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읽었네 진짜 갤에서 친구>연인물로
추천도 많았고 나도 친구>연인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제목이 안 끌리더라고 ㅋㅋ
같은 작가 우정의 미학은 또 존잼으로 읽었는데

여주 작곡,작가가에 , 남주 모델 출신 인기 배우로 나오는데

근데 서로 정식으로 내여자 내남자 선포만
안했지 학창시절 부터 그 경계를 넘기 전에도
둘은 정신적인 결속 상태가 그냥 연인이더라

키스로 경계 넘는데 내가 속으로 소리 지름 ㅋㅋ
생각 보다 빨리 경계 넘고 담 부턴 잣잣도 일사천리네??ㅋㅋ
싯구은 아니지만 두사람 텐션은 충분하더라

여주는 대범하게 소나무 처럼 남주 안아주고 남주는
여주 통해 안식 얻고 누가 이간질 한다고 먹히는 사이도
아니고 남주 소유욕 개쩔어 ㅋㅋㅋ
이런 남자 현실에서 보고픈맘 간절하더라

결국 남주가 여주집 드나드는거 틀켜서
공개 연인 선언하는데
나는 막 공개선언으로 둘이 불편하고 팬들 난리나고
그런 반응 길게 쓸줄 알았는데 그부분 담담하게
짧게 가서 의외로 좋더라 글 분위기도 그대로 유지되고

공개선언후 둘 일상 짧게 찍는 프로 하는 것도 의외였고
암튼 연예인 키워드 개취로 선호 하는건 아닌데
뻔한 연예인 흐름이 아니고 남여주 둘 감정선
쭉 이어가는게 좋더라

한줄 요약 : 갤에서 꾸준히 언급되는데는 이유가 다 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