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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veahero&no=12278&page=1 [FGO × 크레이브 사가 팬픽] 25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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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달려다가 너무 길어져서 글로 씀

전개1)

모두를 좋아한다는 건 결국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랑 똑같다는 점을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엑스가 이사무를 포기함

지금까지 집착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한 후 성장하며 이사무와는 좋은 섹1파로 남음

장점: 현실적, 엑스에게 있어서 가장 해피엔딩임

단점: 하렘물이 이렇게 가면 안됨

전개2)

이사무가 바람기 거두고 엑스를 택하되, 본성은 그대로이므로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엑스가 단속함

장점: 현실적인 향 1%라도 첨가하기 위한 하렘럽코의 마지노선

단점: 특별히 없는듯

전개3) *추천*

이사무가 나랑 싸워서 이기면 니 마음대로 원하는 이사무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하고 이사무랑 엑스랑 맞짱뜸

엑스가 서운했던거 외치면서 시원하게 이사무 죽기직전까지 줘패고

이사무도 하쿠마 엉덩이랑 에파울로 겨드랑이 포기못한다고 쓰레기같은 말 골라하면서 맞서싸움

그 결과 진심으로 싸울 수 없는 엑스 대신 이사무가 비겁하게 승리하고 엑스가 이사무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다른 히로인들이 반발하고 엑스 대신 이사무의 자아를 소프트웨어로 박살냄

하쿠마는 처음엔 반대했지만 가브가 다같이 평등하고 사이좋게 나눠쓰면 더 행복하다고 해서 설득되고

엑스는 너무 지쳐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막지 못함...

안타깝게도 이사무는 공공재가 되서 돌아가면서 쓰는 정신이 붕괴된 육1변기가 되어버림

엑스는 안타까움과 원통함에 눈물을 흘리지만 가브가 유열에 젖은 눈으로 내려다보면서 말함

"왜그러세요? 이사무씨는 이렇게 행복한데... 보세요 이게 이사무씨가 최고로 원했던 인생

수많은 남자들과 책임질 필요도 사랑도 없이 관계하는 삶 그야말로 이사무씨의 머나먼 이상향ㅡㅡㅡㅡ"

"曷! 이 미친 싸패곰돌이녀석!!! 마스터가 이렇게... 이렇게 스스로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태가 됐는데 무슨 소릴 하는건가!!!"

"엑스씨 진정하고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이사무씨는 원래 생각따윈 안하고 살았어요 지금이랑 딱히 다를것도 없는걸요?" "그리고 잘보세요" "지금의 이사무씨... 최고로 꼴리죠?"

가브가 입에서 침을 흘리며 정신줄을 놓은 이사무의 껄떡거리는 육1봉을 쥐고 놓는 일침에 엑스는 할말이 없어짐

확실히 반나체가 되서 발1기한채 몸을 못 가누고 있는 이1사무는 음1란함의 정수 그 자체였던거임...!!

결국 엑스는 이사무의 새로운 행복을 받아들일수밖에 없었음

엑스도 비틀거리며 이1사무에게 다가가 이1사무를 한번 써봄...

그리고 다들 지켜보는 가운데 배덕감에 천천히 허리를 흔들며 속으로 '역시... 마스터.' 라고 이1사무의 맛을 인정함

따뜻한 눈으로 다 같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과 함께할 수 있는 미래를 보던 하쿠마는 무언가를 깨닫고 고개를 들어 달을 바라보며 중얼거림

"그런 거였나...!"

"신반의 도사라는 건 신반의 딜1도사를 말하는 거였던 거야"

"걱정마 이사무 우린 앞으로도 쭉 함께니까"

아르케가 천계에서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챕터가 종료됨

"나도 한번 써봐야겠군"

장점: 내 취향임, 모두에게 해피엔딩임, 가슴이 따뜻해짐

단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