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2010년 사이. 산업화와 함께 연애와 결혼이 거듭된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종류의 경향을 지닌 사람만 선택받는다.

좀 못생기고 덜떨어져도 데이터 분석과 언어,수학영역이

탁월한 사람. 소위 공부잘하는 사람만이 결혼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오랜기간동안 점차 다양성은 상실되어 가고

다차원적 소양을 지닌 인류는 자손을 얻지 못하고

2가지 재능 (언어,수리) 능력만 확대,재생산된다.

못생기고 숫자에만 밝은 남성들이 지속적으로 자손을 낳는다.

동시다발적으로 추남과 추녀가 사회에 쏟아져 나온다.

숫자에만 밝은 동일한 유전자를 지닌 추남추녀들은

서로에게 어떤 매력도 느끼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의 발전으로 여성인권이 신장된다.

여성들은 남성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받는다

여성들은 좋은 외모나 혹은 다차원 지능을 지닌 배우자를

찾지만 그들은 이미 멸종된지 오래다.

중산층 이상은 전부 숫자와 데이터에 밝은 추남추녀들 뿐이다.

추녀들은 성형으로 왜곡된 유전자를 고쳐서라도

짝을 찾으려 하지만

그들이 찾는 유전자는 이미 소멸하거나 혹은 늙은이들 뿐이다.

추남들은 더욱 답이 없으며 그들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데이터와 숫자로 왜 자신들이 선택받지 못하는지 증명하려 한다

하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한다.

그들은 동일한 뛰어난 1차원적 지능만을 가진 추남추녀로서

서로를 매우 혐오한다.

한국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뛰어난 외모와 다차원적 지능 (지능의 종류는 9개 정도라고 한다)

(한국은 그중에 언어,수학 2가지만 인간평가대상에 넣는다)

을 지닌 인재들을 수입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