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함께하며 기초적인 전투에 대한 시스템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공략의 목적은 여러분들이 다른 공략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을 알려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습니다.

완전 뉴비가 아니거나 또는 이정도는 알고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시면 넘기시면서

Ctrl + F를 활용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 편에서는 개념적으로 육성, 스킬, 장비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입장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아니랄까봐 시작하자마자 고전게임 해상도의 구시대겜이 당신을 반겨주고 갑작스레 카운트가 시작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게임이 시작되고 이상한 곳으로 납치됩니다.

솔직히 여기서 뭘 더 설명하는 건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방향키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A, S, D를 통해 행동합니다.

막 움직이면서 기초적인 조작정도는 여기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합니다.

정말 뉴비라면 막 움직이고 맞고 때리고 하다가 첫번째 판이 끝납니다.

그럼 이런 곳으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ESC-스페이스바 또는 우측상단의 나가기를 통해 탈출해줍니다.

나오자마자 화면을 가리는 팝업이 막 뜰 건데 선택지 이런 게 뜨는 것이 아니니 읽어도 되고 읽지 않고 넘겨도 됩니다.

보통 이벤트 관련해서 팝업이 뜹니다.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하기전에 오른쪽 아래 톱니바퀴 모양을 눌러 기본적인 설정을 해줍니다. 본인 컴퓨터와 취향에 맞게 해상도와 품질 그리고 소리를 변경합니다.

쭉쭉 내리면서 ~ 공략 같은 모드 설명을 제외하고 읽어줍니다.

모드 설명은 현재 하지 않는 모드가 더 많기 때문에 필요할 때 읽어도 무방합니다.

2. 육성, 장비, 스킬에 대하여

본격적인 전투 준비를 시작하기전에 게임 내 자체 공략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에서 육성, 장비, 스킬은 떨어트려 설명할 수 없는 묶인 개념입니다.

2.1 스킬과 장비

스킬은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여 상대를 제압해야 합니다.

로스트사가에는 현재 수백개의 장비가 있고 그 장비들에 각각 대응하는 스킬들이 존재합니다.

???: 수백개를 다 외워야 하나요?

수백개가 전부 쓰이는 것은 아니니 게임 중 자주 나오는 스킬들의 효과만 외우면 됩니다.

막막할 것 같지만 맞고 직접 써보는 과정을 반복하면 금방 스킬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스킬의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육성에도 관여를 합니다.수백개를 다 외워야 하나요?

수백개가 전부 쓰이는 것은 아니니 게임 중 자주 나오는 스킬들의 효과만 외우면 됩니다.

막막할 것 같지만 맞고 직접 써보는 과정을 반복하면 금방 스킬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스킬의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육성에도 관여를 합니다.

2.2 육성이란?

위 4가지는 스킬과 관련된 육성입니다.

지금까지 착실하게 따라오셨다면 스킬의 개념은 어느정도 이해하셨을 겁니다.

다른 여타 게임들과 같이 로스트사가에서도 스킬은 쿨타임이 존재합니다.

이 쿨타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무기/갑옷/투구/망토 스킬 육성입니다.

롤로 비유해보자면 각각의 스킬은 R/E/W/Q와 대응되고 스킬의 육성은 스킬가속 즉, 쿨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밑 4가지 공격력/방어력/이동속도/드랍피해감소 중 3가지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하실 겁니다. 더 아프게 때리고, 덜 아프게 맞고, 더 빠르게 이동합니다.

하지만 드랍피해감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게임 맵의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로스트사가에는 지형과 지형 사이 그리고 지형의 바깥쪽(맵의 바깥)으로 낭떠러지가 있습니다. 이걸 로스트사가에서는 드랍존이라고 표현하고 유저가 이곳으로 떨어져 바닥에 닿으면 일정량의 피해를 입습니다. 겟앰프드의 번지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여기서 드랍피해감소는 이 피해를 일정 비율 감소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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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장비가 육성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다고 했는데

각각 무기, 갑옷, 투구, 망토 순이며 각각의 강화수치에 따라 직접적인 육성 수치를 올려줍니다.

자기 부위에 맞는 스킬의 육성을 올려주며 무기는 공격력, 갑옷은 방어력, 투구는 이동속도, 망토는 드랍피해감소를 올려줍니다.

2.3 메달

위 내용을 전부 이해하셨다면 이제 표시한 부분에 대한 의문이 있으실 겁니다.

표시한 부분은 메달이라고 하는 장비를 착용하는 부분이며

메달이란 장비에 변화를 주지 않고 메달에 표기된 만큼 육성수치를 직접적으로 올리는 보조 장비입니다.

두 사진의 차이는 메달 하나이며

이 메달에 나오는 수치만큼 육성이 오른 결과입니다.

메달을 낄 수 있는 메달 슬롯은 기본 한칸이며 10레벨이 오를때마다 하나씩 개방됩니다.

메달슬롯은 50레벨까지 개방되며 총 6개의 메달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뉴비들을 위해 로스트사가가 준비한 혜택을 받으러 갑시다.

3. 준비물 챙기기

이 게임은 아무것도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너무나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로스트사가에서는 뉴비들을 위해 아이템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게임은 잠시 내리고 홈페이지로 돌아가봅시다.

홈페이지 우측의 이 노란머리를 눌러줍니다.

