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약 2강 옵션임
메인딜러 세파우와 서브딜러 W상 + 세히스 or 데르소의 딜량을 20% 증대시켜주고 속도를 제공해 딜러들의 합 억까를 방지시켜줌
저열한 기본 옵션에 비해 2강 옵션은 상당히 괜찮아보임
파열덱의 기존 올가미 램프 스타트 빌드는 사실 2턴부터 램프의 안정적 발동을 위해 올가미를 기용해 아군 전원의 피해량과 신속을 챙겨 합억까를 막고 피해량을 늘리는 게 목적이였음
다만 가시 올가미의 색욕 완전 공명 옵션은 터트리는 게 정석 파열덱에서는 있으나마나 한 장식이였단 말임?
이게 정석 파열덱의 구조인데
데르소의 1스, 초돈의 2스, K루의 분홍욕망이 아니면 올가미의 색욕 완전 공명 옵션을 받을 수가 없음
+ 세파우 수비 색욕.... 이긴 한데..... 네....!
올가미의 단순 파열 위력 부여 옵션도 솔직히 횟수 보조 해주는 벼락가지나 닭가슴살이 없다면 여러모로 아쉬운 옵션이고 솔직히 강화하기 많이 아까움
그런 상황에서 폭거던 하드 기준 통상적으로 이러한 딜링 그래프를 그려내는 파열덱에서 기존 올가미램프 빌드에 비해 딜러들에게 좀 더 높은 딜링 능력 향상을 제공하는 화약이 조금도 꿀릴 이유가 없음
어차피 합을 이기면 9할의 스킬에 파열 위력/횟수를 제공하는 옵션이 달려있는 파열덱에게 램프의 발동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고..
물론 이러면 화약의 효과를 받지 못하는 나머지 셋이 속도가 딸려 타겟팅을 억까당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 있을 수도 있음
다만 3번 자리에 세히스를 넣던, 데르소를 넣던 파열은 탱커 인격이 둘이나 있음
기본적으로 파열덱은 살짝의 손실, 맞는 걸 상정하면서 일방 공격을 통해 상대를 빠르게 갉아먹으면서 방패로 미는 소위 방밀 조합이라고 난 생각함
그러다보니 얘네의 속도는 솔직히 중요하지가 않음.
도발치를 가진 탱커가 둘이나 있는데 W상이나 세파우한테 타겟팅이 쏠린다?
그건 뭘 해도 망할 판이였음
아무리 파열로 딜하는 게 정석인 파열덱이라고 해도 파열덱 제대로 좀 굴려본 사람들은 알거임
세파우는 파열이 붙어있을 수록 자기 자체딜도 폭발적으로 향상되는 수준임
2스가 파열 데미지를 제외해도 250 ~ 300씩 뽑혀나오는데 거기다가 기존엔 받지 못하던 화약의 20% 뎀증까지 받으면..
유의미한 클리어타임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함
폭거던 그래도 나름 할만큼 했고
대부분의 덱을 해보는데 파열 특유의 흥했을 때의 하늘을 뚫는 고점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서 파열에 자꾸 애정이 가네
어차피 이런 빌드던 저런 빌드던 스타팅 기프트의 빈약함과 1턴 합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당히 비선호되는 키워드라는 건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쓰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글을 써봤음.
올가미는 어쩌면 일종의 족쇄였던 거 아닐까?
메인 성위 조금만 찍어도 1층에서 안정적으로 스타팅 기프트 2개를, 다 찍을 경우에는 스타팅 기프트 포함 3개까지도 강화할 수도 있는 게 지금 폭거던인데 어쩌면 화약은 저열한 기본 옵션에 가려져 음해받았을 뿐인 파열덱의 한줄기 빛이 아니였을까?
읽느라 고생하셨고 남는 개추 한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타팅 구려도 가지/부적/근통배 등 핵심에깊 나오는 순간 성장 체감이 타 키워드에 비해 압도적인 파열 많이 사랑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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