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인가 2주 조금 안되서인가 기차표 예매할려고 보니까 갈 수 있는 기차가 SRT타고 동탄가서 수원 광교로 가는거였음..
쨋든 동탄 도착했는데 시간이 1시였음 우린 3시 타임이었는데 버스타고 갈려니까 1시간40분정도가 걸려서 둘이서 그냥 택시타고 가기로함
택시 타고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내렸는데 시간이 1시30분이였음 1시간 반정도 시간남아서 백화점 둘러보다가 볼 것도 없어서 다시나옴
근데 시팔 오늘 따라 바람이 ㅈㄴ불어서 개추웠는데 하필 슬리퍼에 반팔이라 진짜 벌벌떨었다 ㅅㅂ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ㅈㄴ와서 진짜 추워서 뒤지는줄 알았음 햄팡가서 후드집업사고 바로 입어야겠다 생각함
햄팡 발견 ㅎㅇ 편의점옆으로 가면 바로나왔는데 그것도 모르고 골목으로 빙빙 돌아서감 ㅄ들..
햄팡 앞에는 은근 사람많더라 기다리면서 비가 이렇게 오는데 샤오 로웰 고로시 할려나 싶었는데 직원분 우산 들고 나와서 해주시더라 ㅋㅋ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후드집업
처음 온 햄팡 안은 잘 꾸며놓은거 같았음
2명이서 15만원 ㄷㄷㄷㄷㄷㄷ
처음에 음료받고 리우 구역에 앉아서 우는아이 칵테일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신혼 홈카페도 갤보니까 은근 호불호 갈린다고 하던데 나랑 친구는 맛있었음
음료 밑짤 보면 하나 더 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여서 둘다 키링도 챙길 겸 알코올로 하나 더 시켰음
갠적으론 알코올이 훨씬 맛있더라
음식은 우육면이랑 세비체 치즈함박 치킨 이렇게 먹었는데 우육면도 맛있었고 치즈함박도 치킨도 다 맛있었는데
기름진 음식이 많았어서 그런지 세비체가 상상이상으로 정말 맛있었음 ㄹㅇ GOAT 아삭아삭 식감도 매우 좋았음
굿즈 존도 둘러보고 살 것도 사고
(굿즈 존에 금손 개많음 ㄹㅇ)
나가기전에 텅텅이랑 롤랑이랑 백야도 봤음
집가는 기차에서 포장했던 햄팡 토스트 먹었는데 이거 식었는데도 이정도면 따뜻할 때 먹으면 진짜 ㅈㄴ맛있을듯
포장했던 리우 케이크랑 네짜흐 맥주는 내일 먹을듯
웰컴 코스터는 로웰받았음 친구는 샤오 뽑았더라 옆에 키링도 귀여웠음
손님 아크릴은 6개 뽑았었는데 중복없이 샤오, 샤오&미리스, 세실, 샤오 에고, 에마노아, 로웰 뽑았음
유나랑 메이는 친구가 중복뽑아서 받은 것
샤오에고랑 샤오 하나 없는건 친구 아크릴 뽑기가 개망해서 샤오 하나만 달라길래 줬음 ㅋㅋ
림버스 애들은 돈키랑 이스 파우 샀음 이스 뱃지는 최애라서 덤으로 삼
마지막으로 텅텅이 손목쿠션도
첨쓰는 후기글이라 그냥 맘가는대로 써서 제대로 못쓴거 같은데 아무튼 정말 재밌게 잘즐기고 갑니다~
다음에 또 갈 일 있으면 1박2일로 잡고 가던지 해야 할 듯 당일치기 ㅈㄴ 체력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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