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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을 위한 역사 오디세이를 읽고

(222.236) 2020.05.28 1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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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을위한 역사 오디세이는 


책에 익숙치 않은 현대인들을 위해


간단한 역사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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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로 호메로스가 쓴 트로이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의 귀향담을 담고있다


총 5부분으로 언어와 도구를 시작으로 침략과 전통을 거쳐 문화와 문명까지 


여러 역사적 지식들을 담고있다 



1부 언어와 도구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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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캐릭터는 아스테릭스라는 프랑스의 인기만화 캐릭터이다 


이캐릭터는 문화산업을 넘어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아스테릭스는 켈트족의 전설적 영웅이다 


이 만화의 배경인 켈트족과 로마인들의 전쟁은 기원전 58년부터 7년간 벌어졌던 실제사건이다


로마 황제인 카이사르가 켈트족과의 전투경험을 책으로 남긴 갈리아전기가 유명하다


과거 영국은 브리타니아라고 불렸고 영국인들은 브리튼인이라고 불렸다


이 브리튼족의 전설적인 영웅이 바로 엑스칼리버의 주인인 아서왕인데


이후 게르만족의 하나였던 앵글로색슨족에 의해서 영국 변방과 아일랜드 등지로 쫒겨난다


또한 아서왕의 전설또한 앵글로색슨족이 뺐어갔으니 켈트족은 영웅까지 뺏겼지만 


아직도 영국에는 켈트족의 문화가 살아숨쉬고있다


찰스왕태자를 웨일스공으로 부르는 이유또한 웨일스 사람들을 의식한 영국의 유화책이라고 할수있다


이외에도 NBA구단중 보스턴 셀틱스라는 팀이있는데 여기서 셀틱스는 켈트족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그들의 자부심인 켈트신화는 아직도 여러 문화 대중매체속에 살아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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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종이는 파피루스이다 과거엔 이런 파피루스등을 사용했지만 이후 이웃나라에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하면서 


그 유명한 양피지가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양피지또한 비싸고 보관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는데


후한때의 환관 채륜이 새로운 제지법을 개발해 새로운 종이의 이름을 채후지라 붙히며 채륜을 칭송했다


이후 채륜덕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종이는 세계 여러곳으로 수출되기 시작했고


중국과 한국 베트남등에 과거제도가 도입되는데 큰몫을 하게된다


이후 동양의 전유물이었던 값싼 종이는 중국과 이슬람군의 전투서 서양으로 퍼지게되는데 


탈라스전투라는 중국과 이슬람국가간의 전투에서 중국이 패하게되고 이슬람군이 


중국이 데리고 있던 제지 기술자들을 데려가게 되는데 이때 처음 제지술이 전해졌다


이후 이슬람국가 곳곳에 종이공장이 들어서고 300년 정도 흐른후에는 


시장에서 야채싸는 용도로 쓸정도로 흔한 물건이 되엇지만 


서유럽등지에는 12세기나 13세기쯤 전달되었다고한다.



2부 전통과 개혁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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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이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


그렇다 혼천의이다 


과거 조선은 중국의 제후국이었기에 시간을 마음대로 측정할수없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유능한 신하들을 이용해 우리의 시간을 찾아준 사람이 바로 세종이다


당시 세종은 일식을 기다리던 행사도중 신하가 올바른 시간을 이야기하지못해 장형받는것을보고


제대로 알아보니 신하의 잘못이아닌 중국식 역법으로 시간을 계산한것이 문제인것을 알아낸다


이에 세종은 정인지 장영실등의 신하들을 데리고 물시계인 자격루와 별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규표등


여러가지를 해낸후 나온책이 바로 칠정산이다 


세종이 서울에 맞춰 정한시간은 현재 서울표준시보다 30분정도 늦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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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7세기 조선은 외국문물들이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이시기에 서양문물을 수용하고 조선을 근대화 시킬려고 한사람들이 바로 개화 사상과 개화파들이다 


이후 위정척사파들이 역사속에 본격적으로 들어난것은 병인양요떄이다


프랑스함대가 강화도 앞바다에 나타나 개항을 요구하자 


외국문물을 이단으로 생각하는 몇 성리학자들이 주진론을 펼쳤고 


이를 받아들인 흥선대원군은 프랑스함대를 격퇴한다 


5년후 신미양요때에도 미군을 격퇴한후 기세등등해진 그들에게도 위기가 다가온다


바로 흥선대원군을 철폐시키고 고종이 왕위에 오르게되자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맺으며 개항하게 된것이다


