분은 반영하는 동시에, 원래 각본에 있던 요소도 담아내는 식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각 캐릭터의 일인칭으로 쓴 점입니다. 마히루 시점으로 시작해서 1화에 해당하는 부분은 전부 마히루 시점이지만, 애니로 따지면 2화 파트는 도중부터 메이의 시점으로 썼습니다. 애니로는 전부 담아낼 수 없었던 각 캐릭터의 무척 섬세한 심정이 각 캐릭터의 말로 표현되고 있으니까 캐릭터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한테 추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Q.오프닝/엔딩 애니메이션에 대해 묻겠습니다. 오프닝은 과거와 마주하는 JELEE의 네명이 그려지는데 어떤 컨셉으로 제작하셨나요?

타케시타 료헤이

최근에는 외부의 오프닝 연출을 잘하는 분한테 맡기는 식이지, 감독 스스로 오프닝을 만드는 경우는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요루쿠라는 작품의 얼굴인 오프닝을 감독이 직접 맡아서, 본편의 깊은 부분을 표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오프닝을 만들면서 생각한 것은 사소한 일로 상처 받거나, 과거에 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멈춰버리고, 그대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된 사람이 많이 있다는 점...그런 과거를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오프닝을 통해서 받아들여 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Q.그야말로 요루쿠라 이야기와 이어지네요. 과거가 있어서 지금이 있는 거고, 과거를 떼어놓을 수 없으니까 그대로 안고서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은 작품에서도 오프닝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야쿠 유우키

아주 사소한 일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많이 있으니까요. 타인의 눈에는 '고작 그런 일로'라고 생각하게 되는 일이라고 해도, 당사자한테는 무척 중요한 문제일 때도 있죠. 그래도 과거의 경험을 신경 쓰느라 멈춰서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Q.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그 말이 그 사람한테 깊은 상처를 준다. 1화에서 해파리 벽화를 부정당한 마히루가 바로 그랬죠.

타케시타 료헤이

상대방은 별 생각 없는 말이었더라도, 당사자는 무언가를 그만둘 만큼 충격적인 일도 정말 있으니까요.

Q.지금까지의 방송분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야쿠 유우키

아이디어가 굉장하다 싶었던 거는 5화에서 마히루가 자기보다 잘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의 팬아트를 보고 질투하는 장면의 회상씬으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카노가 집까지 찾아오고 마히루는 자기 고민을 고백하는데요, 거기서 일단 시계열이 과거로 돌아가요. 그걸 스마트폰에 비친 그림의 좋아요 숫자로 표현한 게 굉장했습니다. 좋아요 숫자가 되감기 되는 걸로 시간도 되돌아갔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나보다 잘 그리는 사람이 그리지마. 방해 돼'라고 마히루가 생각하는 장면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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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5화는 승인욕구 같은 게 테마였으니까, 그 테마를 모티브로 사용하면서 과거 회상에 들어간다...영상이니까 가능한 표현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그 장면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방해돼'는 마히루의 검은 부분이 드러나서 아주 좋은 대사입니다. 인간미가 있다고 할까요?

야쿠 유우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면에서 따지면 4화에서 메이랑 키우이가 걷는 장면의 키 차이도 좋아요.(웃음) JELEE에서 가장 큰 아이랑 작은 아이의 조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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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 콤비가 10화에서도 고군분투합니다.

타케시타 료헤이

7화나 10화는 평소랑 다른 커플링을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키우이랑 카노 콤비는 레어하지? 메이랑 마히루 콤비도 좋잖아. 마히루랑 카노가 함께 있는 건 지금까지 꽤 많이 보여줬으니까 오히려 다른 커플링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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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 7화면 코하루가 성형을 반복한 미녀라거나, 6화에서 미코가 사실은 31살에 이혼녀에 애도 있는 아이돌이라는 사실이 판명나거나...소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관철하며 살고 있는 어른'을 등장시켜서 JELLE의 네사람이 무언가를 깨닫는 구도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야쿠 유우키

미쿠랑 코하루는 '어른을 등장시키자'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기보다, 이 이야기 속에서 세간에서 '좀 이상한 사람이다'라거나 '좀 별나다'라는 식으로 평범하지 않다는 취급을 받고 있어서, 살아가기 힘든 사람들을 그려서 긍정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모두와 함께 작업하면서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30세가 넘었지만 계속 귀여운 아이돌이 되고 싶다거나, 성형을 반복해서 아웃로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지만, 그건 세상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다고 말한다...그런 캐릭터를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었다고 할까요? 현실적으로 이런 캐릭터가 어린아이면 정합성이 안 맞으니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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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코하루나 미코는 여고생 시절 키우이랑 같은 고민이 있었고, 그걸 극복한 사람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야쿠 유우키

코하루는 키우이랑 만난 시점에서 가슴 수술도 했고, 얼굴도 성형을 해서, 어떤 의미로 현실 세계에서 버튜버를 하고 있는 거나 다름없는 사람이었죠.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 돈을 쓰고, 자기 모습을 바꿔버린다는 의미에서는 키우이가 자극을 받았을 거고, 하는 일이나 감성이 두사람은 닮았을 겁니다.

