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이후로 버그 픽스에 이것저것하고

초장기 없뎃 기간 가졌는데 쉬지도 못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고 일러 뽑고 인력 재편하고

안티 생겨서 소송이랑 욕받이 다 해내야하지

컨텐츠는 늘리고 세계관 신경써서 스토리 추가하고 인격 성능은 업그레이드 하고 거던이나 인격 시스템 더 복잡하고 상호보완적으로 재밌게 굴리도록 아이디어도 뽑아야 하는데

일은 더 빡센데 시즌 2랑 3 사이 없뎃기 생각하면 또 욕 먹을까봐 눈치 보이나봄

햄팡도 최근에 캔들 수입통관이나 이것저것해서 이슈 있었고

햄팡 기간 단축된 거 보면 해외 이벤트에 일본 애니메이트에 림버스 굿즈도 넣고 그래야했는데

시간은 없는데 일정은 맞추려니 결국 직원들한테 대충 인격 설계나 아이디어 주고 전임하는 형식으로 했지않나 싶음

런싱은 직원들이 자기들끼리 하려니 너무 세게 내서 밸붕되면 노답이라 눈치보다가 맛간 거 같고

반대로 약상은 아 좀 과감하게 넬슈 생각해서 팍팍 성능 쥐어주자 하다가

디렉터는 머릿속에 세계관이랑 파워 차이 기준치 있어서 나름 감 잡아왔는데

직원들은 그런거 없이 넬슈 정도로 호평받게끔 하고 런싱 사태 생각해서 "욕 안 먹게 과감하게 내자" 하다가 키워드 상호작용 부분에서 의시소통 빵꾸 나고

QA도 좀 존나 쎄긴한데 전례를 보면 또 같은 사유로 불타긴 좀 그러니까 "이만하면 유저들이 좋아하겠지" 싶어서 냈다가 뒤늦게 이 사단 난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림버스가 이것저것 굴리는 게 있어서 고정인건비를 늘리기엔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은데

유저 입장에선 또 업뎃 늘어나면 심심하고 지루해서 텐션 떨어지고 하니 여러모로 딜레마긴 한듯..

일러퀄 높이는데만해도 돈 많이 썼음직 싶어서 더 그렇네...

텟섭 아이디어 좋던데 유저들쪽에 qa넘기는 식이더라도 한번씩 해보면 나을까 싶기도 하고...

원래 코인 수나 키워드 같은 건 미리미리 공개해왔고, 또 3장 전에도 한번 에고 선체험 한 적 있어서 수치만 다 숨겨놓으면 무난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