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가는 다혜가 보고 싶다 - 러브 딜리버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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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1-12-20

[일반] 결혼식장가는 다혜가 보고 싶다앱에서 작성

힠카리

2024.05.22 01:10:13

조회 156 추천 0 댓글 16

https://www.youtube.com/watch?v=uUX4Rghpb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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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이를 떠난 다혜

잊으려했지만 자꾸만 떠올라서 점점 피폐해지는 다혜

게임도 하지않고, 세상과 단절한 채 그림만 그리다보니

벌이도 생기고 자립을 할 수 있게됐지만

흉터처럼 남은 성현이와의 기억

집 계약을 해야하던 때, 운좋게 성현이와 살던 집이 나와서

그 집을 홀린듯이 계약을 하고서 눈물을 흘리는 다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싸우면서 살아가다

같이 일을 하고 잘 챙겨주는 언니같은 사람으로부터

결혼 소식을 들어서 축하한다며 청첩장을 받지만

그 청첩장에 찍힌 사진은 성현이

다혜는 피를 토할듯이 아프지만, 축하해주며 가겠다고하고

멍하니 결혼식 날 신부를 보고서 무척 예쁘다고 하고

조용히 빠져나가려던 찰나, 멋지게 입은 성현이를 보고

홀린듯이 결혼식을 보면서 밝은 성현이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저 모습이

자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눈물을 훔치다가

허탈한 마음에 축의금 봉투에 행복해 라는 말과 함께

울어서 부은 얼굴로 성현이 쪽으로도 축의금을 내고서

결혼식장을 빠져나오고서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빛을 보고

눈을 찌뿌리며 손을 가리지만, 가려지지 않고서

마음이 부셔져가는 다혜는 세상의 소리를 듣기 싫어 이어폰을 꽂고서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다면 잊어야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라는 노랫말에

펑펑 울면서 집에 가는 다혜가 보고 싶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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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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