위정척사파들은 일본과 서양또한 같은 오랑캐라며 척양척왜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개항을 하게되자 일본또한 서양열강들과 같은 방법으로 식민지배하려들었고


조선이 식민지가 되기전 자주 근대화를 추진했던 개화파들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갑신정변이 그 대표적인예다 


이후 청일전쟁 러일전쟁들을 거치며 대부분의 개화파들은 친일파가 되었고


위정척사파는 이후 의병을 모아 일본과 싸우는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독립운동에도 위정척사파가 많았지만 개화파도 몇있었는데 그중하나가 바로 안중근이다



3.침략과 정복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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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발된 화약으로 인해 전생사는 크게 바뀌게 됐는데 


임진왜란이 그 대표적인 예다 


서양등지에 화약이 늦게 전해진만큼 더욱 자주 사용됐는데 


그 대표적인 예는 콘스탄티노플 함락이라고 할수있다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영토였던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제국의 화포로 무너지고


현재 터키의 이스탄불이 된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이후 더욱 화약진화에 박차를 가하며 탄생한게 개인화기인 총이다


이전 전쟁은 말과 활을 주로 펼쳐졌지만 총과 화약이 등장하면서부터 상황은 역변했다 


임진왜란 초기에 조총으로 인해 전세가 불리해졌지만


이후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한산대첩에서 학익진을 이용한 영리한 전술로 다시 전세역전이 가능할수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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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은 오스트리아의 면역학자 뢴트슈타이너에 의해서 처음 발견됐는데


당시 1차세계대전의 대량살상속에서 이같은 방법은 축복과도 같았다


하지만 이런 혈액으로 사람을 구분할수있다는것이 몇몇 사람들에겐 어긋난 탐구심이 되었는데


독일의 내과학자인 둥게른이 대부분의 포유류는 b형이고 인간과 침팬치등에서만 a형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의 제자인 히르슈펠트는 이것을 보고 인간의 혈액형이 b형에서 a형으로 진화한다는 가설을 수립


가설 검증을 위해 1차대전 직후 마케도니아 평원에있던 16개국 병사 8500명을 대상으로 혈액형을 조사해본결과 


백인종일수록 a형이 많고 유색인종일수록 b형이 많았다


그리하여 a형이 b형보다 많을수록 우월한 인종이라는 혈액형 인종주의가 탄생했다


이후 일본이 20세기 들어 아시아 유일의 제국주의 열강이되고


당시 일본은 서구에 대한 열등감과 다른 아시아 민족들에 대한 우월감을 동시에 갖고있었던 때였는데


마침 미국이 이민 제한법을 통과시켜 일본인들이 충격에 빠졌고


그때 오차노미즈 대학의 한교수가 발표한 혈액형에 의한 기질연구라는 논문에서 


앞서말한 a형과 b형의 성격차이도 여기서 등장했다


이후 우리가 자주해본 혈액형에따른 성격비교가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이후 일제때 조선인들의 혈액형도 검사했는데 인종계수를보면 


일본인보다 약간 낮고 다른 동양인들보다 약간 높다는 수치가 나오며 


대동아공영권 논리를 펼치는 핵심적 증거가 되기도 했다



4 동양과 서양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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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은 정화를 알고있는가 ?


15세기 초 서유럽의 화두는 바로 바다였다


유럽인들은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나아갔고 대서양을 건너 미지의 대륙으로 향했다


이 대항해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바로 콜럼버스인데


그가 대서양을 횡단해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한것은 


인류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은 대사건이다


중국또한 대항해시대에 맞춰 큰배들을 만들고 바다로 진출했는데


15세기 중국의 대항해시대를 주도했던 인물이 바로 정화라는 이슬람계 중국인이엇다


정화는 원나라 출신이엇지만 이후 명나라에 속해 대선단을 이끌고 


동남아에서 서남아시아를 거쳐 아프리카 까지 30개국을 들르는 원정길에 오른다


이떄부터 동남아 각지로 중국인들이 진출해 본격적인 화교사회가 벌덜하기 시작했다


정화의 함대와 콜롬버스의 함선들을 비교해보면 매우큰차이가 나는데


콜롬버스의 함선들은 정화의 함대중 제일 작은배에 4대씩이나 들어가고도 남을정도로 거대했고 


이후 세계대전이 발생할 500년후까지도 찾아볼수없었다 


지금도 몇몇 항구도시들은 정화를 바다의 신으로 모신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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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은 영조에서 정조로 이어지는 탕평의 시대였는데 


