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팀들은 리그를 존나게 잘할려고 하지 않음.
물론 대충한다는게 아님, 플옵때처럼 개 빡세게 안함..
어떤팀은 어떻게 상대해야하는지, 공수 패턴의 다양화 등
정말 다양한 전술을, 실험을 통해 반복하고 못하는 것이 있으면 실전을 통해 연마함
그러면 정말 실력 싸움인 플옵에서 결과가 나옴..
이번 서머를 보면서 느낀게 담원이야 원래 다양한 승리패턴 공식이 있었는데도
서머에 변화를 주는 것(쇼메 원딜 등)을 보면서 아 이 팀은 정말 대단하다 느낌
자기네들이 최고인데도 불구하고 변화를 마다하지 않음.
그리고 양대인이 온 T1도 마찬가지였음.. 성적은 개차반이었지만 그건 그만큼
정형화된 T1의 전술을 깨부수기 위한 다양한 시도였다고 생각됨..
이걸 타파하면 그만큼 우승할 가능성이 더 커졌을거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양대인이 정말 멀리 봤구나 생각이 듬.
그 결과 스프링 플옵에서 젠지한테 3:0 쳐발렸는데 서머에선 1:3으로 이김. 롤드컵에서도 그 담원상대로 거의 이길뻔함.
그리고 테디, 커즈 같은 연봉 높은 선수를 과감하게 쳐내고 신인을 키워냇고 그 신인들이 롤드컵에서 증명했음.
젠지도 마찬가지로 리그는 다양한 실험과 자기들이 무엇을 못하는지 잘하는지 파악하고
그걸 보완하는게 중요함.
이게 뭐냐면
다양한 픽(포킹류, 근접류, 등등), 다양한 승리패턴(미드 캐리, 원딜캐리, 탑캐리, 정글캐리 등등)을 시도해보면서
타 팀으로 하여금 예측 불가능하게 만들어줘야하는데 한번 못하면 되돌아가는게 젠지임..
이번 클템 후기에서도 얘기 나옴.. 변주곡을 만드는데 변주곡에서 뭔가 꼬이면 다시 돌아감. 그리고 한두번 이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이기고 다양한 변화를 체화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니 원패턴이 됨
비디디 해줘.
그러다보니 고인물처럼 개썩음..
지금 개썩은 상태로 이정도 한게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하긴 함
선수들 고생 많았고 제발 리빌딩 잘해라.. ㅋㅋ
그리고 감코는 크게 의미없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난 그 의견에 반대한다.
예전 코치진들은 인게임내 영향력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고 본다
괜히 농구 축구 야구 등 코치진들이 연봉이 수억 수백억이겠나..
롤도 예전과 많이 달라.. 수준 높은 감코들 많다.. 그 사람들이 어린 선수들 방향을 정해주고
인게임 내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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