되고 싶은 내가 되고 싶어!는 요즘 시대의 테마인 것 같아서, 그걸 체현해서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키우이랑 만날 필연성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타케시타 료헤이

성형을 긍정적으료 묘사한 작품도 신선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이야 성형도 대중적인 선택지 중 하나니까요.

미코 에피소드는 나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처음 플롯에는 아이가 있다는 설정은 없었어요. 그걸 모친 설정으로 만든 건 야쿠 선생의 수완이고 그게 아주 좋았습니다.

야쿠 유우키

처음에는 연애 문제로 탈주한다는 식으로 고려했었죠.(웃음)

타케시타 료헤이

연애 문제로 탈주하는 것도 코미컬하고 황당했는데, 자기 아이를 위해서로 이유를 바꾸니까 현실적인 느낌의 캐릭터가 됐습니다.

Q.다양한 고민을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 창작을 하는 사람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야쿠 유우키

근데 JELEE의 네사람 중에서 창작이라는 부분에서 고민하는 건 사실 마히루 뿐입니다.

메이는 자기 노래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자기 최애한테 강요하고 싶은 이상이나 혼혈이라 주위에 섞이지 못하는 고독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죠. 그 고독감도 최애를 갖게 되면서 극복할 수 있었죠. 그럼 이번에는 내가 모두의 오시가 되어서 희망을 주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키우이는 신체적 특징의 영향도 있어서 정말로 되고 싶은 내가 될 수 없으니까, 그렇다면 그런 자신을 직접 만들어버리자!라고 사회에 카운터를 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실 단순한 창작이 아니라, 사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카노는 바로 지금 묘사하고 있고요.

그에 비해 마히루는 나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있고, 주위에서는 내 그림을 이상하다고 하는데, 자기도 거기에 동조해버리는...그래서 창작에 대한 고민은 마히루가 가장 강합니다.

Q.10화는 마히루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프로 현장에 가서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카노 문제는 메이랑 키우이 두사람한테 맡기고 나는 내가 할 일을 한다. 나를 시험하고 싶어, 성장하고 싶어, 특별한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내 감정을 우선했죠.

타케시타 료헤이

마히루의 행동에 찬반양론이 있겠지만 나는 마히루를 응원했습니다. 감독의 역할이란 스탭의 작업물을 부정하는 측면도 있거든요...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그 결과 스탭을 상처 주는 바람에 고민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마히루는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자기가 크리에이터로서 굉장한 물건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길을 고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히루는 원래부터 '평범함'이란 가죽을 뒤집어 쓴 순수한 크리에이터라고 나는 해석하고 있거든요. 이 대목에서는 자기 에고를 드러내주길 바랐습니다.

야쿠 유우키

마히루의 선택을 어떻게 선보일 것인가. '평범'한 소녀로 빌드업 해왔는데 어떤 말로 선택을 할지는 각본 작업 단계에서 여러모로 고민했고 수정도 많았습니다.

마히루를 너무 이기적인 아이로 만들어도 안 되고, 마히루의 감정도, 카노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도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긴 대화도 바람직 하지 않고, 짧은 한마디로 마히루가 상처입을 법한 말을 해야 한다 싶어서 9화 마지막에 '마히루는, 요루는, 헤엄치지 못하는 해파리잖아!'라는 대사를 썼습니다.

그리고 마히루가 하야카와 유키네한테 끌린다고 해야할까, 감화되는 점도 '이런 말을 들으면 눈 돌아가지'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9화 A파트 라스트의 유키네 대사도 큰일이었습니다.

Q.그림도 칭찬해주지만,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주죠. 이건 끌릴 수 밖에 없죠.

타케시타 료헤이

이것도 창작자라면 공감할 요소랄까요? 창작자는 카노랑 작업하면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걸 긍정해주는 사람은 기쁘기는 하지만, 재미가 없거든요. 내 성과물을 평가해주면 좋겠다는 심리를 유키네가 정확하게 알아주니까 마히루의 창작자로서의 본능은 유키네를 원하게 되는 거죠.

Q.마히루의 도전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클라이맥스의 볼거리가 궁금합니다.

야쿠 유우키

10화가 끝난 시점에서는 '앞으로 2화 안에 수습이 되냐 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웃음) 여기서부터 전개되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대로 수습되니까 안심해주세요. 각각의 고민이나 테마에 각각이 제대로 답을 발견하고 결착내는 이야기입니다. 기대해주세요. 나는 12화가 제일 좋습니다. 진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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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루 제리 탈주해놓고 요시 드립 뭐야 ㅋㅋㅋ (X)
댕청한 카노한테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감미로운 말에 뿅가버린 마히루. 요루쿠라는 엄마 NTR 백합이었구나(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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