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아내인형

7월 작가님 필력 괜찮고 씬도 잘써서 몇 개 재밌게 봤는데
이 작가 후기는 잘 없는거같아 짧 리뷰써봄
난 로망에서 먼저 봤는데 이번달 리디 14일 교보 28일 풀리니까
키워드 맞으면 미보보고 봐봐


나이차 10살 / 정략결혼/ 과묵냉정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무심녀/동정녀/ 상처남상처녀/  권선징악 / 고수위 /몸정맘정/
막장부모들

남주 강승재 (35) - 존잘 그룹총수  
여주 유다현 (25)  - 예쁘장한 얼굴에 필명으로 몰래추리소설씀

남주는 7살때 정략결혼한 부모가 부부싸움끝에 남편이
부인 죽이고 스스로 자살했는데 그걸 보고 자란 남주는
조부의 강한 교육까지 더해 냉정남으로 자람
이 남자한테 결혼 사랑 가족이란건 없어
여주는 폭력쓰는 개쓰레기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데 그 과정에
오빠 자살하고 엄마도 죽어  자기도 아빠한테 한번 심하게맞음
그 트리우마로  오직 아버지한테서 벋어나려는 꿈으로  맞선을
보게 돼
여주아빠는 기업사장이지만 정치에 야망을 품고있어
여주를 남주와 결혼하게끔 이전부터 내조 잘하는 여자로
인형처럼 만들었고 남주여주는 몇 년전 모임에서 스치듯
본적이 있어 서로 기억에 두고는 있었음
남주는 조부강요로 ( 미혼총수라 말많다고 애 낳으면 이혼해도
된다 허락) 맞선에 나가 조건을 말하는데 부부사이에 정을
기대하지 말라하고  여주는 알겠다며 한달에 하루만 자유시간을 달라고 해 (그 시간에 글써)
그리고 2년후에 이혼하자며 서로 이혼을 전제로 둘이 결혼함
출장지로 신혼여행가서 첫ㅅㅅ
그렇게 서로 말도 많지 않고 건조하게 살지만 주어진 조건에
누릴건 하겠다고 ㅅㅅ는 주에 두세번씩은 해
그러다 여주가 악몽을 심하게 꾸는데 남주가 잊게 해준다며
폭풍ㅅㅅ  그후로 매일 함 ㅋㅋㅋ
남주는 ㅅㅅ가 너무 좋은데 이러다가 헤어질때 미련이 생길까
걱정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여주를 신경쓰고 잘때 악몽꿀까봐
등 토닥이며 위로해줌  수영도 가르쳐주고
근데 여주가 트라우마로 ㅅㅅ중 너무 매달리니 남주도 뭔가
이상하다곤 느껴
나중에 집으로 죽은 여주오빠 친구가 10년만에 찾아오는데
여주가 반가워서 진실로 웃고 오빠오빠 하며 좋아하니까
남주 질투에 기분 더러워지고 둘이 친구랑 만나는거 경호원한테
사진까지 전송하라함  그러면서 집에 빨리 들어가라고 ㅋㅋ
한달에 한번 여주가 자유시간 갖는게 서서히 서로
허전해지고  결국 남주 여주 둘다 감정이 생겨버림  
그러면서 남주는  계약없던걸로 하자고 하는데 여주는 책 출판
인터뷰때 아버지 폭로하려하고 자기때매 남주 피해입을까봐
더 이혼하자고 해
남주한테 아버지 본모습도 얘기하는데 자기가 맞은건
안 말함  남주는 자길 방패삼아 아버지한테 맞서라며
절대 이혼 못한다하고 고백  결국 여주도 맘 인정하고
남주곁에 있기로 함
근데 맞은 사진 찍은걸 들고 아버지 찾아간 날 마침 남주가 와서 흥분한 아버지가 여주 때릴뻔 한거 막아주고 사진 전부 다 보게됨
그후 남주가 여주 아버지 처리하는데 수위가 역대최고임 무서워
피임과 아이문제로 잠깐 서로 오해하지만 (남주는 여주 잡을려고 아이갖자하고 여주는 남주가 이혼할려고 그러는줄 알고)
금방 풀리고 마지막엔 임신으로 마무리
2권짜리인데 그렇게 길진 않아서 (p 650정도) 금방 봤음
씬은 많음