당시 서울은 왕의 도시라는 관점에서 보면 완벽한 도시였다 


궁궐과 관청가로 이루어진 개천 


정치의 공간인 북쪽과 상업의 공간인 개천 연변과 남쪽으로 구분되었다


18세기 말 파리의 도시구조는 서울에 비해 딱 맞춰져있다는 인상은 덜하다 


서쪽의 에투알 장벽과 튀일리궁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부터 동쪽으로 난 센강을 따라 주요건물들이 밀집해있다


왕의 도시였던 파리는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시민의 도시로 바뀌었는데 


루이 15세 광장이었던 콩코르드 광장이나 그옆의 튀일리궁 역시 이젠 박물관으로 쓰이고있다


프랑스혁명 당시 계급은 3개로 나뉘었는데 


1신분인 사제 2신분인 귀족 3신분인 평민으로 나눠져있었다 


하지만 급성장중이던 3신분의 브루주아지 들이 혁명을 일으켜 파리또한 시민의 도시가 되었다


조선과 비교해보면 조선의 중인들은 양반들을 동경하고 부러워했던 반면 


파리의 브루주아지들은 늘 귀족계급을 질투하고 그들에게 분노하여 혁명을 일으킨걸 보면 참 대조되는 상황이라고 볼수잇다



5부 문화와 문명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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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사람에게 금자탑을 쌓는다라고 말한다


여기서 금자탑은 바로 피라미드를 말한다 


그만큼 중국에서도 유명한게 피라미드인데 


중국에도 진시황릉이라는 거대한 무덤이 있다


과거 이집트와 중국은 같은 입지조건을 가지고있었는데


이집트는 수헤르 지협으로 아시아대륙과 분리되고 사하라사막을 끼고 아프리카 남쪽과 떨어져있다


중국은 서쪽으로는 험한 산지와 사막 동쪽으로는 바다에 둘러싸여있다


땅은 중국이 더크지만 두나라 모두 고립된 지형에 위치해있어 


그런지형에서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며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집트가 먼저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기원전 3000년전 무렵쯤 


통일왕조가 들어서고 문자도 만들고 역법도 연구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가 만들어진 고왕국


제일 번영했던 중왕국


투탕카멘의 황금가면으로 유명한 신왕국으로 이루어져있다


중국은 전설의 삼황오제를 거쳐 기원전 2070년쯤 하 왕 추등의 고대왕국이 들어서고 


그이후로도 기원전 771년쯤의 춘추전국시대를 지나서야 겨우 진시황의 통일왕조가 등장했다 


이후 이집트는 다른 열강들의 침입을받아 정체성이 많이 흐려졌지만 


언젠간 이집트 또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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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제일먼저 생각난게 바로 스페인 독감이다


1914년 7월 발칸반도에서 울린 총성을 시작으로 벌어진 1차 세계대전은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끔찍한 살상극의 현장이었다


이런 끔찍한 전쟁이 일어나던 와중에 더욱 끔찍한 전염병이 돌기 시작했으니 


이게 바로 스페인 독감이다 


사실 이병은 스페인에서 시작된게 아니라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던 스페인이 언론통제가 자유로워 이병에 대해 자세히 다뤘기 때문에 스페인 독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독감은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까지 퍼졌는데 이로인해 전쟁의 종전또한 더욱 빨리 치러졌다


이 독감은 1차대전에 참전하지 않았던 한국에도 번졌는데 


한국에서는 이 독감을 무오년독감으로 불렀는데 


서울에서 첫환자가 발생하고 전국으로 번졌다 


특히 충청남도쪽이 제일 크게번져 서산시에서는 인구의 대부분인 8만명이 걸리고 


예산군 홍성군에선 이병때문에 익은 벼를 거두지도 못할정도로 장례행렬이 줄을 이었다 


그당시 통계에 의하면 약 1680만명 정도의 인구중 절반에 가까운 742만명이 감염되고 


그중 14만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이 2퍼센트정도로 별로 높지않았지만 


사망자수를 생각해본디면 전파율이 아주 높았던것을 알수있다 


이후 스페인독감은 그해 겨울에 끝나게되는데 


스페인독감에 감염된 인구는 약 5억명 정도로 추정되고 그중 사망자는 2500만명에서 5천명까지 이르렀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데 방역과 격리를 통한 철저한 대처가 필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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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을 통해 아주 간단하고 쉽게 역사지식들을 얻을수있었다 


책읽을시간도 없는 현대인들에게 좋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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