만약 배너가 보이지 않는다면 화면을 확대/축소해 보시면 됩니다.

쭉쭉 내려서 이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게임을 다시 들여다봅시다.

F4 또는 밑에 보이는 보관함을 눌러주고 표시한 부분의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줍니다.

작지만 중요한 녀석입니다.

들어와야 할 것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항상 저걸 눌러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그럼 이 녀석이 들어와 있을 건데 바로 받아줍니다.

이제 뭘 받았는지 설명하면서 시스템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선택할 수 있는 펫 알입니다.

펫이란 계정 전체에 육성 강화를 적용시켜 줍니다.

여타 다른 게임들의 펫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2,3,4,5 메달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2,3,4는 준수한 성능의 메달을 랜덤으로 지급해주는 아이템이고

5는 레벨과 상관없이 메달슬롯을 열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6,7번은 각각 게임 내 재화의 수급량 증가, 경험치 획득량 증가를 30일동안 유지시킵니다.

게임을 하며 추가적인 과금 없이 지속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지만 뉴비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지원해 줍니다.

8.9.10은 모두 경험치와 관련된 아이템으로 8,9는 경험치를 대량으로 주는 PVE 모드의 입장권이며 10은 즉시 일정량의 경험치를 주는 아이템입니다.

11은 캐릭터의 치장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 하는 아이템으로 나중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2는 특정 용병을 강력하게 만드는 ‘진화’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사용됩니다.

13은 게임의 주 재화로 육성을 올리거나 장비를 강화하고 수급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14는 높은 수준의 장비 강화를 할 때 사용됩니다.

15, 16은 각각 특정 등급의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이템으로 주로 이벤트에서만

수급이 가능하기에 초반에는 굉장히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17은 무작위 장비를 주는 아이템입니다.

18은 뉴비 전용 아이템으로 일정 성능 이상의 용병이 무작위로 출현합니다.

19는 일반적인 용병 소환서로 일반 용병만 출현합니다.

용병은 다른 게임에서의 직업, 캐릭터와 같은 개념으로 로스트사가에서는 일반, 레어, 유니크, 프리미엄, 아이돌 용병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 훈련

이제 기본적인 준비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전투에 돌입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이 게임은 고일대로 고여 초보방도 부캐와 고육성이 넘쳐나는 게임입니다.

(이분들 저격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냥 맞으면서 배우자 하고 방을 만들면 이런 분들이 들어옵니다.

수치만 봐서는 이해를 잘 못하실 것 같아 설명을 하자면

이분들이 한손으로 플레이해도 여러분은 이분들 체력의 20퍼센트도 깔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제가 뉴비의 심정으로 공략을 작성하기 위해 방어키를 빼고 여러 판 해본 결과

10명 중 7명이 피가 없는 절 능욕했습니다. 뉴비에게 한없이 가혹한 환경입니다.

현 로스트사가에서 맞으면서 배운다는 행위는 최소한의 지식이 있을 때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훈련소의 훈련기능을 활용하셔야 합니다.

강조된 파란버튼을 눌러 훈련소로 입장해줍니다

그다음 강조된 덤벨 모양을 누르면 화면처럼 훈련 용병 선택이라는 창이 뜹니다.

여기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용병도 체험이 가능합니다.

화면처럼 많지는 않더라도 퀘스트가 떠 있을 겁니다.

본인 화면의 퀘스트 뜬 용병들을 먼저 체험해줍니다.

설명을 읽으면서 훈련을 해주시면 됩니다.

퀘스트를 전부 완료했어도 다른 용병을 둘러보면서 관심이 가는 용병이 있으면 체험해봅니다.

이 과정을 언제까지 하냐면 용병들이 공유하는 공통점을 알 수 있을 때까지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훈련을 읽고 얘는 어떻게 사용하는구나 파악하는 과정이수월해진 수준이면 됩니다.

4. 전투

이제 전투에 돌입하셔도 됩니다.

물론 마음을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처음 전투를 하며 가져야 할 자세는 딱 하나입니다.

“뭘 하면 비빌 수 있을까?”

여러분들이 “초보만 오세요” 라고 방을 파도 초보가 올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무조건 한동안은 쳐맞기만 해야합니다.

맞으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상대에게 물으십시오

“님 그장비 뭐임?”

“님 그스킬 뭐임?”

대부분은 대답해 줄겁니다.

용병은 묻지 않아도 상대 캐릭터 위에 커서를 올려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것 같다고 느껴지는 아이템은 위에서 설명한 15,16 아이템을 활용하여 장비를 얻은 후 장착하여 써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이 설정을 켜 놓으시길 바랍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자의 머리 위에 스킬의 이름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스킬 이름을 확인하기 쉽습니다. 스킬 이름을 알면 구글링으로도 쉽게 장비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시) 로스트사가 ludd, 로스트사가 전설의 반격

상대가 알려주지 않는다면 상대 캐릭터의 스킬 아이콘을 캡쳐해서 커뮤니티에 물어보거나 장비를 추천해주는 다른 가이드를 참조하길 바랍니다.

*물론 바로 전투에 진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안내해주는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며 퀘스트를 전부 깨신 후 진입하셔도 무방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거나 게임 내 채팅에 /정보 Tetrabit 를 입력하고 쪽지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편에서는 수련장, 광장, 거래소의 역할과 장비와 육성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