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본모습의 시호가 장성한 동생으로 오인받을 정도로 나이를 먹지 않는 이유(시호 보고 또래라고 했던 수라는 확실히 나이를 먹었는데)요술이라는 능력을 가진 호족이 과거 인간들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정찰을 갔다가 함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이유 시호가 결계가 있으니 배신자나 첩자라도 있지 않는 한 인간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들어오는 건 불가능 하다고 한 걸 보니 인간이 혼자 힘으로 결계를 뚫을 수 없는 모양인데 예화가 탈출한 걸 보니 결계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건 자유인 모양이지만 호족이 그냥 힘과 신체능력만 뛰어나다면 인간의 지략에 당한 것이 납득이 되지만 공간도 뛰어넘는 호족이 아무리 정교하다고 해도 결국 물리적인 함정에 그렇게 쉽게 당한게 납득이 안가네요 공간이동술은 엄청난 고난이도라서 쓸 수 있는 자가 거의 없어서 그랬던 걸까요 수라가 부적으로 이동술 썼고

시호는 그냥 쓰는 것 같던데 연오는 이동술을 못 쓰는 건지

마비독 때문에 몸이 안좋아서 요술을 쓸 수 없었던 건지

그리고 설호는 수장으로서의 정무를 처리할 능력이 없는데

(승계 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니)왜 독자들은 설호가 수장이라고착각한 건지 수장이 그냥 요력만 강하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닌데

그리고 시호와 수라 누가 수장으로서 주술사로서 더 뛰어난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느낌상 시호일 것 같네요 수라 곁에는 정무에 도움을 줄만한 원로들 수라를 가르친 스승들이 있지만 시호는 그런 자들이 없음 그냥 본인이 혼자서 다 해야 함 덕분에 왠지 정무는 시호가 더 잘 볼 것 같네요 이동술 썼을 때 수라는 부적이 없으면 이동술 못 쓰는 반면 시호는 부적 없이 그냥 썼으니 주술사로서도 시호가 앞서는 느낌이고

Ps:횡설수설 검색해보니 현재 의미와 옛날 의미가 완전히 반대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