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3개월차 바린이임. 
이제 스4 2번째곡 하는 중인데 효율적인 연습방법이 궁금해서 질문 올림.. 

하루 평균 2시간~2시간반, 주6일 꾸준히 연습하는 중

세브직 활사용 + 세브직 포지션이동 + 카이저 + 스즈키 + 앙상블곡 정도 하는 중.
그런데 내가 좀 미련하게 연습하는 건지,, 세브직 활사용이랑 카이저를 매일 거의 첫장에 했던거부터 대충이라도 훑으면서 손풀고 마지막 시간 레슨에 한데까지 연습하는 편 
내 기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전체 악보 연습하고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 활사용 등은 악보 1/3씩 나눠서 3개정도 스킬 단위로 묶어서 연습하고 넘어감.  스즈키도 그 책 끝나서 집에 두고다닐 때까진 앞에 했던 곡도 잊지 않게 한두번 연주해보고 손에 익히고 현재 레슨 받는 곡 연습함. 

이렇게 3개월째 하다보니까 점점 연습시간이 길어지고.. 효율적이지 못하고 미련하게 연습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알고 싶어. 

예를 들어 앞에 레슨쌤한테 통과하고 넘어간 페이지나 넘버는 끝났으면 그냥 가장 마지막에 레슨받은 곡만 연습하는지,, 아니면 이전에 지나간 페이지들도 간단하게나마 연습을 꾸준히 하는지.. 의견 좀 줘.. 

최종적으론 레슨쌤께도 문의 드릴텐데,, 레슨 시간에 시간이 항상 부족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 의견도 궁금해서 여기에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