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푸 나올 때 처음 10회 돌려서 런싱이 나왔다

그런데 간간이 돌리는 초록색 파편 마다 런싱 나왔다 

이때까지 광기 다 털어서 7번 나왔다

초록색 파편 나올 때마다 쳐 나와서 낄끼빠빠 조무사의 종결을 찍었다

이젠 인내심이 다 떨어졌다

갑자기 꼬와져서 주간추출티켓 질렀지만 내 안일함을 깨닫기만 했다

초록색 파편조차 안 나와버렸다

기도하며 월간추출티켓1을 질렀다      

초록색이 떴다     근데 에고가 아니다

아나운서냐  그 새끼냐

또 그 새끼다 날 자꾸 미치게 한다

처음에는 런싱이 바로 나와서 좋아했다

이젠 아니다 얘는 나에게 저주를 건 게 틀림없다

아 씨발 안되겠다

시발 정성을 ㅈㄴ 가득 빌어 월간추출티켓2를 질렀다

10회 티켓 3장을 주고 마참내 뜨셨다!

깡총이도 내가 가여웠는지 달래주러 오셨다

흉물스러운 그 잔재

중복으로 싱클파편이 하나하나 채워지는 건 정말 섬뜩한 경험이었다..

진짜 씹게이처럼 달라 붙었다

런싱이 먼저 나오면 조심해라

이쁜 에고 인질로 붙잡고 갑자기 달라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